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38-

마치마레 2017-06-22 0

거대한 살덩어리 입을 향해 곰인형을 던져 괴물이 곰인형을 삼켜버리니 휴우 이제야 좀 조용하네 저 곰탱이가 없으면 저 괴물녀석의 약점을 알수없겠지만 전철에서 떨어트리는건 가능하다 그러니...


꾸륵!


"응?"


휴대용 주머니에서 나무공을 꺼내는 도중 뭔가 끓는 소리에 괴물을 쳐다보니 괴물이 엄청난 양의 침...아니 소화액인가? 하여튼 입안에서 이상한 액체가 흘러나오며 몸이 점점 커져가고있었다.


'피해야'


피하려고 몸을 움직이려다 내가 서있는 곳이 전철위라는걸 깨달았다 저게 전철에 닿으면 전철 녹는다! ** 왜 하필 전철에 있을때 달라붙어서!!


우에에에에에에엑!!


곳이어 괴물이 액체를 토해내니 난 휴대용 주머니에서 나무공 두개를 꺼내 위로 던지고 "변화 벽!!" 나무벽을 만들어 귀물이 토해낸 액체를 막아냈다.


괴물이 토해낸 액체는 막았는대 막아낸 나무벽이 치지직 소리를 내며 조금씩 녹아내리자 나무벽을 괴물쪽으로 던지려는대


꽈직!


갑자기 나무벽이 반으로 갈라지면서


"이 망할자식 날 저 괴물 입속으로 던져넣어!?!?!"


처음 보는 아니 어디서 본거같은 백발에 하얀색 가운을 입은 여자아이가 온몸이 침투성이로 내 나무벽을 벌리며 소리쳤다!? 뭐야 원 꼬맹이가 침투성이로 나한태 소리를 지르...


"나만 당할수 없지 에잇!!"


백발의 여자아이가 소리치더니 침투성이의 몸으로 날 껴안았다!?!


"으아아아아아악!! 미끌거려!! 떨어져 떨어지라고!!"


"냐하하하 안떨어질거다! 떨어지지않을거다!"


백발의 여자아이를 때내려 했지만 으아아아악 침때문에 손이 미끄러져 떨어트리지 못하겠어! 거기다 이녀석 키가 내 배에 얼굴을 대고 비비기까지 하고있어!!


"기분나빠!!!"


난 나무뿌리를 이용해 여자아이를 떨어트리려는대 끼이이잉! 괴물의 무계를 못이겼는지 전철 바퀴같은게 하늘로 튀어오르는걸 보고 백발의 여자아이는 나중으로 미루고 일단은 괴물은 전철에서 떨어트리기위해 녹아내리는 나무벽을 던져버리고 새 나무공을 꺼내 나무공을 통나무로 변화시켜 괴물을 밀여내려했는대


쿠마?


쿠마라고 우는 곰이 있었다 아니아니 이거 곰인가? 전철에 매달려있던 괴물도 상당히 컸는대 지금 내 눈앞에있는 곰은 괴물보다 조금더 컸다 얼굴은 곰인형인대 근육질의 몸은 절대로 곰이 아니야


곰?은 전철에 메달려있던 괴물을 향해 전철 지붕이 찌그러질 정도로 한발 내딛으며 오른손을 주먹쥐고 그대로 오퍼컨으로 괴물의 턱을 올려쳐 전철에서 때어내더니 바로 양손을 전철 지붕에 내리고 괴물을 향해


크어어어어어엉!!


입을 벌리고 소리를 지르니 괴물이 뭔가에 밀려 날아가버렸다 우아아아아 저 곰 강하네..


괴물을 날려버린 곰은 반듯하게 서서 이쪽을 돌아봤...


"변화 통나무!!"


돌아보자마자 날 껴안고있는 백발의 여자아이를 왼손으로 엉덩이를 받쳐 들어올리면서 뒤로 물러나 미리 꺼낸 나무 공을 통나무로 변화시켜 곰을 공격했다.


크륵!!


분명 기습인대 곰은 양 주먹으로 통나무를 잡고 힘을주니 꽈지직 통나무가 반으로 갈라지며 벌어지고있어!? 뭐야 저 말도 안되는 공격력은!?   


크아아악!!


곰이 소리를 지르며 잡고있던 나무를 반으로 완전히 쪼개버렸어?! 곰이 나무를 쪼개니 난 백발의 여자아이를 품에안고


"티나!,미스틸!,카밀라! 전철에서 뛰어내려!!"


내말에 애들의 대답이 들려왔다 애들의 대답에 나도 휴대용 가방안에 있던 모든 나무공을 꺼내


"다중변화!!"


모든 나무공을 여러모양의 무기로 변화시켜 곰을 공격했다 곰이 아무리 쌔다하지만 물량에는 장사없지 처음에는 나무들의 공격을 막던 곰이였지만 숫자에 몸 여기저기 나무각 박히기 시작할쯤 난 백발의 여자아이를 안은상태 그대로 곰이 눈치채지 못하게 전철에서 뛰어내려 근처 건물안으로 들어가 몸을 숨겼다.


"우부!! 우부부부부!"


몸을 숨기고 전철이 사라졌을쯤 나무들을 전부 쳐낸 곰은 사라진 전철을 따라 달렸다.


"우부부부부부부부부!!"


휴우 이제야 안심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안심하자 내 품안에서 발버둥치는 백발의 여자아이가 보였다 난 품속에 안고있던 백발의 여자아이를 풀어주자 백발의 여자아이는 다급히 나한태서 떨어져


"푸학!! 숨..숨막혀 죽일셈이야!?!"


말하는대 난 그제야 백발의 여자아이의 얼굴을 보자 기억이 떠올랐다 이 여자아이 저번에 신서울에서 내가 구해준 상위 차원종! 난 다급히 목도로 겨누고 위상력을 일으키자 백발의 여자아이는 손을 흔들며


"자..잠깐 난 싸우러 온게 아니야 대화 대화하러 온거라고!!"


"대화라...난 별로 대화하고 싶지않은대"


"너는 별로 하고싶지 않아도 난 하고싶다고 그러니 잠깐 시간좀 내줘 부탁 부탁이야!"


음...손을 모아 부탁하는 백발의 여자아이 상위 차원종인 애쉬와더스트를 알고있는 나로써는 조금 꺼림직 하지만 일단 대화는 통하니...대화를 해볼까? 모르는 녀석과 하는건 조금 위험하지만 난 강하니까...좋아 도박이다.


"좋아 대화하자고..그전에 이 몸에 뭍어있는 액체좀 닦자"


몸이 끈적끈적해서 기분 더럽다고 거기다 여자애도 거기에 동의하는지 자신의 몸에 묻어있는 액체를 닦으려 하자 난 뒤돌아 내가 입고있던 옷을 전부 벗었다 물론 속옷도.


"냐악!?! 뭐...뭐하는거야!?"


백발의 여자애가 소리쳤는대 난 무시하며 위상력으로 창고를 열어 그안에서 물을 꺼내 위상력으로 물을 휘감은후 몸을 통과시키자 위상력으로 휘감은 물들이 내 몸에 묻어있던 액체들을 전부 때갔다.


"휴우 이걸로 개운해졌ㄴ...모하냐.."


몸에 묻었던 액체를 전부 때내고 새옷을 꺼내 입으려는대 차원종 여자애가 나랑 마찬가지로 벌거벗은 상태로 양손을 허리에 대고 자랑스럽게 서있었다?


내가 묻자


"그거 나한태도 해줘!"


...당당히 요구한다 물론 난 이걸..


"거절한다 누구때문에 내 몸에 저게 묻었었는대 그 상태로 있으라ㄱ...잠깐! 해줄깨 해줄태니까 오지마!! 그 상태로 다시 액체를 뭍히러 오지마 오지마아아악!!"


알몸인대도 부끄러워 하지않고 그대로 다시 내몸에 달려붙으려 하길래 난 내가 내 몸에 했던것처럼 차원종 여자애한태도 해주었다 다만 해주는 과정에서 손이 여러부위에 닿았지만 이건 넘어가고 어쨌든 차원종 여자애 몸에 붙어있던것도 모두 때내주니 조금 얼굴이 붉어진 차원종 여자아이는 자신의 몸을 보며


"오오오오~ 위상력으로 이런게 가능하다니 정말이지 인간은 새로운걸 만드는걸 좋아하네!"


"그래그래 인간은 새로운걸 만드는걸 좋아해 그러니까 이제 옷을 입어"


말하고 먼서 속옷을 입는대 차원종 여자애는 나에게 손을 내밀었다...또 뭐...


"옷이 없어 옷좀줘"


...나한태 너가 입을만한 옷이 있을리 없잖아 아니 오히려 내 나이대랑 비슷한 사람이 자신의 딸도 아닌 어린애 옷을 가지고 돌아다닌다? 워우 뭐냐 그 불길한 놈은...어쨌든 나한태 이 차원종 여자애가 입을만한 옷은 없...


"옷을달라 옷을 달라고!"


말하기도 전에 그대로 달려들어 가슴에 매달려 옷을 달라고 때를섰다 뭐야!! 상위 차원종들은 대부분 이렇게 어린애들이냐!? 난 내 옷이라도 꺼내 차원종 여자애의 몸을 휘감은후


"후에에에에에!?"


그대로 비어있는 방으로 던져버렸다.


-클로저의 사생활-


그레모리 박사님의~ 드으으응자아아아아앙!!

2024-10-24 23:16:0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