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나타 하렘기 나타x홍시영

아크로빗트 2017-08-08 0

본격 나타를 하렘왕으로 만들어버리기 위해서 나타가 만나는 모든 여자 인물들과 엮어보겠습니다.

맨 처음 만난 여자는 다름아닌 홍시영.....


......


해보죠 네ㅋㅋㅋㅋㅋㅋ


시점은 홍시영시점!


늑대개에 새로운 녀석이 들어온다고 한다 얼마큼 부려먹어서 나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지 기대됬다

허나 그의 태도와 반응은 나의 성격을 더 미치게 만들어주는 좋은 성격이였다

굴복하지 않고 건들건들한 태도 "이것"을 고문 시켜 굴복시키면 얼마나 멋있고 아름다울까 상상을 하자 웃음이 절로 튀어나왔다

"이것"은 나에게 대항하면서도 결국은 명령을 따랐다 개목걸이라는 최대의 약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겠지만

꽤 오랫동안 이녀석을 고문하고 굴복시켜왔지만 이녀석은 끝까지 나를 따르지 않았다

강남에서는 필요없는 여자를 기억 소거 시키자 마자 나타는 나를 진심으로 죽일려했었다


"이 망할여자가.. 이 망할여자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녀석은 내가 항상 기억을 지울 때 마다 분노하는 걸까?

수도없이 사람을 실험실에서 죽이고 살아온 그녀석이 이제와서 무엇을 바라는 걸까?

아무튼 그런건 상관없고 내가 바라는건 딱 한개 지금 이녀석을 굴복시키고

내가 원하는 세상을 꾸미는 그 단 한가지였다 그렇게 나는 몇번이고 그녀석을 굴복시켰다


그렇게 마지막이였다


나의 헤카톤케일 웨폰과 아스타로트 웨폰 그리고 아스타로트 웨폰의 하휘 차원종 군단을 만들어 판매하면

우리 벌처스가 더욱 더 상승세를 타고 올라서 또한 나라끼리 전쟁이 생길것이다

하지만 이 계획에는 당연히 몇몇의 "개"들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나타 너였다


"당신은 저의 개에요 나타.. 주인 명령을 들어야죠?"


결국 나타는 나의 명령에 굴복했다 수차례 고문 세례을 받으니 그도 버티지 못했나보다

그의 표정을 보자 정말 걸작이였다 오히려 기분이 더 좋아졌다

나에게 또 다른 강아지가 생겼다 그 누구보다 반항적이였지만

이제는 순종한 나타였다. 하지만 그것 뿐이다 나타의 종말은 아스타로트 웨폰을 쓰러뜨리는 것보다 나타가 차원압력으로 죽는 것을 더욱 더 원했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외부차원으로 보냈지만 어째선지 나타는 약간의 아픔도 없었다 이상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물어봤다 아픈 곳은 있냐고

그러자 나타는 웃으면서 내게 대답했다


"오히려 가뿐하다고 뭔가 문제가 있으면 폐기처분 할려한거냐?"


"아니요 가뿐하다니 다행이군요 조금 더 사용할 수 있겠어요"


그가 내 계획을 알았차렸어도 그는 내게 조금도 저항 할 수 없다 그게 진실이였으니까

하지만 상황은 이상하게 돌아간다

트레이너가 내 말을 듣지 않고 통신에도 답장을 하지 않아 초커를 작동시켰다 그럼에도 그는 대답이 없었다

나타에게 물어보았지만 나타도 모른다고 한다

그렇게 짧은 순간이 지나자 캐롤리엘이 나타나서 갑자기 나를 수면제로 재워놓았다



"아직...조금...조금만...더 남았는데.."


내가 아쉬운걸까? 내가 바라고 있는 환상에 다가가기 위해서 모든 것을 즈려밟고 올라온게 이상한걸까?

내가 일어났을 때는 모든게 끝나있었다 내 계획은 실패했다.


"캬하하핫 꼴 좋네 망할 여자"


나타가 나를 보며 비웃고 있다 이미 끝났다 하지만 오히려 난 웃음만이 더 솟아난다


"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 뭔가 잘못 알고있었군요.. 나타? 저는 처음부터.. 저것들을 팔 생각 따위 없었어요.. 저는 그저.. 지옥.. 아름다운 지옥만을 보고 싶었을 뿐이죠"


내가 진정바라던건 벌처스에 수익도 나를 우상으로 바라보는 것도 아닌 그저 전쟁으로 인한 가혹한 그 지옥만을 바라보고있었다 그것이 사라지자 나는 더이상 이 곳에 있을 이유도 없다 시한부 인생으로 평생 감옥에 썩어살기에야 차라리

내가 만든 모조품에게 죽는게 훨씬 좋다


나는 바로 헤카톤케일 웨폰이 있는 쪽으로 달려갔다 당연히 나타가 빠르게 쫒아왔지만 이미 늦었다

헤카톤케일이 날 인식했고 나를 공격할려고한다

그렇다 나는 절때 벌처스에 손에 죽는게 아닌 내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거다 신이 자신의 편이 아니다

내가 신의 편이였을 뿐.. 하지만..


하지만......


나는 누군가를 그리워했다 누군가를? 난 그 누구도 그리워하지 않았을텐데.. 모두 나를 복종하는게 그것이 내 친구라는 의미였을텐데.. 죽기직전 난 생각했다 내 마음속에 남아있던 한 사람을 그것은 그래 나의 애완견이자 내가 버렸던 나타였다

가장 날 재밌게 해주었다 계획에 끝에 도달해서야 나에게 복종하였지만 바로 버리자 역관광 시켜버린 그..

그자는 마치 내가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이 생각났다. 그를 만약에 내가 좀 더 아꼈더라면 다른 의미로 나를 복종시키게 할 수 있었을까? 그럼 버려도 나에게 저항따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 다 필요 없겠지 이젠 끝이니까


"그래요 마지막으로 할 말이 남았죠.. 나타? 당신은 저를 최고로 즐겁게 해줬어요.. 앞으로 조금만 더 가서 지옥을 봤을 때의 당신의 표정을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 당신과 같이 지내면 전 더 즐거웠겠어요.. 잘있어요 나타"


그렇게 헤카톤케일은 내 몸을 짓눌렀다..







(....아무리 로맨틱하게 적을려 해도 이건 역시... 불가능했다......)

하얗게 불태운 유저





2024-10-24 23:16:4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