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44-

마치마레 2017-08-10 0

클로저 등록증에 등록되지않은 나만의 스킬 치료능력과 가속능력 내 능력은 모두 사용하는방법에 따라 다양한 패널티가 있지만 가속능력 이 능력은 내가 생각하기에는 가장 최악의 패널티가 걸려있었다.


가속능력 이 스킬을 사용하면 실제시간 1초동안 나만이 10초의 시간을 움직이는 고속 스킬이였다 최대사용가능한 시간은 30초 어찌보면 최강의 스킬이다 최강의 스킬이지만 이 스킬의 단점은 사용한 시간에 따라 신체능력이 하락한다는거였다.


10초 사용한다면 10분동안 신체능력 20% 하락


20초 사용한다면 20분동안 신체능력 40% 하락


30초 사용한다면 30분동안 신체능력 60% 하락


정말 말도안되는 패널티였다 이것도 말도안되는대 여기에 더해 가속했을때 그 속도를 맨몸으로는 절대로 견딜수가 없어서 반드시 육체강화를 사용해야했다 육체강화까지 사용한 패널티를 적용하면


저기에 5%를 더한 하락을 보여준다 뭐 가속도 중첩처럼 몇초간견으로 쓸수있지만 이건 중첩처럼 쓰고 사라지는게 아닌 하루가 지날때까지 사용한 시간이 지나가고 10초를 넘기는순간 그대로 패널티가 부여된다.


그리고 지금


"이런 씹!"


데모라와 애쉬와더스트이 공격을 피하기위해 난 가속능력 2초를 사용해 거의 피해없이 폭발에서 피할수있었다 다만 지금으로써 확신이 서버렸다 이 세명을 막기위해서는 가속 능력을 사용해야 한다는것을


"가...쯧"


바로 가속능력을 사용해려했지만 가속의 속도를 견디지 못했는지 팔이 찢어서 피가 흘러나오고있었다 역시 중첩으로 몸은 버텨도 피부는 버티지못하는 모양이다 그럼...


"변화 갑옷"


검은색 목도를 두개로 나눠 하나를 등에대자 목도가 살아있는것처럼 나무뿌리들이나와 내몸을 휘감고 내몸을 휘감은 나무뿌리들이 갑옷으로 변했다 뭐...조잡한 갑옷이지만 이걸로 피부를 보호할수있다.


피부를 보호해 쓸대없이 피를 흘리지 않아도 되니까 자아 밑에서 날 보며 웃고있는 저 세사람 특히 더스트 너희들과 싸워볼까 애쉬와 더스트가 날 공격하려하자 난 발바닥에 위상력 뭉치를 만들어 발판으로 삼고 있는 힘껏!


"가속!"


발로 걷어차자 세상의 시간이 느려졌다 아니 나만의 시간이 빨라지자 난 세사람중 제일 성가신 데모라를 향해 날아가 데모라 옆에 착지후 그대로 목도에서 바이테스 칼날을 꺼내 데모라와 벌레의 이음세를 베어버렸다.


데모라를 베어버리자 마자 3초정도 남았을쯤 가속을 풀었는대


"캬...아.."


풀자마자 베어버린 데모라가 베어버린곳이 회복하고있었다 거기다 옆에서 더스트가 화염을 만들어내 나를향해 공격하려했다 그렇다고 피하면...


"...좋아 다시 가속!!"


뭔가가 생각난 나는 다시 가속을 사용했다 3초정도 사용하면 10분동안 신체능력 25%가 하락하지만 지금 생각난 방법을 사용하면 적어도 한명을 죽일수 있으니까


가속을 사용한 나는 바로 재생하는 데모라를 베어버렸다 한두번이 아닌 수십 수백번 데모라의 몸만이 아닌 벌레까지 베어버리자 데모라의 몸이 회복되기는 하지만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좋아 첫번째는 이걸로 됬고


첫번째가 준비되자 가속사용시간은 14초를 넘어가고있었다 이거 풀면 바로 25%하락인가 어쨌든 남은건 6초 남은 6초동안 몸을 돌려 더스트가 내몸을 향해 날린 불덩어리 뒤로돌아가 양손을 뻣고 불덩어리에 내 위상력을 불어넣는것과 동시에 19초가 되려는 순간 가속을 풀어버리니 내 위상력을 먹은 불덩어리가 갑자기 덩치가 급격하게 커지며 나 대신 잘게 잘려진 상태에서 회복하려는 데모라를 휘감자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할수없을 정도로 데모라가 고통에 몸부림 치며 괴로워했다 딱봐도 죽을만큼 고통스러워 하는대도 데모라의 잘려진 몸의 회복속도는 아까와는 다르게 확실히 느려졌다.


"좋아 이거라면"


"이거라면 뭐?"


좋아하는 사이 애쉬의 물음에 바이테스 칼날로 가드하며 뒤돌자 위상력을 휘감은 애쉬의 다리가 바이테스의 칼날을 때렸는대 내 몸이 애쉬의 다리힘을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날아가버렸다.


날아가다 옆벽에 바이테스 칼날을 박아넣어 멈추다 몸상태를 확인했는대 역시...


"25% 패널티가 생각보다 엄청나.."

 

"다른곳을 신경쓸 여유가 너한태 있었나?"


몸상태를 확인하자마자 애쉬가 내 앞에 나타나 주먹을 뻣었다 이번에도 칼날로!


"어머 빈틈 투성이"


더스트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바이테스 칼날에서 뭔가가 폭발했는대 폭발과 동시에 손에서 칼날을 놓치고 말핬다.


"** 역시 힘이"


"이봐 다시한번 말하지 다른곳에 신경쓰지 말고 날 봐라"


막힐게 없는 애쉬의 주먹이 그대로 내 복부에...


"크허어어억!!"


육체강화화 나무갑옷으로 몸을 보호하고있었지만 신체능력 25%가 하락한 상태로 맞으니 아까랑 딴판이다 주...죽을거같아...


'일단 피해야'


몸을 피하기위해 뒤로 움직이려 했는대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다 아니 뭔가에 잡힌듯이 느낌이 들어 밑을 내려다보니 불꽃으로된 채찍 4개가 땅속에서 나와 내 양 다리를 묶고있었다.


불능력 분명 지금까지 더스트가 불 능력을...


"도망치는건 안되"


"아나...컥!!"


이 뒤로 시작이였다 애쉬가 나를 향해 시작한 일방적인 폭행 애쉬는 내가 쓰러지지않자 때리는 힘이 점점 강해졌고 그걸 옆에서 지켜보는 더스트도 신기하다는 듯이 날 쳐다봤다.


'조금만 조금만더...'


7분간의 폭행 이제 조금만 더 버티면 몸이 원상태로 돌아온다 그러니 조금만 더 버티면 당한만큼 돌려주마 그러니...버틴다 이를 악물고 버틴다!


"저기 애쉬 슬슬 질리지 않아"


에?


"하긴 나도 슬슬 질려가긴해 마무리 지어버리자"


저기요?


3분도 안남았을쯤 두사람은 날 죽이기위해 움직였다 아니 정확하게 내 앞에 서서도 두명이 동시에 위상력으로 날 공격하려 했다.


일단 위상력으로 몸을 보호하고있지만 패널티로 몸 상태가 안좋은 상태에서 저런걸 맞았다가는 중상 아님 치명상을 당한다 할수없지 도박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치료능력 이거에 건다"


어떤 패널티가 있는지 알수없는 치료능력 많이 사용하고싶지는 않지만 즉사만 아니라면 어느정도 버틸수있다!


난 양팔을 앞으로 내밀어 막을 자세를 취하자 두사람은 그런 나를 향해 웃으며 좀더 크게 만들다 갑자기 위를 쳐다보았고 모으던 위상력을 포기하고 뒤로 몇발자국 움직이자 뭔가가 애쉬와 더스트가 서있던 자리에 박혔다.


아니 뭔지는 보였다 사람 손가락만한 총알 난 고개를 돌려 그레모리를 쳐다보자 사람들을 대리고 위로 올라가는 그레모리 그리고 대리고 올라가는 사람들중 티나가 저격을 들고있고 있었다.


티나가 저격총을 사용해 저격하는건 알겠는대 데모라한태 잡혀가 위상력을 빨려서 힘이 없을탠대 어뜻게...


"아하...너희 그런것도 가능했냐"


저격라이플을 들고있는 티나 그런 티나등에 카밀라와 미스틸이 손을대고 티나에게 위상력을 주고있었다 자신의 위상력을 다른사람에게 양보한다라 완전 새로운걸 하고있네 저녀석들 어쨌든 이걸로 10분 지났다.


"좋아 좋아 패널티가 사라져간다"


하락했던 신체능력이 돌아왔다 신체능력이 돌아오자 천천히 몸을 풀며 애쉬와 더스트 두사람을 바라보다 두사람도 나를 향해 뭔가 하려고 하니


"일단 피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달렸다 데모라를 거이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봐서 알아챈건대 이녀석들과 싸울라면 목도가 아닌 바이테스의 칼날이 반드시 필요했다 그러니 바이테스 칼날이 날아간 방향으로 달렸고 내가 달려가자 뭔가를 느낀 애쉬와 더스트 또한 내 뒤를 따라 달리기 시작했다.


-클로저의 사생활-


가속이라는 사기 능력 패널티를 생각하다보니 이렇게 나와버렸습니다


1초의 시간동안 10초의 시간을 움직이는 가속 능력이지만


이미 인간의 한계가 아닌 괴물의 영역인 렌이 사용하면 그만큼 사기라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10초 사용해 5%정도 떨어트릴까 했는대


이걸로는 좀 안되는거 같아서 20퍼 확 떨궈버렸습니다


아하하하~

2024-10-24 23:16:4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