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46-
마치마레 2017-08-24 0
겨우 데모라를 쓰러트렸다 생각했지만 아직 남아있는 애쉬와 더스트 난 두사람을 공략할 방법을 생각해보았는대 아무리 생각해도 이 두사람을 공략할 방법이 전혀 떠오르지가 않았다.
그동안 만났던 바이테스 빼고는 전부 처음보는 녀석들이 많았지만 그것도 대부분 이상하게 어뜻게 싸우면 될지 떠오르기는 했다 그런대 이 두사람 이두사람은 게임에서 봤던 기억도 있고 성격도 조금 알고있지만 이렇게 두사람 앞에 서있으니 아무런 공략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수도 없는일
'좋아 일단 견제로 시작해볼까?'
난 휴대용 주머니 안에 남아있는 나무구슬중 만약에 대비해 2개정도 남겨놓고 모든걸 꺼내 어떤 모양으로 변화시킬지 상상한후 두사람을 향해 던...
"잠깐 우린 너와 싸울생각이 없어"
지려는 순간 애쉬가 나에게 말했다 싸울생각이 없다라 누가 믿을까 보냐 난 나무구슬들을 던져 생각했던대로 던진 나무공들을 나무뿌리로 변형시켜 애쉬와 더스트를 공격했다 시아를 가릴정도로 많은 나무뿌리들 이 나무뿌리들로 시아를 가리고 시아를 가린틈을 이용해 다시한번 참격을 날린다!
"방해되 사라져"
한번이였다 더스트가 손을 한번 휘두르는 것으로 두사람을 향해 움직이던 나무뿌리들이 한순간에 완전히 불타 재로 변해 사라졌다.
"뭐!?"
"후후후 이걸로 놀라는 거야?"
내가 놀라니 더스트가 마치 이건 아무것도 아닌듯이 말하는대 그래 뭔가 불길하나 했더니...
"내가 아는것에 비해 나랑 비슷해서 내가 강한줄 알았는대 가지고 놀고있었다는 거였나"
"정답 그런대 우리를 알고있다니 우리는 너를 모르는대 신기하네"
"신기할거없어 너희가 알고있는것만 있으면 세상 어디 재믿겠어 그래서 가지고 놀던 장난감한태 무슨 바람이 불어서 안싸운다는거야?"
"어라어라 이럴땐 가지고 놀았다고 화내거나 부정하면서 달려들어야 할탠대 안그러는거야?"
"난 목숨이 소중하거든 그래서 이유는?"
"으음 알려줄까 말까"
더스트는 내 질문에 대답해줄지 말지 고민하는대 저건 고민이 아니라 그냥 내 반응을 보기위해 하는 행동이다 이럴때는 그냥 아무말없이 쳐다보면..
"아무런 반응을 안하다니 재미없네 뭐 알려줄 생각이였지만 간단히 우리가 처음 여기에 왔을때 생각했던거 이상으로 큰 수학을 얻어서 말이야 오늘은 특별히 물러나 주겠다는거야"
"특별히...인가"
"그래 특별히 좋지? 우리의 아량으로 너는 내일도 살아갈수 있다는게"
"그래 좋다 좋아 목숨을 건지다니 이거 럭키네"
"너...뭐야?"
"하? 뭐야 그 반응은 목숨을 건지게 해줘서 감사하다는건대"
"지금 반응 평범한 인간의 반응이 아닌대 너 정말로 뭐..."
"누나 지금 그것보다 해야할일이 있잖아"
더스트가 흥분해서 뭔가 말하려는대 애쉬가 막았다 뭐지? 내 반응이 그렇게 이상한건가? 약간 도발 하는사람으로써 하는 말이라면 평범한대 말이야 어쨌든 이것도 이건대 지금 애쉬가 한 말이 신경쓰였다 해야될일?
"해야될일이라니...뭘 하려는대"
"간단한거야 너가 데모라를 죽였지만 우린 데모라의 신체 한조각 남기지 않고 이곳을 전부 사라져버리기를 바래 그래서 이곳을 전부 소각시켜버릴 거거든"
전부 소각? 말도안되 이곳 아무리 작게봐도 작은 마을 하나 크기라고 그런곳을 단번에 불태운다니 가능할리가 라 생각하자마자
"누나 시작하자"
"좋아 자 그럼 시작해볼까"
애쉬와 더스트 두사람이 동시에 위상력을 일으키자 두사람을 중심으로 땅바닥에 붉은색으로 빛내며 균열이 생겨나더니 빠르게 퍼져나갔다 난 바닥에 퍼져나가는 붉은색 균열을 보다 이내 위상력을 모으는 두사람을 향해
"변화 대궁!"
목도를 내키의 두배만한 대궁으로 만들은후 내 키만한 나무 화살을 만들어 대궁에 대고 시위를 당겼다 몸을 중첩 강화한 상태인대도 당기는게 조금 힘들었지만 난 발까지 사용해 대궁이 반으로 접힐정도로 당기고 두사람을 향해 화살을 날렸다.
화살이 대궁에서 날아가자마자 변화를 이용해 화살을 분해해 두사람을 향해 공격했는대 화살이 그대로 날아가 두사람에게 닿기 직전 더스트가 했던것처럼 화살들이 단숨에 잿가루로 변해 사라졌다.
"뭐!? 아뜨!?"
화살이 단번에 사라져서 놀란것과 동시에 발바닥이 뜨거워 밑을 내려다보자 붉은색으로 빛나는 땅바닥에 아**트가 녹아내리고 있었다 말도 안되 이게 녹아내릴정도의 열이라고!? 그것도 이게 녹을만한 열이 지금 이곳지역 전체를...
"빨랑 도망치는게 좋을걸"
"뭐 지금 도망쳐도 조금 늦었겠지만"
두사람의 말과함계 붉은색 균열이 더욱 밝게 빛나는 순간 나는 그레모리가 올라가는 벽쪽을 향해 달려 벽을 발로 밟으며 위로 뛰어올라가자마자
"소"
"각!"
애쉬와 더스트 두사람이 말하나는것과 동시에 바닥에있던 붉은빛이 더욱 강해지며 건물이며 전봇대 모든것을 녹여버리기 시작하더니 붉은빛이 점점 위로 빠른속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
난 전력을 다해 벽을 타고 위로 올라갔지만 모든걸 불태우는 빛과 거리가 아주 조금씩 조금씩이지만 줄어들고있었다 이대로 가면 오래못가서 잡힐게 뻔했다 뻔했지만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탈출할수있겠어 그레모리도 진작에 탈출했겠지 그럼 모두 무사히...'
"거기서 모하는거야!!!"
생각하며 위로 올라가다 난 뭔가를 발견하고선 소리를 질렀다 내가 발견한건 올라가다 지쳤는지 벽에 커다란 철근을 박아넣고 그 위에서 쉬고있던 그레모리와 탈출하던 사람들이였다.
내가 소리를 지르자 쉬고있던 그레모리는 반가운 마음에 웃으며 밑을 내려다보면서
"아 렌 끝냈...뭐..뭐야저게!?"
말하다 내뒤에서 빠른속도로 올라오는 붉은색 빛에 당황했다 난 빨리 올라가라 말했는대
"그게 지금 위상력이 한계라서 무리야"
"다른사람들은?"
"이상하게 이사람들 위상력 회복속도가 너무 느려서 회복도 별로"
이대로가도 내가 잡힐까 말까인대 애들을 포함한 다른사람들을 구해야된다니 그냥 우리애들만 구하고싶었지만 그랬다가는 애들이 충격먹을수도 있었다 이럴때 검은양팀하고 우리 늑대양팀만 구하는게 정답이지만 그래도 일단 애들이 사람의 생명은 소중함을 아는애들이니...
이번만이다!
"으으으으으...어이 거기있는 너희들 떨어지지않게 철근 꽉잡아!"
난 가방에 남아있던 나무구슬 2개를 꺼내 위로 던지며
"변화 장판!"
나무구슬을 장판으로 변화해 철근을 받쳤다 이러면 혹시라도 떨어지는 녀석들은 없겠지 나무장판으로 철근을 받친후 그대로 그밑을향해 뛰어올라가 양손으로 받쳤다.
"크윽?! 생각보다 무거워!"
육체강화 밑 중첩상태인대도 약간 멈추자 붉은빛이 바로 뒤까지 따라왔다 중첩의 남은시간 10분 이대로 올라가면 틀림없이 잡힌다 그럼...
"모든걸 사용해주마!! 중첩 5 그리고 가속 발동!"
중첩10까지 사용할수있었지만 10을 사용했다가는 10초만 발동되니 그나마 버틸수있는 5 그리고 남은 가속능력 11초를 전부 사용하기로했다 가속능력을 사용하자 세상이 느려졌지만 붉은색 빛이 올라오는건 아주 약간 느려졌을뿐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불타버린다.
그러니 올라가 볼까!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있는 힘껏 달렸다 가속능력을 사용해서 위에있는 애들이 조금 눌리겠지만 산채로 불타죽는것보다 좋을태니 참아라 다 올라갈때까지 참아라 가속능력을 사용하니 출구까지는 금방이였다 출구까지 뛰어올라간후 손에들고있던 나무장판을 옆으로 던져버리고 나도 움직이려는 순간 온몸이 무거워졌다.
"뭐!?"
설마싶어서 가속능력 시간을 봤는대...타임오버였다.
"아나 이런 씹ㅂ..."
말을 다 하기도 전에 구멍 밑에서 올라온 붉은색 빛이 내몸을 삼켜버렸다.
-클로저의 사생활-
으어어어억
으어어어어억..
으아아어어어어어어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