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그들의 마지막 이야기

메이링아라 2017-07-27 0

살기-그들의 마지막 이야기 1화: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잘못된 것. 그들이 한 일중 잘못된 일이

있었기에 지금 이렇게 일이 비틀어져버린 거겠지.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잘못된 시간 속에서 영원히 같혀 살기 싫어. 이제는 나가고 싶은데...나갈 방법을 모르겠어. 제발...누가 좀 가르쳐 줘.

위상력을 사람들의 욕심속에 최종병기로 사용하게 된 지금으로서 이 일을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위상력을 언제부터 이런 일에 사용하게 된 걸까.


살기 위해서 앞으로 나가자. 이제는 할 수 없잖아.

이 미소가 너의 마지막 웃음이 될거야.

***

"하아..."

서울, 그 어느 곳에서 한숨소리가 들려온다. 그곳에 있는 소년은 칼을 들고 있었다. 길고 날카로운 칼.

알겠지만 소년의 이름은 아마 이세하일 것이다. 서울의 반을 위상력으로 날려버린 사람을 모를 리는 없겠지. 그게 정상일 거다. 물론 위상력을 처음 만든 것은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였겠지만 그건 아니다. 애초에 '위상력'같은 걸 만들면 안 되는 거였다. 이제는 뭐...위상력도 한물 간지 오래다.


콰앙!!!!!!!!!!!!!!!!!!!!!!


거대한 소리. 가까이에서 들었더라면 청각에 문제가 생길지도 몰른다. 다행히도 주변에 있는 사람은 없었고 알듯말듯한 희미한 위상력이 점점 서울 쪽으로 걸어들어갔다. 사실 그렇게 관종처럼 들어가든 말든 상관없다. 애초에 위상능력자 빼고는 다 죽은 셈이니깐. 그것도 최상위 위상능력자들.

 지금의 서울은 전쟁터가 거의 다 되어 가는 곳이다. 대부분이 그랬다. 그래서 도둑질을 하든말든, 세상을 부시든 말든 아무 상관이 없는 곳이 지금의 서울이었다. 물론 각자의 개인사정을 품고 세상을 파괴한다는 것은 바보도 안 하는 짓이었지만 그 때의 위상능력자들은 병원이 부서지지만 않았다면 정신병원에 들어가야 했을 놈들이었다.

 물론 유니온, 그러니깐 검은양 팀이나 늑대개 팀도 예외는 아니었다. 물론 미쳐갔겠지. 각자 개인사정이 있을대로 있는 놈들이었으니깐. 그러니깐 본론에서, 내 이야기는 대충 이런 이야기이다. 이 ** 위상능력자의  이야기를 해보자. 그게 이 이야기의 관점이다.

***

기기기기기기긱...


참고를 하나 주자면, 여기서 나오는 스킬명은 모두 내가 지어낸것이니 쓸 생각은 하지 말았으면 한다. 물론 대부분이 그렇다는 거지. 전부 그런 건 아니다. 스킬명 짓는 것도 하다보면 엄청 귀찮아지니깐.

건 블레이드.치고는 좀 강했지만 물론 그래도 상관은 없었지만...어쨌거나 건 블레이드는 지금 아마도 10강화에 성공한 듯 하다. 물론 아마도...이고.(더 강화했을 수도 있단 소리죠. 뭐...) 그럼 이제부터 나오는 이야기는 프롤로그 화에서 나온 이야기의 삽입(?) 수준의 내용이다. 하지만 삽입,붙여넣기 했단 소리는 아니니 걱정 마시라.


콰앙!!!!!!


아마도 싸움이 일어났겠지. 놀랄 일까지는 아니었지만 이 정도면 장난 수준이 아니었다. 진짜 최상위 등급에 속하는 위상능력자들의 싸움일 것이다. 라고 예상할 수 있겠지만 귀찮게 그딴걸 왜 예상하나. 그냥 가보면 되는데. 그래서 이제는 그쪽으로 갈 것이다. (물론 난 작가다! 그러니깐 어디든 갈 수 있겠지?) 맙소사! 무너질 대로 무너진 서울을 아예 흔적도 없이 폐쇄해버리고 있다. 저 ** 위상능력자들은 아마도 서울이 고철 자동차라서 폐쇄해 버려야 하는줄 아나 **? 어쨌거나 난 휘말리고 싶지 않으니 싸움 중계나 하겠다. 그게 가장 나은 바다. 물론 그렇다.

 이 싸움은 한 소년과 소녀의 싸움이다. 물론 그 둘이 누군지는 알고 있길 바란다. (물론 알고있겠죠? 프롤로그 화 참고하세요.) 물론 이 싸움의 결과도 예상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건 프롤로그 화를 봤을 경우의 이야기입니다.) 잘한다. 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즈음에는 서울이 전부 날아가버렸다. 이젠 어디냐? 아주 세상을 지워버릴거냐?

승부 났군.

공격들어온다.

콰앙!!!!!!!!!!!!!!!!!!!!!!!!!!!!!!!!!!!

저정도면 적은 위상력도 아닌데 도대체 왜 행패질을 부리는지 모르겠다. 이미 승부 난 싸움이다. 소년 승리! (와아아...)

어쨌거나 그럼 스토리는 시작해야겠지. 하면서 공책 한 권을 꺼낸다. 시스템 점검때문에 어차피 할 일도 없는데 이거나 해야지 뭐 어쩌겠나.

...

...

...

엄청난 굉음과 함께 소녀의 몸은 바닥으로 내리꽂혔다. (프롤로그 이야기는 아니다. 딴 이야기야.) 소년도 내려왔다. 소년은 건 블레이드를 뒤로 돌렸지만 그 순간과 함께 번쩍 빛나는 소녀의 붉은 눈빛. 그리고 다시 시작된 싸움.


콰앙!!!!!!!!!!!!!!!!!!!!!


결전기-지하철 폭렬 (뭔 뜻인지는 알길 바랄게요. 물론 이 스킬의 이름은 미확인 스킬이기에...)


'지금부터 2초. 공격들어온다.'


공격들어온다.


카앙!!!!!!!!!!!!!!!!!!!!!!!!!!!!!!!!!!!!!!!!!!!!!!!!!!!!!!


도대체 왜 싸우는 건데.


이슬비:이세하! 그냥 가! 죽기 싫으면! 난 널 용서해 줄 생각없어! 이 꽉 막힌 녀석아!

소녀가 날카롭게 소리쳤다. 그냥 아주 성대 나가도록 소리쳐라.

이세하:시끄러워! 성대를 비틀어버리기 전에 그냥 와! 애초부터 용서받을 생각도 없었어!

이슬비:너 정말 죽고 싶냐?


결전기


쿠구구구구....


엄청난 위상력이 대지를 흔들었다. 위상력이 몇인지는 표시 안함.(안됨이 아니라 실은 쓰기 귀찮음.)


파앗!!!!


긴급 회피


"느려."

물론 죽고 싶지 않는 사람처럼 소년은 강하게 건 블레이드를 휘둘렀다. 하지만 소녀의 칼의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했다. 어쩌면 당연한 걸지도.


"쿨럭."


이슬비:이세하! 지금 똑똑히 기억해 둬! 난...

난 널 용서해 줄 생각 없으니깐!


콰앙!!!!!!!!!!!!!!!


대폭살;;


"크윽...!"

이세하:시끄러워! 난 너한테 용서받고 싶은 생각 없다고 몇번을 말해? 귀 먹었냐?

이슬비:너나 **버려! 용서받고 싶다 말한 건 너잖아! 용서 안 해줄테니깐 그냥 이것들 다 집어치우고 **버려!

이세하:싫어.


소녀의 주변에 블랙홀들이 잔뜩 깔려있었다. 물론 이 블랙홀 때문에 움직임에도  제한이 있다. 위상력으로 블랙홀을 삭제해 버릴 수는 있지만 무엇보다 그러면 위상력 소모가 너무 크니깐. 결국 움직임을 제한적으로 하는 수밖에 없었다. 아니면 소년을 죽여버리든지. 둘 중 하나였다. 물론 걍 죽여버리고 싶었겠지만.

이슬비:너 진짜 좋은말로 할 때 이것들 다 집어치워!


후기:이번 화 짧게 써야지~ 시간 없다~^^

2024-10-24 23:16:3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