양과 늑대 remake <80화>

열혈잠팅 2017-09-13 0

시작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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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혼자 폐 갱도에 도착한 오현 그 안에서 자신이 가진 작은 프리즘을 깔며 더욱 들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아직 여기에 들어오지 못하고 혼자 들어온 상태였다.


"이거 습관 덕에 또 혼자 잔입 했네요." 


 그러면서 오현은 자신의 중절모를 깊게 눌렸다. 그리고 더욱 안으로 들어서고 원형으로 내려가는 구조물을 보았다. 본능적으로 이 밑에 뭔가 있다는 걸 느꼈지만 역시 이성으로 억누르며 주머니에 프리즘 하나를 꺼냈다.


"그럼 이걸로 정보를 회수해볼까?" 


 그러면서 그 프리즘에 자신의 위상력을 불어넣고 그대로 밑으로 떨어뜨렸다. 그리고 연기로 변해 그 갱도를 빠져나온 오현이었다. 오현이 잔입하고 난 뒤 시간이 지나고 검은양들도 그곳에 진입할 수 있었다. 먼저 몇몇 위상능력자가 갱도로 진입하고 특경대가 진입할 때쯤 마침 근처에 있던 강산이가 말했다.


"잠시 만요!"


"왜 그렇습니까?"


 한 특경대가 질문하자 강산이가 잠시 갱도 입구에 자신의 위상력을 방출하자 근처에 전류가 그에게 흡수하기 시작했다. 그걸 보자 특경대가 놀라고 강산이는 역시나 하는 듯 했다.


"역시 주변에 전류가 흐르네요. 저와 같은 능력자는 상관없는데 다른 분은 감전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일단 특경대에게 그 말하고 그도 더욱 진입했다.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전류가 그에게 계속 흡수되고 있었다. 덕분에 푸른 전류가 그의 몸에 휘감아지고 있었다. 그렇게 더욱 걸었을 때 먼저 진입한 자와 외견상 한 여아와 싸우는 걸 본 강산이었다. 그러나 그 여아의 힘이 강한지 진입한 자가 밀리기 시작했다.


"그 정도로 저와 싸울라 하다니. 어리석군요!"


"어린아이라 힘을 조금 뺀 것뿐이야"


"?! 꼴에 저보다 나이 더 먹었다고 어른인 척이야?!" 


 그 말 하면서 그 여아가 창에서 빔을 쐈지만, 빔은 이상하게 휘며 어느 한 곳을 공격하고 조금 있다. 강산이 등장했다. 그리고 그의 손에 그 빔의 구체가 잡혀있었다.


"서유리 씨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새로운 무기가 아직 익숙지 않으니"

 

"너 누구야?!"


 그 여자아이가 말하자 강산이 대충 보고 말했다.


"상대방의 이름을 알고 싶으면 먼저 자기부터 소개해야 하는 거 아닌가?"


 강산의 질문에 그 여자아이는 잠시 진정하고 이야기했다.


"뭐 좋아요. 당신 말이 맞으니, 이름은 카밀라 라고 해요 당신은요?"


"내 이름은 이강산 이라 한다." 


 그때 서유리가 다시 자세를 잡고 말했다.


"강산아 조심해 저 여자애 생각보다 강해!"


"그런가요? 타입으론 번개 같은데"


"둘이서 뭘 쫑알거린 거야?!" 


 그러자 다시 창에서 빔을 발사한 카밀라 하지만 이강산 그 빔을 잡고 그대로 흡수했다. 그러자 카밀라가 경악했다. 그러자 강산이의 오른손이 검은 번개로 몰아치기 시작했다.


"카밀라 양 하나 말하지 내 번개는 평범한 번개가 아니야 우주에서 지구로 내려치는 메가번개다." 


 그대로 정권을 지르자 강산이의 주먹에서 거대한 검은 빔이 발사되고 카밀라는 바로 피했지만, 뒤에 벽이 그대로 뚫려버렸다. 빔이 지나간 자리는 완전히 녹아버렸다.


"축적된 전류까지 합해진 건가?" 


 강산이의 거대한 힘에 놀란 카밀라였다. 그러면서 이 상황을 인지하려고 애쓰기 시작했다.


"있을 수 없어 이렇게 거대한 힘은 그자 말론 알파 말곤 없을 텐데! 설마 괴물인 거야?!" 


 그러자 강산이가 반응을 보였다. 다름 아님 괴물이란 소리 하나에


"괴물... 카밀라 하나 더 알려주지 난!" 


 그리고 등에 착용하는 검은 대검을 꺼내며 소리쳤다.

 

"난 언제나 인간이다!" 


 강산이의 고함에 그리고 거기에 나오는 기세에 카밀라는 겁을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 눈에도 보였다. 강산이의 등 뒤에 거대한 파충류 아니 중세시대 그림에 나올 것 같은 검은 용의 모습이 그리곤


"오지마!!! 이 괴물아!!!" 


 비명과 함께 자신의 번개를 불려 섬광을 일으킨 카밀라 섬광에 강산과 유리는 눈을 가리고 섬광이 사라지자 카밀라는 도망쳤는지 없었다. 하지만 이강산 그는 충격을 받은 듯 검을 내린 체 말했다.


"여기서도 난 괴물인 건가?"


"저기 강산아?" 


 서유리가 강산을 부르자 강산은 지친 눈으로 그녀를 보았다. 유리도 보자마자 그가 진짜 지쳐있음을 감지했다. 그리고 그가 말했다.


"유리 씨도 제가 괴물로 보입니까?"


"아니라곤 말 못 하겠어."


"그렇습니까? 난 언제나 인간이고 싶은데"


"그럼 인간 아니야? 비록 다른 능력자보다 강한 힘을 가졌지만 넌 괴물이라 생각 안하잖아. 그러면 인간 아니야?" 


 그러자 강산이는 웃었다.


"역시 시간이 틀려도 유리 씨는 유리 씨네요 정말이지 늑대지만 키워준 어미가 양인 건 저희팀 뿐 일걸요"


"헤헤헤 미래의 내가 그리 잘했나?"


"역시 인간으로 태어나길 잘했어.


 그러면서 그 둘은 그 지역을 이탈했다. 한편 알 수 없는 곳 그곳에 카밀라가 공포에 떨고 있었다. 그걸 본 데이비드가 말했다.


"역시 그들과 조우 한 건가?"


"! 왜 말 안 했어! 그런 괴물이 있다는 걸!"

 

"괴물?"


"검은 머리에 검은 눈 한 그리고 검은 번개를 사용하는 괴물 말이야!"


"이강산 그 녀석이군. 확실히 그 녀석이 가장 문제지"


"다시는 그 녀석과 싸우기 싫어 그 괴물과는!" 


 그렇게 공포에 떠는 카밀라였다. 그러자 데이비드가 말했다.


"그럼 이제부터 실시할 이리나 탈출 작전에 널 빼겠네."


"무슨 소리야 언니를 구하는 거에 빠지라니!"


"하지만 지금의 자네로선 그 녀석에 먹은 공포에 아무것도 못 할 텐데"

 

"....." 


 그러자 카밀라는 아무 말 못했다. 그러자 데이비드가 말했다.


"그럼 자네는 여기서 전력을..."


"기다려 나도 갈 거야 비록 무섭지만, 언니를 구하는 게 더 우선이니까


 그러자 데이비드가 웃으며 말했다.


"좋네! 그럼 그 괴물의 비책을 주겠네." 


 데이비드가 카밀라에게 뭔가 이야기 할 때쯤 렘스키퍼는 점차 지상으로 내려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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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23:17:1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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