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48화>
열혈잠팅 2017-07-10 0
시작을 하겠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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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조들의 활약으로 수용소를 점령했다. 덕분에 쇼그와 오현이 들어와 자세히 조사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덤으로 설원이 이일대에 눈보라를 일으켜 적도 아군도 시야를 차단해버렸다. 한편 렘스키퍼 미코의 두 번째 변형에 다들 놀란 상태였다.
"감지 타입인 미코 양이 저 정도의 실력이면 다른 검은 위상력 가진 사람들은?"
김유정이 그냥 한 말에 제이가 말했다.
"빌어먹을 그러면 그 양반의 스승은 얼마나 센 거야?"
"속성으로 봐선 빛과 관련된 것 같은데 일단 그 변형이면 이세하 요원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
그렇게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동안 눈보라가 그치고 밖에 차원종을 소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최후의 수용소문이 열렸다. 그러자 바로 오현을 불려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이제 밑에 베로니카가 있겠군."
트레이너가 먼저 말했다. 확실히 이번 주목적은 베로니카를 구하는 것과 동시에 데이비드 체포였다. 하지만 베로니카를 구하는 길이 먼저 열렸다. 하지만
"그전에 베로니카 씨 안에 있는 아자젤의 정신을 분리 시켜야죠."
오현의 말에 막혔다. 확실히 그게 문제였다.
"다 와서 못 구하는 건가?"
제이의 말에 오현이 답했다.
"솔직히 이번엔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세하 선배가 그 불의 몸에 맞혀지면 가능성이 열리는데 아직 그의 불은 불안정합니다."
"자네의 힘은 가능하지 않는가? 레비아 말로는 차원종과의 완벽한 천적이라 들었는데?"
"베로니카 씨까지 소멸시키어야 하는 최후이자 최악의 상황에서 사용하죠."
"그런가?"
"그리고 완벽한 천적은 1과 2의 위상력이지 만약 순수한 힘 즉 완벽한 3의 위상력이면 제위상력은 서로가 상극입니다."
확실한 상성 관계를 설명하는 오현이었다. 그리고 오현은 잠시 생각하고 말했다.
"일단 아자젤의 의식이 붙어있는 이상 베로니카 씨를 지금 구하는 건 무리니 정찰을 하죠."
그 말에 다들 동의하고 가장 강한 위상력을 가진 세하랑 강산을 붙였고 혹시 모를 일에 제이와 오현 도 같이 갔다. 일단 특수 수용소 내려가고 내려가는 도중에 어느 한방에 들어가기 직전
"이거 폐기물 여기서 만나네."
"오랜만이군. 생쥐 녀석"
바로 데이비드와 조근 다친 이리나였다. 역시 적대하는 이강산과 오현 그리고 한때 정 때문에 아무 말 못 하는 제이와 세하였다.
"이런 조용히 전우와 만남을 가지고 싶었는데"
그 순간 검은 번개 줄기와 검푸른 화염이 데이비드의 옆을 순식간에 지나갔다. 범인인 이강산과 이세하였다. 먼저 세하가 말했다.
"역겨운 입에서 그런 말 집어치워 본성을 들어낸 이상 더 이상 망설이지 않겠어!"
그리고 세하가 건 블레이드를 다시 고쳐 잡고 전투태세를 잡았다. 그 말을 듣자 오현이 말했다.
"어이 생쥐 들었나? 네가 만든 양들 중 하나가 널 적대하는 데 아니지 이젠 이 사람은 양이 아니지 양의 털을 태운 푸른 늑대라고 해야 하나 그럼 간다. 생쥐 우로보로스!"
오현의 소리에 녹색 뱀이 등장하여 데이비드를 공격 하려 했다. 그러자 이리나가 그 뱀을 활로 막긴 했으나 밀리기 시작했다.
"훗 그럼 이리나 여태껏 실패를 여기서 무마시켜라 난 조용히 그녀를 만날 테니"
데이비드가 이리나에게 명령을 하고 가려는 순간 검은 섬광이 그의 앞을 막았다.
"어이 폐기물 어딜 가려고?"
"방해하지 말지그래?"
"방해? 맘에 없는 말은 하지 마! 야수보다 못한 놈아!"
바로 데이비드의 명상에 주먹을 꽂아 버리는 이강산 그리고 그의 몸에 검은 위상력이 뿜어졌다. 확실히 미래의 인물들은 데이비드가 어떤 인물인지 아니까 이렇게 크게 적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세하도 데이비드에게 달려들어 공격하기 시작했다.
오현의 말대로 양의 털을 스스로 불태워 본 모습인 아성체의 푸른 늑대의 모습이었다. 그 모습을 본 제이가 속으로 생각했다.
'난 도대체 뭐지 동생도 이미 망설임을 버리고 싸우는데 난 아직도 망설이다니'
"이거 늑대의 이름 동생한테 물려줘야 하나?"
확실히 푸른 늑대와 은빛의 늑대가 타락한 늑대를 공격하는 모습이었다. 그때 제이가 뭔가 느꼈는지 소리쳤다.
"동생 그리고 꼬마야 그 자리에 피해!"
그 말을 먼저 들었는지 오현의 우로보르스가 이리나를 밀치고 그 둘에게 접근하여 똬리를 틀어 보호해주었다. 일단 이리나도 뭔가 심상치 않는 걸 알고 데이비드를 데리고 퇴각했다. 그리고 문 쪽에서 폭발이 일으키고 흙먼지가 일어났다. 먼지가 수그러들자 오현의 뱀인 우로보로스가 기겁하듯 엄청난 경계태세를 지었다.
"우로보로스가 이렇게 경계할 줄이야 역시 아자젤 인건가?"
오현의 말이 끝나자 무섭게 거대한 팔이 우로보로스의 목을 잡았으나 우로보로스도 역시 꼬리로 그 팔을 감싸 싸우기 시작했다.
"우로보로스 돌아와!"
오현의 명령으로 우로보로스는 불투명한 상태로 돌아갔다. 그리고 그 거대 팔이 들어갔다. 그리고 한 여성의 모습이 확실히 보였다. 구속 복을 입은 붉은 머리한 소녀의 모습에 제이가 놀라며 말했다.
"말도 안 돼! 어떻게 해어지기 전 모습 그대로야?!"
"세하 씨 강산 군 일단 피하세요!"
다시 거대한 팔이 공격할 때쯤 강산의 검은 번개가 시를 대검을 휘둘러 그 팔을 벴다. 그러자 비명이 들렸다. 그 순간 거대한 팔이 사라졌다.
"하아 누구?"
그 여성이 말을 하자 먼저 제이가 다가가려나. 오현이 사슬로 입구를 막았다. 아직 뭐가 뭔지 모르는 상황인 것이다.
"무슨 짓이야!"
"아직 무슨 일인지 모릅니다. 제이 선배 일단 여기로 사이를 두고 이야기하세요."
일단 화가 나지만 진정하며 그 여성에게 말했다.
"베로니카 정신이 들어?"
"어 그 얼굴 그때 꼬마가 이젠 아저씨가 됐네."
"여전히 넌 엉뚱한 말 하네 조금만 기다려 구해줄게. 형도 기다릴 거야"
"데이비드?"
"아니 우리들의 교관 말이야"
"교관은 사형 당했잖아"
"아니야 살아있어 그러니까 같이 가자"
그러자 베로니카는 일어나며 오히려 안쪽으로 들어갔다.
"미안해 지금 운이 좋아 내 안에 그자가 기절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거야 제이 다신 날 찾지 마 그리고 만약 날 구해줄 거면 죽여줘."
"내가 그런 짓 할 수 없는 거 더 잘 알잖아!"
"그러니까 날 찾지 말아 줘 난 이자 아자젤과 함께 죽어야 할 운명이니까. 짧지만 반가웠어. 그리고 안녕"
그러자 다시 거대한 팔 하나가 나와 입구를 완전히 부숴버렸다. 부서진 입구로 달려가려는 제이를 막는 세하였다.
"아저씨 정신을 차리세요!"
"이거나 저 안에 베로니카가 있다고!"
"그만 하세요!"
"동생 놔 지금이라고 구할 수 있다고 놔!"
"못 놔요 아저씨가 가버리면 저희는요 아저씨랑 유정이 누나 믿고 여기까지 온 우리 검은양은요!"
이네 제이가 무릎 꿇고 절망하듯 말했다.
"뭐가 영웅이야! 옛 동료의 타락도 못 막고 심지어 다른 전우를 구하지 못하는 내가 무슨 영웅이냐고! 그 양반이 날 제대로 잘못 본 거야 네추럴 본 히어로? 웃지 마 난 그저 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 일뿐인데!"
제이의 절망에 다들 아무 말 못했으나 세하가 말했다.
"아저씨…."
그러다니 세하가 잠시 눈을 감고 부릅뜨며 말했다.
"아저씨 정신 차리세요 언제까지 과거에 붙잡히실 거예요!"
"도 동생?"
갑자기 구박하는 세하 그 모습에 제이는 놀란 눈으로 세하를 보았다.
"아저씨 앞만 보고 있지 말고 뒤 좀 보세요! 아저씨 뒤를 보며 따라오려는 검은양을 그리고 심지어 아니 모든 2세대 클로저들이 아저씨 같은 1세대 클로저의 뒤를 따라가는데 아저씨가 쓰러지면 어떡하라고요"
"……."
"전 아직도 아저씨한태 배우고 싶은 게 많다고요 그러니 일어나세요. 그리고 아빠의 스승도 아저씨보고 한번 믿고 싶다고 했잖아요. 태양을 키운 자가 믿고 있으면 좌절하도 문어지면 안되잖아요."
"미안하다 동생 그래 이거 내 뒤에 이런 멋진 후배들이 그리고 멋진 제자가 있는 줄 몰랐네. 미안하다 동생"
그 모습에 강산이 말했다.
"오현 씨 일단 복귀해야겠죠?"
"그래야겠죠. 하지만 실버 팽 아니 네추럴 본 히어로가 정신 차린 거면 큰 이득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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