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72화>

열혈잠팅 2017-09-01 0

 시작을 하겠습니다.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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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블랙이란 남자가 정보를 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분명 이 정보 믿을 가치는 있는데 뒤가 숨어있는 듯했다. 그걸 증명하듯 데이블랙도 뭔가 숨기는 듯했다. 일단 트레이너가 말했다.


"그렇군. 데이비드는 지금 시베리아로 간 건가?"


"그래 이 이상은 나도 모른다." 


 그러자 트레이너가 말했다.


"정말 그런가? 그러니까 공허 방랑자라고 했나?" 


 그러자 데이블랙이 말했다.


"그냥 방랑자라 불려라"


"좋다. 방랑자여 그대 뭔가 숨기는 거 아닌가? 그 느낌이 확 드는


 그러자 오현이 말했다.


"자자 함장님 지금 이 녀석들 자극 안 하는 게 좋습니다. 우리 쪽도 피해가 있고


 되레 말리는 오현이었다. 그러나 트레이너는 계속 말했다.


"미안하군. 오현 하지만 이자들 자네와 다르게 정보를 숨기고 있어 그 이유를 듣고 싶은 것뿐이네." 


 그러자 데이블랙이 팔짱을 끼며 말했다.


"이유라 좋다. 난 너희를 인정한 적이 없으니까"

 

"뭐라고?"


"내가 정보를 준 건 단지 보이드님의 명령으로 하는 것뿐 그것도 이번 한 번 뿐이다." 


 트레이너가 그에게 말했다.


"그런가? 그럼 너희에게 인정받으면 정보를 더 준다는 건가?"


"뿐만 아니라 우리 방랑자는 인정한 자는 지원은 무한 급이다." 


 그러자 트레이너가 뭔가 말을 하려고하자 오현이 그를 말렸다.


"자자 그만하죠. 이제 형제들이 이 정도의 정보만 준거만으로도 충분하니 함장님도 그만하죠. 잘못하면 전투 광까지 끼어요."


"알았다. 확실히 이 정도의 정보도 고급 정보니


 그러자 안도의 한숨을 쉬는 오현이었다. 그러나


"에이 재미없게 한판 붇는 줄 알았는데"


"너도 끼려는 건가 트라잇?" 


 어디서 여성 목소리가 들리고 역시 데이블랙처럼 연기가 뭉쳐지더니 보라색 긴생머리한 탁한 녹색 눈 한 여성이 등장했고 그 걸 본 오현은 머리를 싸맸다.


"으악! 끼지 말아야 할 놈이 끼었다!!"


"오 쓰레기 오랜만이야 뒤진 뒤로 처음이네


 그러자 오현이 트라잇에게 말했다.


"이 이상 정보는 필요 없으니 그냥 가죠. 부탁이다. 트라잇나잇"


그러나


"싫다. 쓰레기 개인적으로 붙어보고 싶은 놈 한 놈 있어서"

 

'이런 망할 설마 나타 씨에게 관심이 붙은 거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현이 다시 질문했다.


"설마 그 붙어보고 싶다는 사람이 하늘색 머리한?"


"그리고 목에 꽉 조이는 목걸이한 놈"


'역시냐?' 


 그러자 트레이너가 질문했다.


"나타인거지?"


"질문인가 인간?" 


 갑자기 분이기가 바뀐 트라잇나잇이였다. 그 순간 트레이너는 그녀에서 나타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그녀가 말했다.


"그자 나와 같아 나랑 같이 싸움 아니면 아무것도 없다는 듯이! 그래 그런 광견 같은 놈은 여태까지 살면서 처음이야 이거 기대된다. 그 녀석의 살을 찢어버리고 싶고 나 역시 그 녀석에게 찢기고 싶다고. 캬하하하하하


 광소를 내 뿜는 트라잇나잇이였다. 그러자 데이블랙이 그녀에게 말했다.


"진정해라 트라잇 그래 인간 이렇게 하지 트라잇이 말한 그놈이 트라잇을 이기면 그땐 이 이상 정보를 제공 하마 하지만 지면 우리 둘의 지원은 없다." 


 그러자 김유정이 탁자를 치며 말했다.

 

"거절합니다! 그딴 이유로 늑대개의 나타 요원을 잃을 수 없습니다. 그는 지금 저희의 소중한 요원 중 한 사람 비단 나타 요원 뿐만 아니라 다른 요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자 데이블랙이 웃었다.


"그런가 여자? 저 녀석보단 그대가 마음에 드는군."


'데이블랙이 호의를 비추었어?'


 그러나


"이봐 데이블랙 어떻게 된 거야 하겠대 하지 않겠데?"


"못 들었나 거절당했다. 가자"


"미안하지만 이 이상 못 참아!" 


 갑자기 사라지는 트라잇나잇이였다. 그러자 오현이 식겁한 모습으로 말했다.


"당장 나타 씨를 찾으세요! 당장!"


"알겠다. 오현 여기서 그 녀석을 잃을 수 없지!" 


 트레이너가 쇼그에게 명하자 쇼그가 바로 말해주고 그걸 듣고 바로 달려갔다. 그 순간 데이블랙도 움직였다. 오 현도 바로 쫓아가려 하자 김유정이 그에게 말했다.


"오현 군 갑자기 왜 이런 사태가? 그보다 왜 그 트라잇이란 사람이 움직인 거에


 그러자 그가 여전히 식겁한 표정으로 말했다.


"부국장님 그 녀석은 방랑자 중에서 전투 광입니다 기록 따윈 안중에 없을 정도로 전투에만 신경을 쓰는 특이한 놈이고 동시에 선봉대 중 한 명입니다." 


 같은 시간 나타가 뭔가 느꼈는지 자신의 쿠크리로 방어 자세를 잡자 그 쿠크리날에 긴 녹색으로 된 송곳 아니 검 같은 빛이 보였다.


"역시 네 눈은 틀리지 않았어! 캬하하하 이거 아주 물건인데!"


"뭐야 이년은?" 


 일단 서로 떨어지자 나타를 공격한 여자가 양팔을 벌리며 말했다.


"내 이름은 트라잇나잇 공허방랑자중 한 명이다. 광견아 나랑 싸우자고 서로 물고!!! 뜯고!!! 찢어버리자고!!!!!"

 

"! 어디 사는 년인지 모르지만, 이 나타님과 한판을 하겠다는 것 자체가 네년의 큰 실수다!" 


 그러면서 나타가 자신의 쿠그리를 던지자 트라잇나잇이 그 쿠그리를 피하고 접근하여 그대로 양팔에서 녹색 빛이 나와 검처럼 휘두르기 시작했다. 지금 광견과 광년의 지긋지긋한 악연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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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23:17:0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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