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68화>

열혈잠팅 2017-08-27 0

그럼 시작합니다.

======================================================================================

 검은 괴물과 싸우는 검은양과 늑대개들 분명히 검은 괴물의 움직임은 루드비히 때 비해 단조롭다 아니 그냥 단순했다. 루드비히와 비교해도 정말 느리고 단순했지만 반대로 파괴력은 장난 아니었다.


"이 괴물 아까 싸울 때 비해 힘이 더 세졌어!" 


 유리가 그 말 하자 제이도 말했다.


"팔도 비약적으로 길어 범위가 더 넓어진 것도 있으니 다들 조심해 속도는 느려도 어떤 생각인지 몰라 읽기 힘드니!" 


 확실히 털로 뒤덮인 팔을 휩쓸 괴물의 공격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진 것도 있고 야수라는 이름답게 모든 것을 야성에 맡기면서 공격했다. 지금 저 괴물은 오로지 본능. 본능이란 단어 말곤 없었다. 그때 괴물이 고개를 젖히더니 그대로 전방을 향해 괴성을 지르자 그 주둥이에서 청록빛의 광선이 발사됐다.


"형들 다들 뒤로 오세요!" 


 미스틸이 그걸 보고 다시 구체를 만들어 막았으나 전부 막지 못하고 광선 일부를 창으로 막아야 했다. 그때 쩍 하는 소리가 들렸다.


'창에 금이?' 


 일단 그 광선을 막음과 동시에 잠시 멍하니 있던 미스틸 앞에 그 괴물이 자신의 팔로 공격하기 시작했고 그대로 그 공격에 당한 미스틸이었다. 힘도 힘이지만 어린애란 특성인지 정말 멀리 날아가는 미스틸이었다.


"미스틸!"


"! 차원종 계집 저 창잡이 꼬마한테 가봐!" 


 유리가 미스틸을 부르고 나타가 레비아에게 미스틸에게 가보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다시 눈앞에 괴물을 상대 하려 할 때쯤 어느새 온 괴물이 그 둘 앞에 있었다. 힘뿐만 아니라 속도도 비약적으로 높아진 것이다. 아니 이 괴물 지금 사냥 중이라 기척을 죽이며 온 것이다.


"빌어먹을! 눈도 떼면 안 되는 거야?"


"하하 이번엔 우리 같네. 사부


 하지만 이번엔 바이올렛과 제이가 나서 그 야수를 공격했다. 그 야수는 반응이 없었다.


"뭐 이리 딱딱해!"

 

"거기 둘 다 빨리 피해!" 


 그 순간 괴물이 고개를 돌려 제이를 물어버렸다. 거대한 주둥이와 어금니가 제이의 복구를 관통하고 피를 토하는 제이


"크악!!!"

 

 거대한 고통에 결국 고통을 호소하는 제이였다.


"백발 꼰대!!!"


"아저씨!! 아저씨를 놔!!! 이 괴물아!" 


 유리가 그 괴물에 향해 칼을 휘둘렸지만, 오히려 그 칼이 부서졌다. 유니온이 만든 카타나가 단번에 박살나는 것에 놀란 서유리 그때 괴물이 고개를 돌려 제이를 놔 그대로 유리와 부닥치게 해 버렸다. 그리고 그대로 그 둘에게 손바닥을 내리칠 때 나타가 자신의 쿠크리로 그 괴물의 팔을 막았으나


"빨리 데리고 나가 버터가 힘들어!"


"알아서 사부!" 


 유리가 다친 제이를 끌고 그 자리를 간신히 나왔다. 하지만 나타가 괴물의 힘에 밀려 점차 주저앉기 시작했다. 유리도 다시 참전하려고 아직 멀쩡한 페이스 건으로 조준했지만. 역시 도움을 주긴 힘들었다. 다행히 바이올렛과 레비아가 그 괴물을 공격해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이 성공했다.


"사부 괜찮아?"


"괜찮으니 빨리 저 다친 꼰대나 피신시켜!!"


"큭 미안하다. 하지만 저 괴물 우리 공격 전혀 안 먹혀!" 


 그러다 갑자기 각혈하는 제이 하지만 제이 말대로 전부 달려들었지만, 괴물에겐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았다. 다들 하나둘씩 의미 없는 공격에 지쳐갈 때쯤 세하가 그 괴물의 품에 들어가 건 블레이드로 그를 공격했다. 그때 그 괴물이 처음으로 베인 상처를 감싸며 고통을 호소했다. 날카로운 비명이 들린 것이다.


"뭐야 저 버러지의 공격만 통하는 거야?" 


 지친 나타가 지금 상황을 보며 말했다. 확실히 아무리 봐도 지금 세하의 공격만 통하는 것 같았다. 이유는 알 수 없었고 그저 세하의 공격만 통하는 것만 알 수 있었다.

 

"통했다"


 세하도 통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통한 거에 놀라 잠시 공격타이밍을 놓쳤다. 그러자 뒤에서


"세하야 조심해!" 


 슬비의 목소리가 들리자 다시 정신을 차린 이세하 하지만 이미 괴물의 팔이 세하를 공격했다 본능적으로 가드와 함께 그 위에 불을 붙여 방어했다. 하지만 힘이 강해 세하도 충격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그래도 세하의 검푸른 불이 괴물의 검은 털에 붙어 괴물도 괴로워하고 있었다.


" 이유야 모르겠지만 내 공격은 통하나 보군 루드비히!" 


 다시한번 자신의 모든 위상력은 건 블레이드에 집중했다. 검날에 따라 검푸른 불이 불타고 점차 그 불이 거대한 검의 현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때 괴물이 세하에게 달려들었고 세하는 불의 대검을 들고 그대로 그 괴물을 공격했다. 거대한 폭음이 들리고 그 괴물이 처음으로 루드비히의 청록빛 대검 위치까지 밀리고 그대로 뒤로 쓰려졌다. 하지만 세하의 건 블레이드는 불의 온도를 이기지 못하고 손잡이까지 녹아버렸다.


"제발 일어나지 마라. 이젠 무기도 없다고!" 


 확실히 이 상황에선 그 괴물이 일어나지 않길 발하는 건 당연한 거다. 하지만 근처에 있던 계속 그 괴물에게 빛을 쬐던 대검이 더욱 빛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 괴물이 눈을 떴다. 그러나 그 괴물의 눈은 회색에서 다시 청록색으로 변했다.


"어이 버러지 저 괴물 다시 일어나는 거 아니야?"


"이젠 무기도 없는데!" 


 확실히 나타의 말대로 괴물이 움질거렸다. 그리고 비대한 손이 그 대검의 손잡이를 잡았다. 그리고 일어나며 그 괴물의 주둥이가 열렸다.


"나의 스승이여... 나를 이끈 달빛이여... 다시... 나를... 인도 하소서..."

 

 희미하게 루드비히의 목소리가 들렸다. 괴물로 변한 루드비히가 잠시 인간성을 찾은 것인지 검을 잡기엔 불편할 정도로 비대한 손으로 그 대검을 양손으로 잡고 아까처럼 검례를 했다. 마치 자신이 인간임을 알려주듯 그때 세하 앞에 칼집에 싸인 장검이 떨어졌고 뒤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애송아 그 검을 잡아!" 


 목소리를 들은 세하가 그 검을 칼집에서 뽑았다. 뽑히자마자 그 검이 형태가 변하더니 나선 형태의 장검으로 변했다. 그리고 검의 나선에 따라 불꽃이 불타기 시작했다.


"히페리온인가?..."

 

 루드비히도 그 검을 아는지 뭔가 말하고 그대로 공격하려고 검을 들었을 때 세하는 바로 돌진하여 그 나선 형태의 장검을 그대로 루드비히의 심장을 찔렸다. 심장에 가격당하자 루드비히는 자신의 검을 놓치고 그대로 쓰려졌다.


"불 히페리온이 말한 불 인간을 지키기 위한 불 이거 멋지군." 


 세하는 다시 그 검으로 더욱 깊게 루드비히의 심장을 찔렀다. 그러자 검푸른 불이 그를 태우기 시작했다. 그러자 점차 괴물의 모습에서 인간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때 루드비히의 정신이 온전히 돌아왔는지 질문하기 시작했다.


"말해보라 뒤를 이은 자 들이여 이 시대 사냥꾼 아니 유니온은 훌륭한 사냥꾼들이냐?" 


 그 말에 순간 다들 놀랐다. 개개인은 그렇지 몰라도 유니온은 그렇게 훌륭한 집단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시 루드비히가 말했다.


"그렇군. 말을 못하는 타란 한 체로군. 그럼 질문은 바꾸지 그럼 너희들은 훌륭한 사냥꾼이냐 아니면 명예롭고 강인한 전사들이냐?" 


 그러자 세하가 나선 형태의 장검을 뽑았다. 뽑히자 피가 뿜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답했다.


"전사도 사냥꾼도 아닌 그저 한 사람의 클로저일뿐 루드비히


 그러자 루드비히가 살며시 웃으며 말했다.


"멋지군. 아주 멋져... 이걸로 안심할 수 있군... 뒤를 이어 받은 자들이여 달의... 가호가 너희 앞에 있길..."

 

 그렇게 고개를 떨군 루드비히 지금 이 시간 부로 최초의 테란이자 성검 루드비히가 죽었다. 세하가 일단 루드비히 시체에서 뺀 나선 형태의 장검을 보았으나 이내 다시 평범한 장검으로 변했다.


"아무래도 히페리온이 네가 위험하면 지키기 위해 그 검에 위상력 일부를 남긴듯하구나


 뒤에서 목소리가 들리자 다들 돌아봤다. 그러니 뒤에 전부 지켜본 듯 솔레이와 보이드가 있었다. 그리고 보이드가 말했다.


"이제 내 벗의 약속 겨우 하나 들어주었군."

 

"보이드 ?"


"애송아 많은 거 질문한 거 알지만, 지금은 내가 아니라 솔레이의 말이 더 먼저다." 


 그러자 세하가 솔레이를 보았다 솔레이는 왠지 불편해했지만 한숨을 쉬더니 이내 말했다.


"꼬맹아 멍청이가 왜 죽은 지 알고 있나?"


"아빠는 병으로 돌아가셨다고 엄마가


 그러자 솔레이가 말했다.


"아니 멍청이는 살해당했다. 그것도 2대한태


 그 말에 충격을 받은 세하였다. 그리고 솔레이가 마저 말했다.


"그리고 그가 나한테 널 데리고 오라고 했지만 난 누군지 모른다고 계속 널 피했지.


 역시 충격적인 말이다.


"나 역시 2대한테 살해당할지도"


"그게 무슨 아빠가 살해당한 것도 모질라 아빠를 키운 분을 죽이다니요!" 


 그러자 솔레이가 궁금한 듯 질문했다.


"꼬맹아 너 지금 이 상황이 이해되나?" 


 그러자 세하가 말했다.


"이해가 되고 안 되고 떠나서 잘못하면 당신도 아빠를 죽인 사람에게 죽는 거잖아요! 당신 어떻게 보면 나한테 할머니나 마찬가진 존재인데!" 


 그러자 솔레이는 웃었다. 그리고 살며시 주먹을 쥐고 세하의 심장을 살짝 치며 말했다.


"그럼 너의 심장이 하라는 대로 살아 그리고 난 이미 과거다. 현재 네가 지켜야 할 것을 위해 살아 그게 할머니로서 손주에게 가르쳐줄 것이다. 세하야


 솔레이가 주먹으로 살짝 칠 때 순간 자신의 아버지가 생각났다. 무슨 말했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어린 세하의 심장에 아버지가 주먹을 살짝 쥐며 그 심장에 그 주먹을 가져가 둔걸 기억한 것이다. 다시 현실로 돌아왔지만 어느새 솔레이는 가버리고 보이드에게 질문하자 가버렸다고 말해주었다. 이걸로 용장과 루드비히의 습격은 끝났다.

 한편 어딘가 솔레이는 길을 걷고 있다 정지했다. 그리고 그녀 눈앞에 백금색의 빛으로 된 희미한 형체가 있었다. 그리고 그 형체를 향해 그녀가 말했다.


"결국, 제가 당신을 거부한 걸 아셨군요. 2"


"그래 하지만 불의 힘은 나도 똑똑히 봤다."


"어찌할 건가요? 저도 멍청이처럼 죽일 생각인가요?"


"죽일 생각은 없다. 너도 그도


 그러자 그녀가 소리를 치며 말했다.


"그럼 왜 죽였는데! 나한테 나한텐 그 녀석이 아들이나 마찬가지라고! 그런데 난... 아들을 죽인 자한테 대항도 못 하고 이게 뭐냐고!"


"그러세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거나? 솔레이유 Y 히페리온"


"그냥 날 죽이고 세하한태 눈도 돌리지 말라고!" 


 그러자 그 형체가 살며시 웃으며 말했다.


"그럼 일건 L 히페리온의 영혼은 영원히 잠들겠군. 환생도 못 하는 채로"


"뭐라고?"


"너에게 왜 히페리온들이 불을 찾고 왜 데리고 오려는 이유를 알려주지 나 루나 M 히페리온이"

===============================================================================================

2024-10-24 23:17:0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