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34-

마치마레 2017-05-25 0

음 카밀라를 화장실에 대려간후 정신을 차린 카밀라는 창으로 날 찌르며 화장실 밖으로 내보냈다 토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그런거 같은대 이미 바로 옆에서 봐버렸는대 왜 저러는지 원...어쨌든 화장실 밖으로 나온후 조금 주위를 둘러보기로했다.

 

"흠...내가 알던때랑 별로 다르지 않네"

 

게임에서 보던때와 다르지 않은 여기저기 부서진 구로역 그리고 구로역 근처에 여기저기 벽에 금이가거나 창문이 깨진 건물들 조금 멀리 멀정히 창문도 제대로 붙어있는 건물들도 있었지만 과연 속도 멀정할지

 

"하아 지친다 지쳐"

 

날씨가 조금 더워서 그런지 구로역을 둘러봤을 뿐인대 몸에서 땀이나 미리 사두었던 음료를 꺼내 목을 축이는대

 

야옹

 

고양이 소리에 소리에 들린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무너진 돌 파편 밑에서 검은색 고양이 머리가 튀어나와 날 쳐다봤다 머리 크기로 봐서는 아직 아기 고양이라서 난 고양이를 부를려고 손을 들어올리다

 

!!

 

손을 멈추고 말았다 손이 멈추는건 물론 내 머리에서 식은땀이 흘러나왔다 내가 손을 들어올리는 것과 동시에 아기 고양이가 돌 파편에서 몸을 꺼냈는대 고양이의 몸이 괴물이였다.

 

아니 그냥 괴물이라 하면 모르니 자세히 설명하자면 고양이의 머리는 보통 고양이인대 몸은 곤충 그래 곱등이의 몸을 하고있었다 곱등이 몸에 고양이 머리 왜 저런게..

 

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

 

괴물 고양이가 나를 향해 우는 순간 뭔가가 고양이 입에서 나를 향해 날아왔다 다급히 몸을 틀어 날아온걸 피하면서 입고있는 옷 주머니에서 나무공을 꺼내 괴물 고양이를 향해 던지자 던진 나무공이 나무 창으로 변해 괴물 고양이의 몸을 꿰뚫었다.

 

나무창에 몸이 꿰뚫린 괴물 고양이는 몇번이나 발버둥치다 이내 몸이 축 쳐졌고 괴물 고양이가 더이상 움직이지 않자 난 목도를 뽑아들고 몸이 꿰뚫린 괴물 고양이에게 다가갔다 바로앞까지 걸어온난 움직이지 않는 괴물 고양이를 내려다보다..

 

"흡!"

 

짧은 기합소리와 함계 괴물 고양이의 머리를 잘라버렸다 확실한 마무리 이런 괴물 영화같은대서 보면 확실히 머리를 치라 나와있었다 안그럼 죽은척한놈에게 죽는다고 그런대...

 

"생각한거랑 실천한거랑 다르네..."

 

괴물 몸이라 하지만 고양이 목을 베어버리니 뭔가 속이 좋지않았다 차원종 죽이는 실습을 하지 않았다면 속이 뒤집어져서 토했겠지 하지만 지금은 버틸수있었지만 역시 기분이 좋지않았다.

 

"그나저나 이런 괴물이라니 이거 앞길이 편안하지 않을거같은대"

 

난 뒤돌아 방금전 내 몸을 향해 날아온걸 맞은 내 뒤에있던 자판기를 보자 자판기가 뭔가의 액체로 녹아있었다 아마 고양이가 나한태 날린게 자판기에 맞아 녹은거 같은대 우와 살벌하네 그래도 다행인건..

 

"위상력으로 감싸면 녹지 않는다는건대"

 

위상력으로 손을 감싸고 자판기를 녹인 액체를 만져봤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아마 위상력이 없으면 이렇게 당한다는건대 이야 소름이네 어쨌든...

 

"뭔가...다르네...아주많이"

 

너무 다르다 내가 알던 게임 세상과 아니 지금 내가 있는세상이 마치...

 

"렌 어디에 있으신가요?"

 

"오빠! 저희 왔어요!"

 

티나와 미스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시계를보니 1시간이나 지나있었네 난 목이 베인 괴물 고양이를 한번보았다 앞으로 내길에는 이런 녀석들이 있을것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난 고개를 흔들며 애들이 기달리는 곳으로 걸음을 옴겼다.

 

렌의 모습이 사라진후 저 멀리 렌이 눈치채지 못할정도로 먼곳에 렌을 쳐다보는 사람이있었다 20살을 넘긴 성인 여성으로 하나로 묶은 흑발이 허리까지 내려오고 검은색 복장을 입고있었는대 얼굴에 입주위에 복면 그리고 왼쪽 얼굴에 하얀색 가면을슨 붉은색 눈동자를 가진 여성은 가볍게 도약하자 서있던 곳에서 순식간에 렌이 목을 베어죽인 괴물 고양이 시체가 있는곳까지 날아왔다.

 

순식간에 날아온 성인여성은 죽은 괴물 고양이 앞에서 잠깐 기도한후 시체를 묻어주었다 시체를 다 묻은 여성은 저 멀리 렌과 티나,미스틸,카밀라 네사람을 보며 슬픈 표정을 짓다 렌을 바라보며

 

"생각했던거랑은 많이 다를거에요 이앞은 웃음이있고 용서가 있고 화해가있는 그런곳이 아닌 알던세계의 잔혹한 뒷부분들이니까요...오빠"

 

말한후 오른발을 살짝 들었다 바닥에 내려놓자 그순간 서있던 성인 여성의 모습이 사라졌고 렌을 비롯해 그 누구도 자신들을 쳐다보는 사람들을 누치채지 못했다.

 

티나와 미스틸이 구로역에 도착하고나서 나는 아직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은 카밀라를 옆구리에 끼고서 두사람이 있는곳으로 갔다 우리 네명이 모인장손은 검은양팀이 실종해 안전부절못하는 김유정의 앞 김유정은 우리 늑대양팀이 전원 모이자 숨을 크게 들이쉬고

 

"갑자기 불렀는대 이렇게 빨리 모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 목숨이 걸린 일이잖아요 그래서 연락은 아직도?"

 

"네 애들이 실종하고나서 지금까지 연락이 전혀 없어요.."

 

"여기올때 이곳의 상황을 별로 못들었는대 설명해주겠어요?"

 

"네...그전에 여러분에게 해드려야되는게 있어서 잠시만요"

 

김유정은 잠깐 기달리라며 자신의 휴대용 PC를 꺼내 늑대양팀 앞에서 펼치며

 

"지금부터 여러분들은 훈령생에서 수습요원으로 승급하였습니다 리미터가 해제되면서 새로운 능력들이 생겼을태니 확인해주세요"

 

말했다 그런대 능력을 확인하라니 그런게 가능할리가 없잖아 여기는 게임안이 아니라고 그런대 새로생긴 능력을 어뜻게 확인하라는...

 

"너희들 뭐보는거야?"

 

난 작은 전자카드를 바라보는 티나,미스틸,카밀라 세사람에게 물어보니 세사람중 티나가 내 말에 대답했다.

 

"뭐하긴요 능력확인중인대요?"

 

"능력확인? 어뜻게?"

 

"그야 이 자격증으로...잠깐 렌 클로저 자격증 어딨어요?"

 

"어?...방에있는대? 그나저나 그 자격증에 그런기능이 있었어?"

 

"자격증 줄때 설명했을탠대..."

 

"잤다!!"

 

"너무 당당하시잖아요!! 당당해야할게 아니라고요!!"

 

티나가 화를 내며 나에게 잔소리 했지만 난 그런 티나의 말을 듣는척 마는척하며 김유정을 쳐다봤는대 김유정은 우리가 앞에서 장난치는대도 김유정은 굳은 표정으로 애들을 걱정하고 있었다.

 

그런 김유정의 표정에 나도 장난칠수없다 생각에 김유정앞에 바로서자 나한태 잔소리하던 티나도 그걸 보며 웃던 미스틸과 한심하다는듯이 고개를 흔들던 카밀라도 내 주위에 와서 똑바로 바로섰다.

 

모두 모였다 장난치는 시간을 끝났다 그러니...

 

"자아 알려주세요 검은양팀이 여기와서 있었던 모든일을 그리고 우리한태 부탁하고 싶으신걸"

 

눈빛이 변한 늑대양팀의 모습에 김유정은 침을 꿀꺽 삼키고 천천히 입을 열었다.

 

-클로저의 사생활-

 

 

 처음에 쓸때는 환한 밝은 분위기로 가려했는대..


천성이 어두운 분위기 쓰다보니 자동으로 이쪽으로 오더라고요..;;


아마 싸움도...


아하하하..;;


새로 나온애 설명하자면


옷은 검은색 바탕에 속은 하얀색인 옷이고


얼굴에 한건 칼바크 턱스 얼굴 악세 광대가면입니다..


머리는 검은색 고양이


아하하하

2024-10-24 23:15:3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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