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하피와 유리의 슴부차기(미미한 수위조심)
록록 2017-04-25 0
스으을비이이야아아아~!
뒤에서 소리가 들리더니 등에 충격이 가해진다 작은 한숨을 내뱉으며 뒤를 돌아봤다. 뒤에는 미소를 띄우며 자랑스럽게 목에 팔을걸은 유리가 보였다.
"야.. 적당히해! 아프다고오!"
"미안해! 히히히"
등을 쓰다듬으며 슬비는 말했다. 그리고는 목에걸린 팔을 치우고 다시 걷기시작했다 그러자 유리는 슬비옆을 따라가며 물었다.
"슬비슬비 어디가? 나랑 같이가자!"
슬비는 유리가 하는말을 듣더니 갑자기 얼굴에 홍조를 띄우며 말했다.
"유리야.. 나..사실 정미한테 친구 이상의 관심이있어서.. 그..그게..!"
그러자 유리의 얼굴이 매우 겁에질린 표정이되었다.
"ㅇ..안돼애! 정미정미는 내꺼라고오!"
그러자 슬비는 장난이라고 유리의 팔을 가볍게치며 다시 걸으려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슬비의 손에 닿은 이 두개의 구체. 그리
고 슬비는 확신할수있었다 유리의 구체의 크기가 더욱커졌다. 그러자 슬비는 반쯤 절망에 빠져 자신만의 세계로 들어갈순간이었다. 그때 뒤에서 매우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어머? 두분이 거기에서 무엇을 하고있나요?"
뒤를 돌아보자 늑대개 팀의 맴버이자 친하게 지내고있는 하피가 보였다. 하피는 손에 간식거리를 들고 웃음을 띄며 슬비쪽에 걸어왔다.
"그렇게 침울해있지말고 이거 하나 먹고 기운내세요~ 후후"
그러며 슬비에게 팽귄모양 빵을 건낸다. 슬비가 잡고 입에넣자 유리는 배에서꼬르륵 소리를내며 말했다.
"저도 주세요! 배고파요! 하나만주세요!!"
"어머~ 그러죠~ 여기요~"
대답하며 하피는 매우 큰 찐빵을 하나 건네주었다. 그러자 유리는 크게 미소짓고 찐빵을 한입 가득 물었다.
"뜨거어! 근데 뜨거운데 마이쪄! 찐빵 마이쪄!"
"유리야.. 다먹고 말해주지않을래..?"
유리는 한번 고개를 끄덕이고 단 한차례도 쉬지않은체 단 세입만에 찐빵을 다먹었다.
"우와..내 양손보다 큰 찐빵인데.. 단 세입만에..!"
"웅? 아냐아 그러케 안커써어~"
"어머~ 거기에서 가장 큰걸로가져온건데.. 미스틸테인같은 어린아이라면 한끼로 먹을양이었는데 말이죠..? 놀랍네요? 유리양 가슴보다 클텐데요?"
"ㄴ..네?! 그 그런표현은!"
하피가 유리를 놀리며 웃음을짓자, 유리는 당황해서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팔까지 허둥대다 말을 더듬으며 말했다.
"ㅇ..에! 그,그러니까! 찐빵은 그렇게 안크다고요! 아,아니 이게아니라!"
"어머머? 그렇다고 하기에는 저보다 작아보이는데요? 후후후 이것봐요?"
하피는 유리가 당황해 내뱉은말에 대답하며 유리의 가슴에 자신의 가슴을 대며 말했다. 그러자 유리는 당황해하는것도 잊으며 확신했다.
'나보다.. 크다..!'
그래도 일명 슴부심은 나름대로 가지고있던 유리였기에 그 크기는 유리가 정말 놀랄수밖에없는 크기였다
"둘..다..! 뭐하는거야아아아!!!"
옆에서 보던 슬비가 보다못해 손에 위상력을 부른채 결국 결전기를 시전했다.
"자자자자자자잠깐만 슬비야아아! 안돼!! 진짜로 그건안돼애애!!"
"어머머 이거는.. 상당히 위험할거같은데요..!?
""시내버스다아아아아아!!!"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래서 그게 슬비가 거리에서 결전기를 사용한이유라고요..?"
"이야기를 들어보면.. 맞는거같소.."
""하아..."
집무실에서 트레이너와 김유정의 짧은 한숨소리가 들려오는 신서울의 평화로운 하루였다.
END.
ps.그렇게 오늘도 유정씨는 감봉이라고합니다.
소설 어려워요.. 저엉말 어려워요...! 그러니 지적 비판 모두환영합니다. 제가쓴 소설이 마음에 안든다면 욕하셔도 상관없어요. 그래도 이유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