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45-
마치마레 2017-08-17 0
"칫 역시 따라오는거냐"
솔찍히 바이테스 칼날을 찾기위해 뒤로 빠질때만해도 애쉬와 더스트는 내가 아닌 그레모리가 대려가는 이세하와 이슬비를 추적할줄알았는대 이둘은 그레모리는 커녕 정확하게 나에게 시선이 고정된채로 따라오고있었다.
"뭐 그레모리를 따라가면 뒤통수를 향해 화살을 날려줄 생각이였지만"
애초에 그레모리를 따라가지 않아서 이득이긴했지만 눈에 불을 키며 따라오니 이건 이거대로 무섭다 어쨌든 이렇게 따라오지만 속도는 내가 더 위라서 칼날이 떨어진곳에 도착하니 바이테스 칼날이 건물 벽에 박혀있었다.
찾자마자 애쉬와 더스트가 오기전에 달려가 칼날을 뽑으려고 손을 뻣자 갑자기 벽이 무너지며
"찾았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불타 죽었어야할 데모라가 보기만해도 흉즉할 정도로 온몸에 화상을 입은 상태로 벽을 뚫고 나타났다 날 발견한 데모라는 합치고있는 벌레의 몸을 갈라버리자 그안에서 촉수들이 쏫아져 나와 내쪽으로 움직였다.
"으아아아악 기분나빠!!"
뭔가 질적한 액체를 흘리며 다가오는 촉수에 난 무너지는 벽에서 떨어지던 칼날을 잡은후 촉수들을 베어버리며 뒤로 물러나다 내가 지나온 골목길을 그대로 지나쳐가자마자 골목길에서 애쉬와 더스트가 나왔는대 데모라는 애쉬와 더스트를 발견하더니 날 공격하려던 모든 촉수들로 애쉬와 더스트를 공격했다.
애쉬와 더스트는 지나가는 날보고 공격하려하다 그만 데모라의 촉수에 붙잡혀 데모라 입앞까지 끌려갔다 그러고보니 데모라는 위상력을 흡수해서 상처를 치료한다고...
이대로두면 위험하지만 하지만 반대로 기회이기도 했다.
'중첩까지 사용해서 남은 시간은 20분 유지시간이 늘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이대로 시간을 끌어도 위험해 뭔과 파괴력이 높거나 살상력이 높은 기술이 있으면...'
내가 가진 기술중 변화를 거치지 않고서는 그냥 나무에 불가했다 나무로 해봤자 나무뿌리로 찌르거나 조르는것분 내 결전기인 위그드라실도 결국은 조르는 기술 좀더...좀더강한기술을!
그때 내 클로저 등록증에 띠링~ 이랑 지금상황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지금 확인할 타이밍이 아니지만 난 궁금한 마음에 클로저 등록증을 확인했고 클로저 등록증에는 새로운 스킬 두개가 나와있었다.
새로운 스킬들 난 바로 새로운 스킬들에 대해 설명을 읽었고...
"이거라면 가능할지도"
설명을 다읽은 나는 바로 바이테스 칼날을 다시 나무로 휘감아 목도로 만들어 양손으로 잡으며 숨을 한번 크게 들이쉬고
"위상력 2차개방"
새로운 스킬중 하나 위상력 2차 개방과 함계 2차 개방 나무갑옷을 해야만 쓸수 있는 또하나의 스킬!
"두번째 결전기"
새로운 결전기를 사용하자 목도에서 나무줄기 7개가 뻣어나와 내주위에 전봇대 크기만한 나무말뚝 7개로 변했다 전봇대만한 나무말뚝들은 여전히 목도랑 연결되어있었다.
난 나무말뚝이랑 연결된 목도를 들어올린후 있는힘껏
"나무 칼날!!"
목도를 내려치자 나무말뚝들이 애쉬와 더스트를 잡고있는 데모라를 향해 날아갔다.
애쉬와 더스트를 먹으려던 데모라는 나무말뚝들이 날아오자 씨익 웃으며 애쉬와 더스트를 양 옆으로 밀내며 나무말뚝을 먹기위해 입을 크게 벌렸다 데모라가 입을 크게 벌려 나무 말뚝을 삼키려는 순간 나무말뚝들이 잘게 부서지며 데모라를 덮어버리고도 남을정도의 수백이 넘는 나무조각으로 나눠졌다.
나뭄말뚝들이 나눠지니 데모라는 살짝 당황했지만 어짜피 먹으려는 양이 늘어났다 생각하는지 더 입을 크게 벌리려는 순간 촉수에 잡혀 꼼짝못하던 애쉬와 더스트가 갑자기 촉수에서 빠져나와 데모라 뒤쪽으로 움직이자 크게 벌렸던 데모라의 입이 갑자기 다물어졌다.
"!?!?!?!"
데모라는 입을 벌리려고 했지만 마음대로 되지않아 당황하면서 자신의 뒤에 있는 애쉬와 더스트에게
"이...이놈들!"
말하자 바로 애쉬와 더스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저거라면 당신을 충분히 죽일수 있을것같은 우리가 해도 되는거지만 그랬다가는 나중에 일이 복잡해져서"
"일이라고 무슨말이냐!"
"군단장들이라면 각자 자신의 군단이 있다는걸 알고있겠지? 누나와 나 역시 군단장이니 자신의 군단이 있어 그런대 우리 군단 만으로 만족하기에는 뭔가 부족하더라고 그래서 누나와 내가 선택한건"
"아무도 대려가지 않은 쓰래기라고 불리는 애들을 물론 차원전쟁때 죽어 버린 군단장들이 이끌던 군단역시 우리 군단에 가입시켰지 이걸로도 조금 부족한거 같아서 각 군단의 간부들에게 몰래 포섭까지 신청중 자 그럼 여기서 문제하나"
"죽었던 군단장이 살아있다는걸 우리가 바랄까?"
애쉬의 물음에 데모라는 식은 땀을 흘렸다 이녀석들 처음에 자신을 발견했을때 아니 자신이 누군지 말한 그 순간부터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는것을 그리고
"이제 너를 잊기 시작했는대 다시 나타나면 골란하다고 우리가 죽일수도 있었지만 그랬다가는 우리가 살아있는 너를 죽인 의심을 받을거 아냐 그러니 이렇게 이용사는거지"
더스트의 말에 데모라는 뭔가 말하려 했지만 두사람의 위상력에 더이상 입이 열리지 않았다 아니 몸이 변형해 입이 더이상 나오지도 않았다.
나는 목표였던 데모라,애쉬,더스트 세명중 애쉬와 더스트가 데모라를 방패를 삼을줄은 몰랐다 이러면 한명만 공격하는건대...어떤 방법을 새로 생각해야 되나 생각했지만 이제 머리도 안돌아간다
"아나 몰라 생각하는것도 지친다 그러니 그냥 돌격!!"
나무줄기가 아직도 남아있는 나무목도에 위상력을 더욱 들이부으며 목도를 땅에 내려찍으니 날아가는 나무조각들 앞부분이 파란색으로 빛나더니 그대로 데모라의 몸에 박히기 시작했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나무조각들이 몸에 박힐때마다 데모라의 비명이 구멍 전체에 울려퍼졌다 얼마나 큰 비명인지 비명소리에 몸이 흔들릴 정도였다 난 몸이 흔들리는걸 참으며 나무줄기들이 뻣어나온 목도를 들어올리자 나무줄기들이 목도를 휘감았다.
"하아아아아아아!"
나무줄기들이 휘감은 목도천천히 옆으로 눞혀 가로로
"참격!!"
베어버리자 그 순간 목도를 휘감았던 나무줄기들이 끝없이 뻣어나가 나무로된 칼날로 변해 앞을 가로막는 건물들은 그대로 자르며 온몸에 나무조각이 박힌 데모라를 그대로 자르며 지나갔다.
목도가 지나간후 데모라의 몸에 박힌 수많은 나무조각들이 빛을 뿜더니 이내 폭발하니 위에서 폭발한 데모라의 신체가 떨어져내렸다 난 데모라의 살조각들을 피할까 했지만 데모라의 몸이 폭발하자 그 뒤에 데모라를 방패로 삼았던 애쉬와 더스트가 날 보며 웃고있자 도저히 움직일수가 없었다.
-클로저의 사생활-
으어어어억 이제 구로역도 얼마 안남았다.
그나저나...
술먹고싶다..
혼자서 홀짝홀짝 거리는것도 힘드네...
아는 사람들이랑 마시는대 다음날에 모두 죽는다면서 나 피함..
아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