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33화>

열혈잠팅 2017-05-20 0

 일단 소설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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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공항 로비 거기서 검은양들은 돌아가면서 테러 잔당을 소탕 중이었다. 그야 그럴 수밖에 지금 렘스키퍼는 그냥 고철이나 마찬가지였다. 혹시나 해서 김유정이 제이크나 오현에게 인공지능 만들 수 있나 묻었지만, 불가능하다는 대답이었다.


"역시 정도연 요원님이 만드는 중인 인공지능에 걸어야 하나?" 


 그때 김유정에게 휴대전화로 연락이 왔다. 한편 역시 남아있는 서리늑대들 그곳에 설원이 왔다.


"그러니까 서유리 씨 대타로 내가 너희들 보호 중이다. 이해되지?" 


 그러자 다들 이해한 듯 그냥 고개를 끄덕이었다. 그때


"이거 무슨 일인가요 제이 씨?" 


 마침 제이가 그곳에 왔다. 분명 무슨 볼일인 듯했다. 그리고 제이가 말했다.


"박설원이라 했지 미안하지만, 나랑 대련 좀 부탁해도 되겠나? 같은 지근거리 투사 같은데." 


 확실히 제이와 박설원 둘 다 지근거리에 몸으로 싸우는 격투가 스타일 이였다 하지만 틀린 건

 

"전 권법이 아니라 얼음을 사용하는 단순 폭력입니다."


"단순 폭력이면 움직임이 읽을 수 있어 하지만 너의 움직임 전혀 예측하기 힘들어


 그때 설원이 말했다.


"하나 말하죠. 돌려서 말하지 마세요. 당신 지금보다 강한 힘이 필요하다 느낀 거 아닙니까? 검은양분들 지키기 위해"


"그래 부탁하자


 그러자 설원이 웃으며 일어나며 손을 풀더니 자세를 잡았다.


"그럼 부탁하신 대로하죠. 단 이번엔 저도 폭력으로 가지 않습니다. 제이 선배님 당신을 위해 제가 봉인한 것을 사용하죠."


 갑작스럽게 시작한 대련 확실히 설원의 자세를 잡는 자체가 신기했지만, 대련을 신청한 제이는 순간 긴장했다. 잠깐 긴장감이 흐르고 그 순간 설원이 먼저 움직였다. 깔끔하게 제이의 명치에 들어가는 주먹이었다.


"!"

 

"대련을 신청하신 분이 당황하면 안 되죠. 제이 선배님! 아니 실버 !!!"

 

 검은 늑대가 오래된 늑대를 공격하는 것이다. 그래도 제이 썩어도 준치라고 한방의 공격을 받고도 다시 일어나 대련이 시작했다. 생각해보면 무한의 힘이라 할 수 있는 검은 힘을 사용하는 설원을 위상 호흡법으로 대등이 대련하는 제이도 대단했다. 마침 검은양도 그걸 보고 경악했다. 그리고 슬비가 설원의 자세를 보고 말했다.


"저건 아카데미 근접격투술?"


"왜 그래 슬비야?" 


 마침 대련을 보던 서유리가 슬비에게 질문했다.


"박설원의 움직임 아카데미에서 가리키는 격투술이야 심지어 내가 격투술은 잘 모르지만 웬만한 교관님들보다 더 강해


 그 말 하고 다시 보는 슬비였다 마침 제이의 주먹과 설원의 주먹이 격돌했다. 그러자 제이가 답했다.


"어이 너 이렇게 강한 무술이 있으면서 왜 봉인하고 폭력을 사용하지?"


"그야 아카데미가 날 버렸으니까요. 버릴라했지만 뿌리까진 못 뽑아 봉인시킨 것뿐!"


"아카데미가 널 버렸다고?"


그러자 설원이 주먹을 치우고 자세를 다시 잡더니 이네 전투태세를 풀었다.

 

"이야기하기 싫은 거니 묻지 말시죠 그럼 실버 팽 저도 한 수 배웠습니다." 


 그렇게 대련이 끝나고 설원은 어디로 향했다. 방향을 보니 식당 같았다. 일단 대련이 끝나자 제이는 가쁜 숨을 내뿜었다. 그리고 그런 제이 곁에 검은양이 왔다.


"아저씨 괜찮으세요?"


"걱정 마 저 애 저런 무술을 봉인할 정도면 아카데미를 얼마나 증오하는 거야?"


 그러자 슬비가 말했다.


"네?! 그럼 그가 아카데미 출신이에요?"


"그래 하지만 아카데미가 자길 버렸다고 했어. 자세히는 말하지 않아 모르지만 지금 그는 아카데미를 증오하는 것 같아 이렇게 숙달한 무술을 봉인하고 폭력으로 사용하는 거 보면"


"거짓말이죠? 아카데미가 학생을 버리다니요?!"


"미안 대장 나도... 알 수 없어." 


 그때


"죄송하지만, 이슬비 선배님 선배님은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박설원 선배님은 아카데미 출신이 맞고 심지어 아카데미에서 버림받으신 분 맞습니다."

 

"거짓말?!" 


 겨례의 말에 거짓말이라며 놀라는 슬비였다. 그때 세하가 말했다.


"잠깐 너 왜 그걸 잘 아는 건데?"


"저도 아카데미 출신이니까요. 시간 혹은 시대가 틀려서 이슬비 선배님 모교 후배입니다. 저나 박설원 선배님은 하지만 왜 버림받았는지는 저도."

 

그걸 말없이 멀리서 보는 강산이었다. 그리고 왠지 그는 그 이유를 아는듯했으나 역시 말하지 않았다. 그때


"아 다들 여기 모여 있었네요! 급히 말할 것이 생겼어요!"


"무슨 일인데요? 유정이 언니?" 


 김유정은 숨이 찬 듯 숨을 들이마시고 말했다.


"그게 유니온에서 우리 쪽에 지원 보냈어."


"지원군이면 다행 아니야 유정 씨?" 


 그러나 김유정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그게 말이죠. 제이 그 지원이 전 벌쳐스 처리부대 소속인 늑대개 팀 즉 신강고에서 붙었던 자들이에요


 그러자 다들 놀랐고 마침 지나가던 오현이 웃으며 말했다.


"이제야 검은양과 늑대개가 모이기 시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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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휴 힘들다.

2024-10-24 23:15:2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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