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소설은 게임설정과 스토리상 아무런 관계가 없슴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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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마주쳐도 두사람은 아무런 대화 없이 인사만 하고 자리에 앉았다.

[세하]

"ㅇ..안녕"

[슬비]

"그래 안녕"

첫날부터 두사람의 거리는 너무 멀어져있었다.

세하는 어릴때 일로 슬비한테 어떻게 말를 걸어야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하지만 세하의 어머니가 공부만 하라고 하는것도 신경썻다.

[세하]

"(그래.. 지금은 공부만 하자.. 공부만..) .... "

그렇게 1교실이 시작되고

정신없이 공부만 하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였다.

[세하]

"(음.. 옥상에서 먹을까나..)"

신학기 첫날이라서 아는사람은 슬비뿐이지만.. 세하는 도시락 챙겨서 혼자 옥상으로 향한다.

[세하]

"음... 역시 옥상이 맘이 편해... 여기서 자리잡....?"

세하가 정당한 자리에 앉을곳을 찾는도중... 슬비가 옥상에서 지친뜻 잠을 자고있었다.

[슬비]

"Zzz...."

[세하]

"뭐야.. 여기서 자고있었나.. 여자애가 조심성이 없어서 나원.. (두리번 두리번)"

세하는 여기서 잠자고있는 슬비가 추워보일것같아서 겉옷을 덮어주었다.

[세하]

"정말... 그래도.. 열심히 살고있었구나... "

한편으로 안심하고 있는 세하... 이것저것 얘기하고싶은데 그럴수 없다는 생각하는 세하

마침. 어릴때 용기를 내서 어머니한테 말못한 자신의 대한 죄 인건지 그자리는 떠나는 세하

[슬비]

"으...음?.... 뭐지...?"

슬비가 일어났고 덮어져있는 겉옷이 누군꺼인지 살펴본다.

[슬비]

"세하...꺼네.. 역시, 세하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어.. 어릴때부터 착한 아이였으니깐.."

슬비는 잠시동안 세하 생각에 빠져간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끝나도 오후시간이 오면서 다시 공부를 시작한다.

첫학기부터 각각 과목선생님들은 이름만 간단하게 말씀해주시고 바로 수업에 들어간다.

자기소개할 시간이 아까운건지.. 아니면 할필요가 없는건지 대충 소개만 하고 수업에 들어가는 선생님

아이들은 그런거에 신경쓰지 않고 공부만 하기되고, 수업이 모두 끝났다.

[세하]

"(기지개) 윽.. 끝났다.. 이제 가볼까?"

가방쌓고 집으로 가는순간

[슬비]

"세하야...!"

[세하]

"어..? (슬비가 왜..)"

[슬비]

"고마워 이거 겉옷 다시 돌려줄꺠."

[세하]

"(겉옷 받으며) 어떻게 내꺼인걸.."

[슬비]

"이름 적혀있잖아... (바보인건지.?)"

[세하]

"아..! 그렇네 하하.. 어째든 돌려줘서 고마워 그럼.."

급하게 자리를 피할려고 하는 세하를 보고 슬비는..

[슬비]

"저..저기 세하야!"

[세하]

"어?....."

[슬비]

"ㄱ.... 같.."

[여학생1]

"슬비야! 같이가자!"

[슬비]

"어;;;; (눈치보며)"

[세하]

"뭐야 벌써 친구가 생겼어? 난 방해될것같으니 갈꺠!"

[슬비]

"아... 응"

[여학생1]

"가자가자 슬비야 그런데 저 남자애 누구야? 아는사람이야?"

[슬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이렇게 학교 첫날은 끝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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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말]

2화도 이렇게 짧게 끝났습니다

그럼 전 이만!!!!!!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야 저놈 잡아서 더 쓰게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