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ake]초차원게임 넵튠 With 클로저 13화 '고민'

rold 2017-05-28 1

시리어스 합니다!


늑대개 팀원들 중 1명으로 군수


공장 상공 스토리를 완료하지


않으신 분들은 절대 읽지 마시


길 바랍니다!!!

























































































이 이야기는, 이세하가 어려진 소동인 날... 르위에 잠시 살게 된, 한 아이의 이야기...






"잘 들어라, 미스틸테인. 나는 이제... 곧 죽을 거다. 그리고 다른 할아버지들은 네 머리를 건드려서... 내가 죽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게 만들겠지. 그래, 나는 잊어버려도 좋다. 그들을 배신한 이상, 나는 더 이상 네 할아버지가 아니니까 말이지. 하지만... 이것 하나는 잊지 말려무나. 너는... 무기가 아니야. 사람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심지어 다른 할아버지들이 그렇게 말한다고 해도 말이지. 네게 앞으로 일어날 불행을 막지 못한 게... 미안할 따름이구나. 하다못해 새로 가게 되는 곳에서, 좋은어른과 친구들을 만나길...사랑한다, 미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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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그건... 뭐였지?? 그리고... 여긴?"


주위를 둘러보는 한 소년. 소년의 앞에는 자신이 쓰는 창이 떠 있었다.


"미스틸.... 테인?"


창에 손을 얹자, 갑자기 무언가의 영상이 소년의 머릿속에 들어온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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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우욱!!!!


원뿔형태의 무언가가 괴물들의 몸을 전부 꿰뚫고 있다.


"차원종, 섬멸...."


감정이 없다는 듯이, 그를 보고 도망가는 차원종들을 놓치지 않는 듯, 그들에게 단숨에 다가간 '사신'.


"키에에에엑!!!"


비명을 지르는 차원종. 사신은 그저... 말 없이 창으로 그들을 찌를 뿐....


"............"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어느 덧 차원종들의 시체가 산을 이루어냈다.


"........."


죽은 눈을 한 채로 미스틸테인을 드는 사신이.... 수 많은 차원종들의 시체들 위에 올라서 있었다.


"임무 완료. 다음 명령을 듣기 위해 복귀."


기계적이고 감정도 없다는 듯이 무표정으로 말했다. 그 사신의 이름은.... 창과 같은 이름이자, 정상적인 존재가 아닌... '미스틸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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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하아... 하아...."


잠에서 깬 한 소년. 주위를 둘러보자, 익숙한 방 이었다.


"꿈... 이었구나...."


악몽을 꾼 것이라 생각한 미스틸테인. 하지만... 신경이 매우 쓰이는 꿈이었다.


"테인쨩~ 일어나!!"


그의 방 문에서 분홍색 옷차림에 긴 갈색머리를 한 어린아이가 활기차게 들어왔다.


"일어나....!(엄격)"


뒤이어 따라온 하늘색 옷차림에 갈색머리의 단발을 한 어린아이도 들어왔다.


"아, 롬. 람."


분홍색 옷차림에 긴 갈색머리를 한 어린아이가 람, 하늘색 옷차림에 머리가 갈색인 단발머리의 어린아이가 롬. 참고로 쌍둥이이고, 둘이 항상 붙어 다니고, 람이 먼저 앞장을 서고 롬이 뒤따라간다.


"평소에는 이렇게 늦잠을 ** 않았잖아? 레비아쨩도 네가 일어나지 않아서 걱정했다고."


"악몽.... 꿨어?? (조마조마)"


"그냥... 아무것도 아니야. 자, 아침먹으러 가자!"


활기차게 롬, 람을 따라가는 미스틸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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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상담할 게 있다니... 무슨 일이야??"


르위의 여신, 블랑(화이트 하트)의 방으로 찾아 간 미스틸테인.


"저... 블랑 누나. 만약, 제가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은 블랑.


"실은 말이죠..... 오늘... 악몽을 꿨어요..."


"... 악몽??"


"네... 제가 창을 가지고 수 많은 괴물들을 감정도 없이 학살했어요. 마치.... 사신 같았어요...."


몸을 떨기 시작한 미스틸테인.


"실은... 예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어요...."


양 팔을 손으로 잡는 미스틸테인.


"자아를.. 완전히 잃어버려.... 모두를 공격한....."


그러자.. 갑자기 쓰러졌다!


"테인아? 테인아!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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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블랑은 미스틸을 교회에서 미스틸의 방으로 배정된 방에 대려와 침대에 눕혔고, 이불도 덮어주었다. 그리고 뒤 이어... 바이올렛, 하이드, 레비아가 들어왔다.


"갑자기 미스틸이 쓰러지다니.... 무슨 일이.. 있으신 거에요??"


"블랑씨.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얘기해 주세요."


"응....."


블랑은 미스틸에게 들었던 것을 전부 들려주었다.


"아.... 그건....."


"역시... 저 아이는...."


표정이 어두워진 레비아와 바이올렛.


"..... 암울한 내용인 거 같구나...."


"네.... 아가씨... 제가 대신 대답해드리겠습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하이드... 아뇨, 저도 함께 대답해드리죠."


미스틸의 방 문 근처의 벽에서 롬과 람이 엳듣고 있었다.


"람쨩.... 무서워보이니까... 돌아가자...(조마조마)"


"조용히 해, 롬쨩. 재밌는 이야기일거 같으니까...."


조용히 말하는 블랑의 쌍둥이동생.


"일단.... 이것부터 확인하겠습니다, 블랑씨. 혹시... 인공생명체라는 걸 아십니까??"


"인공생명체? 갑자기 그건.... 저 아이... 설마...."


잠깐 고민하다가 미스틸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게 된 블랑.


"맞아요, 블랑씨. 저 아인.... 인공생명체에요.... 그것도... 차원종의 소탕을 위해 만든 기관... 즉 유니온이 강대한 힘을 지닌 차원종의 창을 더러운 속물 집단들이 통제하기 위해서 만든...!!"


살짝 화가 난 바이올렛은 말투가 조금 험악해졌다.


"더러운 속물 집단들이라.... 일단 그건 나중에 들을게. 아무튼, 강대한 힘을 통제하기 위해서 만든 애라고? 믿기지가 않아..."


많이 당황하는 블랑.


"잠깐... 쟤가 자아를 완전히 잃어버리고 모두를 공격했다는 말을 하던데...?"


침착하게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게 만든 블랑.


"그 때의 사건은... 이러했어요... 하이드.... 부탁드려요...."


"네, 아가씨..."


그 때의 사건은 이러했다. 그 당시의 유니온의 최고위층은 트레이너에게 직접 거래를 해 왔다. 카밀라를 제거하면 늑대개 팀의 수배령을 백지화 시켜주겠다고.... 트레이너는 늑대개 팀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손을 더럽혀서라도 수배령을 백지화를 최우선으로 삼아버렸기에 혼자서 쳐들어가 카밀라를 죽이기 직전, 레비아와 미스틸의 말에 의해 트레이너가 카밀라를 죽이러던 것을 망설었던것. 그 틈을 타서 카밀라가 트레이너의 위상력과 생명력을 흡혈했다. 하지만, 엄청 많은 양이었기에 지속적으로 빼앗기고 있는 탓에 죽기 직전에 처한 트레이너를 살리기 위해 카밀라의 암살을 결심하던 검은양 팀과 늑대개 팀이 살인을 저지르지 않게 하기 위해 미스틸 혼자이서 카밀라의 코앞에서 그들을 말리려다가 다시금 데이비드와 조우하게 되는 그 순간…


"그 데이비드란 녀석이... 어떠한 수단을 써서 그 애를 통제 불능으로 만든 거지?"


"네.... 미스틸을 제외한 모두가 다 함께 달려들었는데도.... 잠시 물러나게 한 게 고작이었어요...."


"그 정도의 강함이었나.... 그런데.. 어떻게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는 거지??"


"그 때... 칼바크 턱스님이, 미스틸의 정신에 간섭해서 제어코드를 완전히 바꿔버린 뒤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줬어요..."


침울해진 레비아, 바이올렛, 하이드.


"그 칼바크 턱스라는 사람... 죽었나 보군.... 하지만, 이건 용납 못할 일이야...! 아무리 인공생명체라도... 이딴 식으로 써먹으려 하다니...!!"


목소리를 높이면서 상당히 분노한 블랑.


"네... 그 더러운 속물들은... 지금 쯤 감옥에 있을 거지만, 그 충격으로 인해 그 당시의 저 아인... 검은양 팀을 떠나려고 마음먹었지만, 저희들이 제지했죠. 하지만, 이번에도 그 일로 가지고 고민하다니.... 신경이 많이 쓰인 모양이에요."


"......... 마음 고생이 가장 심한 건 저 아이 로군....."


미스틸을 쳐다보는 블랑.


"그랬던 거였군.... 저 아이에게서 느꼇던 이질적인 감각의 정체가 그거였나.... 저 아이의 정체를 롬 하고 람이 안다면.... 분명 사이가 멀어질 거 같아서 두려워 했던 거야.... 갑자기 쓰러진 것도,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 기절한 거고..... 그래서 나에게 상담을 하러 온 거였군. 어떻게 하면 좋을 지를...."


고민하는 블랑.


".... 바이올렛하고 하이드, 레비아. 나가줄 수 있겠지?"


"블랑님.... 네."


"꼭... 저 아이에게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 주시길...."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세명이 밖으로 나가자 롬 하고 람이 그들 앞에 섰다.


"롬 하고 람? 무슨 일이야??"


"아니지?? 테인쨩이....."


"아니... 겠지?? (울먹울먹)"


엳들은 것을 밝힌 롬 하고 람...


"롬.... 람....."


3명은 어떠한 말을 하지도 못하고 그 둘의 방에 들어가 롬과 람은 바이올렛 품에서 울었다.... 여신후보생이지만 어린애. 미스틸보다 정신연령이 더 어린 애들이 받아들이기에는, 매우 잔혹한 진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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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의 자리는.... 참으로 암울했다... 밝은 람 또한 어두운 얼굴로 밥을 먹고 있는 중이었다.


".... 레비아. 롬 하고 람이 왜저래??"


"아... 블랑님... 롬 하고 람이 저희들이 대화한 것을... 엳들었어요...."


블랑은 납득을 하였다. 저렇게 어두운지...


"... 앗..."


밥을 먹는 도중 잠시 멈칫한 람. 무언가 떠오른 듯 밥을 다 먹고 일어선 람.


"나... 테인쨩의 방에 먼저 가 있을게..."


미스틸의 방으로 간 람.


"나도... 갈래...!"


뒤이어 밥을 다 먹은 롬.


"롬... 람...."


어쩌면 좋을까... 생각하는 블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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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으....."


눈을 뜬 미스틸.


"아, 테인쨩! 정신이 들어?"


"괜찮아??"


"롬... 람...."


롬과 람의 말소리에 책상에 앉아 보던 책의 페이지를 책갈피를 꽂아서 책을 덮고 미스틸에게 간 블랑.


"일어났니??"


"네... 갑자기 쓰러져서... 죄송해요..."


블랑을 쳐다보는 미스틸.


"..... 너에 관한 건.... 그 세명에게 들었어...."


".....역시... 그랬군요...."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는 듯 무덤덤하게 말하는 미스틸.


"누나... 전.... 어쩌면 좋을 까요??"


"끄응......"


고민하는 블랑. 그때...


"테인쨩은 바보라니까! 고작 그런 거 가지고!"


활기차게 말하는 람.


"테인쨩이 인공생명체든 뭐든, 넌 나와 람의 친구잖아? 함께 밥 먹고, 자고, 놀고.... 우리와 똑같잖아!"


미스틸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하는 람.


"람...."


"응... 똑같아.... 놀고... 먹고.. 자고... 우리와 같아..!"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있게 말하는 롬.


"롬과 말 대로야."


롬, 람 사이에 선 블랑.


"너나, 주민들이나, 우리나... 뭐 다를 게 있니? 우리들처럼 감정을 가지고 있잖아. 만약 혹시라도 또 방황한다면....."


블랑과 롬, 람이 여신화를 하였다.


"언제든지 르위에 와. 너라면... 언제든지 환영이니까!"


"맞아 테인쨩. 언제든지 환영이야!"


"그 때도 같이 놀자."


미스틸은 그 셋의 말을 듣자 눈물을 흘렀다.


"블랑... 누나.... 롬.... 람...!! 고마워...!! 정말, 고마워!!"


그걸 멀리서 지켜보던 3명.


"이제 미스틸은, 더 이상 괴로워하지 않겠죠?"


"그럴지도 모르죠. 부디 저걸로... 저 아이의 방황이 끝이 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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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다른 시각의 다른 장소....


"쿨쿨쿨....."


퍼플 하트의 품에서 울다 잠든 어려진 이세하. 퍼플 하트는 그를 그의 방으로 대려가 그의 침대에 눕혔다.


"이제... 좋은 꿈을 꾸렴, 시도."


그렇게 말하고 방에서 나가, 여신화를 해제했다.


"후아... 힘들었다~."


큰 방석에 앉은 넵튠.


"이야~ 네풋치. 굉장한데? 그런 걸 할 수 있다니 말이야!"


"우즈메 말에 동의야. 설마 네푸코가 그런 면이 있을 줄은 몰랐느걸?"


우즈메와 아이에프가 넵튠의 행동에 감탄하였다.


"어휴~ 말도 하지마, 우즈메. 솔직히 힘들었다구~. 뭐... 저쪽에 있으면서 지내서 그런지, 익숙했지만!"


이것이 주인공의 특기라며 당당하게 말하는 넵튠.


"수고 많았어여, 네푸네푸. 특제 푸딩을 만들어드릴게여."


"우와아~ 고마워, 컴파!!!"


어린아이처럼 신나하는 넵튠.


"역시 작은 나는 작은 나 라니까."


예상했듯 넵튠을 보고 미소짓는 큰 넵튠.


"그렇네요. 아무튼 내일이면 원래대로 되돌아오실지도 모르니, 오늘은 푹 자게 내버려둡시다."


네프기어는 그 말을 한 이후, 이세하의 건 블레이드를 개조하러 갔다.


".... 세핫치. 너도 우즈메보단 아니지만, 아픔을 가지고 있었군. 오늘만큼은 푹 자라."


우미오가 세하의 방 문 앞에서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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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잘 안써지는 군....


나도 제발 명전 좀 가보자.... ㅠㅠㅠ


시간대는... 임시본부 이후의 시간대. 거의 가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스틸에 대한 것은 모두가 알게 되었다는 설정이고, 아직 신강 고등학교가 덜 복귀되었다는 설정입니다.

2024-10-24 23:15:3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