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51화>
열혈잠팅 2017-07-18 0
시작을 하겠습니다. 하하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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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렘스키퍼에서 난리가 일어났다. 각자 한 명씩 무단으로 출격한 것이다. 일단 먼저 막을 수가 있었지만 막지 않는 이강산에게 트레이너가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왜! 막지 않은 거지? 너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상황이지 않나?!"
그러자 강산이 말했다.
"그 눈 절대 막을 수 없는 눈입니다. 제가 장담하던데 제 아버지 그런 눈을 할 때 막으면 신이든 악마든 방해하면 부수고 갈 것입니다."
"일단 멋대로 나간 이세하 요원과 하피 그리고 겨례 군과 미코를 데리러 올 팀을 꾸려야겠군. 이 일이 끝나면 너도 각오하게!"
트레이너가 돌아가자 강산이는 곁에 나타샤가 왔다.
"저기 산아 괜찮겠어? 아무래도 혼나게 생겼는데"
"상관없어 난 내가 옳다고 믿고 행동한 거니 대장도 자기가 옮다 생각해서 무단으로 출격한 거 아니야 죽을 각오로"
"그래도"
"그리고 아버지의 눈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는데 5살 때 어머니 구하러 갈 때 그때의 눈을 여기서 다시 볼 줄이야"
한편 미코의 추적을 따라 움직이는 3명 일단 저격수들은 없는 듯했다. 그리고 추적을 마쳤는지 여우 폼 상태에서 고개를 드는 미코였다 그녀의 주둥이가 열리자 그녀의 말이 들렸다.
"제대로 감지 됐어요. 저 따라오세요."
"그보다 저격수들은요? 그들이 없나요?"
하피의 질문에 미코가 다시 말했다.
"괜찮아요. 생각지 못한 원군 2명이 이미 활동 불능까지 만들었어요. 그것도 순식간에"
그 말 하면서 미코가 빠르게 움직이자 3명은 바로 따라갔다. 가보니 수용소 입구에 한 명의 여성이 호박색 카타나를 팔짱에 낀 체 입구의 벽에 등을 기대로 기다리고 있었다.
"왔네! 과거의 세하야 오는 걸 알았어도 강산이가 오지 않은걸 의외네"
"서유리 선배님!"
"대장 다시 보네 이히히"
"어머 미래의 서유리 양 과거에 비하면 엄청 예뻐지셨네요."
"하피 언니는 과거나 현재나 그대로네요 그보다 슬비랑 나타 구하려 갈 거면 빨리 가 지금 가면 바로 찾을 거야"
"알겠습니다. 서유리 선배님"
일단 다들 들어갈 때쯤 세하가 잠깐 서 있다가 미래의 서유리에게 말했다.
"하나만 묻자 어떻게 빠른 시간 네로 저격수를 처리한 거지?"
"나 혼자는 불가능하지 하지만 다른 한 명이 다했지 펜리스가"
"펜리스? 일단 나중에 이야기하자"
"기회 되면"
그렇게 바로 쫓아가는 이세하였다. 그걸 보고 잠깐 보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 있다 누가 왔다.
"먼저 들어가라 서유리 나머진 내가 지켜보다 이탈할 테니"
미래의 서유리 그녀에게 말하는 자 하늘색 머리카락에 목에 긴 흉터를 가진 남성이었다. 그러자 서유리가 자신의 카타나를 챙기더니 말했다.
"그럼 부탁할게 나타"
같은 시간 무단 출격한 4명 결국 칼바크 턱스와 세뇌 된 두 사람을 만났다.
"호오 빨리 여기까지 오다니 너희 대장은 결단이 좋은가 보군"
그러자 하피가 말했다.
"결단이 좋은 건 트레이너 씨가 아니라 세하 군이랄까요? 무단으로 출격했거든요. 두 사람 구하려"
"뭐 저랑 겨례 군은 엑스트라지만요. 안 그레요?"
"이런 때 농담입니까? 뭐 구하려 온건 마찬가지지만"
각자 농담하며 전투태세를 잡았고 세하는 가만히 건 블레이드를 잡고만 있었다.
"왜 그런가? 양이여 아니 이젠 양의 털도 없군. 어린 늑대여"
"왜? 그 두 명이야?!"
"한번은 스스로 생각해보는 게 좋지 않나? 내가 왜 이 둘인지 그리고 내가 하는 일이 뭔지 메시아에게 질문해봐라"
그때 칼바크 턱스에 검푸른 불꽃이 발사 됐다.
"칼바크 턱스 지금 내 목적이 슬비랑 나타를 구하는 것에 감사해라 이참에 말하지 최소 슬비 만큼은 돌려받겠다!"
그 말의 끝으로 세하의 팔에 다리에 몸 구석구석에 검푸른 불꽃이 불타올랐다. 전보다 더욱 강하게 더욱 뜨겁게 일단 칼바크 턱스가 사라지고 세뇌된 두 명이 덤비자 세하가 바로 나타의 목을 잡고 던졌고 슬비의 공격을 건 블레이드로 막았다. 2대 1로도 꿀리지 않는 정도의 실력과 힘이었다.
"어머 세하 군 제이 씨와 훈련하더니 더욱 강해졌네요."
그때 뒤에서 탄환이 발사됐다.
"교관님 멍하니 있을 때가 아닙니다!"
"아 그렇죠? 그럼"
나머지 3명도 난입하자 바로 난전으로 변했다. 그때 뭔가 느낀 세하랑 미코 그리고 미코가 먼저 말했다.
"저기 뭔가 감지하지 않으셨어요?"
"아 그래 나타 녀석 잠들었지만 슬비는 괴로워하고 있어 지금도 울고 있어."
"역시 저만 들을게 아니네요. 가세요! 슬비 씨는 구할 수 있어요. 저희가 나타 씨를 막을 테니"
그러자 바로 돌진하는 세하 그리고 슬비를 데리고 더욱 지하로 떨어졌다. 일단 구하는 게 목적이라 떨어지는 슬비를 잡았지만 역시 계속 공격하는 슬비였다. 계속된 공격에 세하는 검은 제복이 피로 물들 정도로 피를 흘렸다. 그래도 그의 불은 오히려 거 셌지 꺼지지 않았다.
"하아 이슬비 그래 계속 공격해 네 기분이 풀릴 때 까지"
그 말이 무섭게 계속 공격하는 슬비였다. 그러면서도 접근하는 이세하 그리고 그녀를 껴안는 이세하였다. 그러는 동안 등 뒤엔 비트들이 그의 등을 계속 공격했다.
"큭! 이슬비 잘 들어 돌아와 난…. 난 네가…. 네가 필요하다고!!! 가지 마, 제발 내 옆에 있어 달라고!"
그러는 순간 세하의 몸에서 검은 위상력과 검푸른 불이 거세게 분출됐다. 그리고 렘스키퍼에서 이강산과 박설원은 뭔가 느꼈는지 깜짝 놀랐다.
"어이 이강산 이건!"
"불! 그것도 그 누구도 꺼트릴 수 없는 거대한 태초의 불꽃!"
다른 알 수 없는 곳 그곳에 있는 솔레이도 이 불을 느꼈는지 놀라며 말했다.
"이게 태초의 불의 진정한 힘이야? 멍청아 그리고 선대여 그대들이 원한 불이 이렇게 거대한 힘이었던 것 입니까?"
한편 어딘가 차원종을 잡던 한 남성이 어딘가 보며 말했다.
"이것이 히페리온이 원하던 태초의 불인가?"
다시 세하쪽 세하의 검은 위상력이 슬비 몸 안에 있는 뭔가를 추출하기 위해 그녀의 몸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바둥거리던 그녀가 점차 조용해지더니 가만히 있었다.
"가지 마세요. 말아 주세요. 제발…."
세하의 귓가에 슬비의 절규가 들렸다. 그러자 세하가 그녀를 더욱 세게 끌어안고 말했다.
"이슬비 내가 있어 줄게 아니 있을게 그러니까 그쪽으로 가지 말고 제발 나한테 오라고!!!"
한편 슬비의 악몽 속 점차 멀어져가는 자신의 부모님을 쫓아가는 슬비 하지만 쫓아가면 갈수록 더욱 멀어져가고 절규가 더욱 심해질 때 누가 그녀의 팔을 잡았다. 누가 자신의 팔을 잡았는지 뒤돌아보았을 때 세하가 그녀의 팔을 잡고 슬픈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세하?"
"가지마! 이슬비 그쪽으로 가지 말고 제발 나한테 오라고!!!"
"세하야?"
"슬비야 그쪽이 아니야 너의 길은 이쪽이라고!!!"
꿈속에서 세하가 슬비를 당기고 그의 품에 안기자 따뜻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무언가 알 수 없는 것이 녹아내리는 것 같았다. 그리고 서서히 눈이 감겼다. 그리고 다시 떠보니 꿈처럼 세하의 품에 안겨있었다. 하지만 현실의 세하는 피투성이가 돼 있었다.
"세 세하야?!"
"이슬비 이제 일어났어?"
"설마?! 나 때문에 네가?"
"널 돼 찾는 거면 이 정도면 값싼 거야"
"미안해... 나 때문에! 나 때문에!"
그러자 세하가 말했다.
"너 때문에가 아니야 너니까 이런 거야 슬비야 나 이제 내 감정 솔직해질래 나 네가…."
세하는 말을 잊지 못하고 그대로 정신이 잃어버렸다. 그리고 그의 몸에 나온 불꽃도 꺼졌다. 갑자기 이러니 일단 슬비는 놀란 채로 정신을 잃은 세하를 부둥켜안고 고래고래 소리쳤다.
"누구라도 좋으니 제발 세하를 살려줘!!! 다신 좋아하는 사람 잃고 싶지 않다고!!!!"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나면서 다시 소리쳤다.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 도와주세요!!!"
그렇게 고래고래 소리쳤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 일단 세하의 몸에 박힌 비트를 자신의 염동력으로 빼버리고 어떻게든 지혈하려고 상처를 손으로 막으려 했지만 상처는 많았다.
"잃고 싶지 않아 그러니까 일어나 세하야 앞으로 게임기 켜도 이제 뭐라 하지 않을게 그러니까 제발 죽지 마 엄마 아빠처럼 나 두고 가지 말라고!"
그때 희망이 보였나 근처에서 백금색의 빛이 빛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안에 솔레이가 등장했다.
"어이 아가씨 꼬맹이는?"
솔레이가 세하의 안부를 묻자 세하의 상태를 보았다. 그러더니 살짝 웃으며 말했다.
"뭐야? 정신을 잃은 거야? 걱정하지 마 꼬맹이 괜찮으니까"
"네? 이렇게 심하게 출혈했는데"
"그렇게 걱정이면 맥을 짚어보던가"
솔레이의 말에 정신을 잃은 세하의 목에 있는 맥을 짚어보는 슬비였다. 다행히 맥박을 정상이었다.
"다행이다 세하야"
그 모습을 보던 솔레이가 속으로 생각했다.
'불꽃이 누군가 지켜주고 싶어서. 불이 더욱 거세게 불탄 건가?'
"아가씨 꼬맹이 옆에 잘 지켜줘 네가 지금 불타지 못한 불을 불타오르게 한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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