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44화>
열혈잠팅 2017-07-01 0
티나 특대보고 생각난 거 단하나 덴드로비움 ....
=====================================================================================================
같은 시간 렘스키퍼에서 겨례랑 몇몇이 대기 중이었다. 원체 많은 인원이다 보니 그런 것 같았다. 일단 겨례는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현재 지도를 보고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테러들 나 하나만 나오면 견제니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 나오네."
별수 없이 휴게실에서 냉수 먹고 다시 생각해보려고 나올 때쯤 어디서 싸우는 듯 한 소리에 그가 나왔다. 그곳에 도착하니 슬비와 장신의 여성이 말싸움 정확히 슬비가 장신의 여성에게 뭐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근처에 박설원이 관망 중이었다.
"설원 선배님 이게 무슨 일인가요?"
무슨 일인지 설원에게 질문하는 겨례 그러자 설원이 작게 말했다.
"아 형수님이 네 교관님 그러니 하피 선배가 유하나란 죄수한테 호신술 가르쳤다고 그런 거야"
"호신술이 가르치는 게 뭐 크게 대단하다고"
"문제는 아카데미 근접격투술이라 문제지"
"그럼 중재해야죠!"
"내가 왜? 아카데미일은 난 어느 쪽이든 끼고 싶지 않아."
별수 없이 겨례가 끼어들기 시작했다.
"멍청한 녀석"
일단 겨례가 그 둘에 끼어들며 말했다.
"자자 별것 도 아닌 일로 싸우는 건 민폐 아닌가요? 두 분 모두?"
"한겨례 너도 아카데미 출신이니까 말해봐 아카데미 학생이 아니면서 아카데미 근접격투술을 배운다는 게 말이 돼?"
그러자 겨례가 말했다.
"호신술 정도면 관련 없지 않나요? 뭐 저도 격투술이 아니라 아버지가 알려준 CQC로 사용하지만"
"후후 이거 슬비 양이 한 방 먹었네요. 거봐요 과민 반응이라니까요"
"하지만 탈주자가 가르친다는 건 있을 수 없어!"
갑자기 그러자 하피도 겨례도 할 말 잃어버렸다. 그때 뒤에서
"하! 학생을 버리는 학교 따윈 탈주해도 상관 없잖는거?"
뒤에서 박설원도 끼었다. 상당히 증오가 시린 채로 그리고 이상한 한기까지 느꼈다.
"서 설원 선배님"
"후배 잠시 빠져있어 넌"
그러자 하피라 불리는 여성이 말했다.
"어머 제가 잘못 들었나요? 아카데미가 학생을 버리다니요? 제가 알기론 학생이 싫어서 떠나는 일은 있어도 버린 적은 없는 거로 기억하는데"
"……."
하피는 설원에 의문을 품었지만 슬비는 그러지 못했다. 겨례는 물론 나중에 온 미코에게도 물어봐 알아차린 것이다. 박설원 정말로 아카데미에서 버림을 받은 자였기 때문이었다.
"지금이야 모르죠. 하지만 나중을 어찌 될지? 뭐 당신이 돌아가면 달라질지도"
"미안하지만 전 아카데미로 돌아갈 생각은 추호도 없어요."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죠 하피 씨 미안하지만 호신술 가르치지 마시죠. 제가 봐도 미숙이니"
"뭐라고요?"
"당신의 격투술 당신 성격에 마쳐 아슬아슬하데 그게 호신술에 맞는다 생각합니까?"
그러자 하피의 얼굴이 조금 일그러지며 말했다.
"하고 싶은 말 있으면 바로 말하세요. 돌려 말하지 말고"
"글쎄요 단지 당신 얼굴 보니 날 걷어차고 싶군요. 대련이면 받아주죠."
그러자 바로 하피가 발차기를 하고 바로 막는 박설원 그때 하피 뭔가 느꼇다.
'뭐죠? 한기와 살기?'
그때 설원의 손바닥이 하피의 턱을 그대로 쳤다. 거리가 벌리자 반대 손바닥으로 하피의 명치를 정확히 공격했다.
"아직 끝 아닙니다. 선배!"
그러자 곁에서 보던 슬비와 겨례가 동시에 놀랐다. 순식간에 하피의 뒤를 잡을 것이다. 그리고 등으로 하피로 공격하고 그대로 회전하며 양손으로 공격할 때쯤
"그만해라 박설원 너한테 임무가 있다."
트레이너가 설원을 막은 것이다. 일단 공격이 멈춘 설원이 말했다.
"준비 운동은 끝이고 뭔데 아저씨?"
일단 명령은 내린 트레이너였다. 그리고 바로 임무를 떠난 박설원 그러자 그 둘의 긴장이 풀렸다.
"와 설원 선배님 폭력이 아니라 격투술로 가도 엄청 강하네"
"확실히 내가 여태까지 본 근접격투술의 숙련도는 그 어떤 누구하고도 비교할 수 없군."
그러자 하피가 일어서며 말했다.
"설원 군의 진짜 무기는 그게 아니에요."
"무슨 말이지 하피?"
그러자 하피가 말했다.
"그의 진짜 무기는 한기와 살기에요 그래서 다음 수를 읽지 못했어요"
그때 무전이 왔다. 그러자 받는 트레이너
"그래 받았다."
"트레이너 함장님이 직접 받네요?"
"강산 군이군 그래 보고는?"
"간략하게 말해서 히페리온이란 사람을 발견이라고 할게요"
"뭐라고 히페리온이라고?!"
그러자 히페리온의 정체를 아는 슬비는 놀라고 하피는 의문을 표했다.
"트레이너 씨 히페리온이 누군가요?"
"내가 알고 있는 최강의 위상능력자 중 한 명이다. 만약 그가 다시 도와준다면 베로니카를 쉽게 구하고 그 안에 아자젤도 제거할 수 있을 거다. 아니지 강산 군 히페리온을 그를 모시 고와라"
그때
"그? 저기 함장님 지금 히페리온은 남성이 아니라 여성인데요. 뭐 일단 모시고 오겠습니다."
"뭐 여성이라고 내가 아는 히페리온은 분명 남자다 가짜일 확률이!"
"그건 아닙니다. 그녀한테 태양이 느껴지는 이상 분명한 히페리온일 것입니다. 그럼"
일단 무전을 마친 이강산 그리고 말했다.
"무전 마쳤습니다. 일단 솔레이 씨 데리고 오라네요"
"그래 꼬마 그나저나 저 사람 정말 괴팍하네"
"동감입니다."
확실히 아직도 솔레이 세하를 안고 귀여워하고 있었다. 세하도 이젠 반쯤 포기한 상태였다. 일단 강산이 와 말했다.
"슬슬 그분 놔주시죠. 솔레이 씨 아니 히페리온"
"히페리온이라 하지 마 이젠 히페리온은 그 멍청이지 난 아니야 테라의 화신이여 그나저나 너의 힘 제약이 걸린 듯 하다."
"걸리든 말든 제가 할 수 있는 일 방해가 없으면 충분합니다."
그때 솔레이 세하를 풀고 말했다.
"너 왠지 멍청이랑 닮았다. 성격도 분이기도 특히 그 멍청이가 진지할 때 나오는 특유의 분위기가"
"후후 당신이 저의 진짜 정체를 알면 놀란걸요. 그럼 가죠. 함장님이 당신을 모시라 했으니"
일단 솔레이에서 풀려난 세하 서희 곁에 가며 말했다.
"와 드디어 풀렸다."
"저 할매 주책이 심한가 봐 선배"
========================================================================================================
일단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