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25화>
열혈잠팅 2017-04-19 0
소설 들이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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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긴장한 데이비드였다. 그야 그럴만한 게 오현에게 느낀 건 바로 공허함이었다. 오현을 잘 아는 사람도 이 공허함을 어떻게 할 수 없는데 상판 모르는 남이 이 공허함을 못 느낄 수 없었다. 그때 제이가 데이비드 곁에 왔다.
"형 무슨 일 있어 저 기자 양반이 뭐라 하든?"
"아! 아니네. 저 기자 분 예산 인물이 아니야. 그리고 조심하게 없는 듯 있으니"
"없는 듯 있다고?"
한편 오현은 마침 강산 근처로 지나가며 말했다.
"아직까진 참고 있군요. 강산 군"
"참아야죠. 당신이 저 녀석 칠 때까지!"
"후후 그럼"
시간이 조금 지났다. 각자 다른 곳에서 테러를 진압하던 서리늑대와 검은양 그때 검은양이 임무를 다녀오더니 다들 전의를 상실한 듯 있었다. 한 중하 식당에서 3명이 있었다.
"하~"
세하의 한숨에 모든 걸 담긴 걸 느낀 오현 마침 자기도 배고파 식당에 도착해보니 그 모습을 보고 그들에게 왔다.
"테러와 싸우신 게 힘드신가 보네요 검은양 분들"
"아 서리늑대가 구한 기자분이시군요"
"오현 입니다. 하하 뭐 고민 있으면 저한테라도 이야기해주세요. 지금 기자일 쉬는 중이고 그냥 민간인 중 한 명이니"
웃으며 말하는 오현 하지만 실눈에 그가 내뿜는 공허함에 다들 경계했지만 이네 여태껏 일을 설명한 것이다. 즉 테러 중 한 명의 말에 전의를 상실한 것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오현이 가만히 듣고 말했다.
"그렇군요. 그 테러도 나름의 이유가 있군요 하지만 테러인 건 변함없습니다."
그러자 유리가 말했다.
"하지만 그 사람도 고향을 잃고 그런 거잖아요"
그때 오현이 말했다.
"그래 봤자 테러입니다. 좋습니다…. 제가 아는 소녀 이야기해드리죠."
그러자 슬비랑 서유리 그리고 세하가 그을 주목 했다.
"이건 제가 예전에 한 테러부대 취재하러 가다 잡혔을 때 이야기입니다. 거기서 외견상 6살의 모습을 한 9살 쌍둥이 자매를 만났습니다."
왠지 무거운 이야기라 다른 숨을 죽이며 오현의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다.
"그 두 명의 아이 상태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일단 언니는 다리가 상해 제대로 걷지 못하고 동생은 정신이 죽었다. 그 말 밖에 못하겠더라고요."
"세상에"
"나중에 구출된 뒤 저 나름대로 조사해보니 그 두 명은 위상능력자고 납치당했고 테러들의 고문 같은 실험으로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 말에 다들 경악했다. 그러자 오현이 마저 말했다.
"그날 이후 전 테러들은 경멸했습니다. 하지만 전 힘없는 기자 할 수 있는 건 자료로 테러의 악랄함을 알려주는 것뿐입니다."
그러고 오현은 잠시 물 한 모금을 마시고 다시 말했다.
"정의로운 테러는 미디어에만 있습니다. 현실의 테러는 그저 대의나 정의란 말로 자신의 악행을 가리는 쓰레기일 뿐입니다!"
마침 오현이 시킨 음식이 오고 오현이 수저 들고 식사를 시작할 때쯤 슬비가 말했다.
"저기 오현 기자님 그 여자아이는 어떻게 됐나요? 특히 정신이 죽었다는 동생은?"
그러자 오현이 살며시 웃으며 말했다.
"아 그 애는 다행히도 의붓어머니를 만나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 하나만 질문할게요. 아직도 테러를 동정합니까?"
그 질문에 다들 긍정도 부정도 못 했다. 그러자 오현이 다시 말했다.
"그들을 동정하는 건 나쁜 게 아닙니다. 하지만 타인의 인생을 망치는 자들이 정의나 대의를 따지는 건 의치에 맞지 않다. 생각할 뿐입니다. 그것만 잊지 마세요."
그 말 하면서 오현은 식사를 시작했다. 일단 검은양은 오현의 이야기를 듣고 다시 생각하기 시작 했고 서로 말했다.
"애들아. 우리 다시 싸우자! 이미 늦었지만 그 자매 같은 사람 나오지 않게"
그러자 유리가 자신의 페이스 건과 카타나를 챙겼고 세하도 건 블레이드를 챙겼다. 그때 세하가 뭔가 느꼈는지 잠깐 다른 곳을 보았다.
"세하야 왜 그래?"
"아니 강산이랑 같은 검은 힘 2개가 느껴져서 마치 얼음과 맹수 같은 기운이야."
"얼음과 맹수?"
그 말을 듣고 있던 오현 그는 아까와 다른 광소를 내뿜으면서 있었다.
'얼음과 맹수 이거 생각지 못한 우군이 왔네요. 그나저나 이거 미래 일인데 먹힐 줄이야'
어찌 댔든 검은양이 다시 출격 위해 움직이고 오현은 식사를 마저 마치며 작게 말했다.
"그래요 검은양 선배님들 테러는 악입니다. 저와 같이 절대 입으로 정의나 대의라는 말을 내뱉으면 안될 존재입니다."
그리고 오현이 다시 물을 마시며 말했다.
"사장님 여기 계산이요"
한편 검은양 오현의 이야기 들은 세 명이 가차 없이 테러를 진압하기 시작했다. 그리게 테러를 진압하면서 마침내 대장급 테러를 진압하기 성공했다. 특히 세 명이 지친 듯 숨을 헐떡이며 쉬고 있었다.
"수고했어. 애들아 나머진 특경대에게 맡기자고"
"그렇게요. 제이 씨 뒤 좀 부탁할게요."
"걱정하지 마 대장 그나저나 너희들 무슨 일 있어 아까와 다르게 가차 없이 움직이네."
그러자 유리가 말했다.
"그 기자 아저씨한테 테러로 인해 인생을 망친 자매 이야기 들어서요. 아저씨"
"그 오현이란 기자 양반한테?"
"덕분에 정신 차렸다. 라고 할게요. 그 기자 분 좀 공허함에 경계심이 가지만"
그때 갑자기 총성이 들렸다. 그리고 화살대가 떨어졌다. 그리고 무전으로 겨례의 목소리가 들렸다.
"선배님들 지금 움직이세요. 여자 저격수가 도착했으니!"
겨례의 무전으로 돌아보니 높은 곳에 한 여성이 특경대를 노리며 활시위를 당겼다. 제아무리 겨례가 화살을 막는다 해도 늦었다. 검은양이 반응할 때 이미 화살이 활을 떠났고 특경대 한 명을 노릴 때 갑자기 얼음 방벽이 새워졌다.
"뭐지 이 얼음은?"
"어이 어이 누군지 몰라도 살인은 안 하는 게 좋다고 아가씨"
얼음 장벽에서 한 남성이 나왔고 검은양은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몰라 당황했으나 하나는 확실했다. 그 남성은 테러와 적대하는 것이다. 일단 그 남성은 검은색의 옷을 입고 있으며 그의 마이의 단추가 풀려 있지만 그보다 먼저 들어오는 건 아쿠아마린 빛 머리카락이었다. 일단 그 남성이 말했다.
"딱 바도 테러 같은데. 뭐해 덤벼"
주머니에서 손을빼며 손가락을 까닥거리며 도발하는 남성이었다. 그러자 그 여성이 다시 활시위를 걸어 다수의 화살을 그 남성에게 적중시켰다. 하지만 적중시킨 건
"이봐 얼음 형상을 고슴도치로 만들어서 뭐하게?"
"말도 안 돼! 분명 정확히 적중시켰는데!"
"적중은 시켰지 단지 내가 얼음을 사용하는데 능한 것뿐이야 그리고 그곳에 있지 않는 게 좋을걸"
"뭐라고?"
그 순간 그 여성 뒤에서 살기를 느끼고 뒤를 돌아보자 거대한 흰색의 여우가 그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일단 그 여성을 몸을 수그리며 습격을 피하고 그대로 여우의 배 부분을 걷어차려고 할 때쯤 갑자기 여우가 변하더니 여우가 있던 자리에서 손이 그 여성의 다리를 잡고 그대로 얼음 방벽으로 던져 버렸다.
"크아악!"
얼음 방벽에 부닥친 여성에 한 실루엣이 보였고 일단 피하자 그 실루엣이 얼음 방벽을 부숴버린 것까지 봤다. 그리고 그 여우가 변한 자가 말했다.
"생각보다 대단하네요. 후후후"
"네놈들은 누구냐?"
여성 저격수의 질문에 남성이 말했다.
"딱히 누구인지는 알려주기 싫지만 말하자면 검은늑대와 흰여우 정도"
"그 정도만 말할게요. 테러리스트 씨"
마침 먼지와 얼음 가루가 사라지자 그 여성저격수를 던진 자의 모습이 보였다. 녹색 코트에 진줏빛 머리카락을 가진 여성이었다. 그리고 그걸 스코프로 보고 있던 겨례가 소리쳤다.
"하느님 맙소사!!! 박설원 선배님하고 나나야 선배님이라고?!!!"
그러자 무전으로 서리늑대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뭐?! 대장 누가 왔다고?"
"말도 안 돼!! 그 두 사람이 어떻게 와!!"
"설마 설마 했더니 정말이었어!"
그러자 제이가 무전으로 말했다.
"꼬마들 저 둘 아나?"
그러자 강산이 말했다.
"설명하면 길지만 하나만 말할게요. 강한 아군입니다."
일단 검은양은 그 둘을 지켜보았다. 마침 세하가 말했다.
"아까 느낀 얼음과 맹수가 저 둘이었어."
그때 그 여성에게 진줏빛 머리카락을 가진 여성이 말했다.
"지금 퇴각하시는 게 어떨까요? 아니면 저랑 싸워서 잡히실래요?"
"칫 부하 놈 구출하려고 왔거니 생각지 못한 방해군."
그러자 진줏빛 머리한 여성이 웃으며 갑자기 기절한 테러의 목덜미를 잡더니 그 여성에게 던졌다.
"데려가세요. 한 번만 봐 드릴게요."
갑작스러운 행동에 놀란 저격수 그녀가 말했다.
"무 무슨 행동인 거냐?!"
"딱히요 부하를 구하려 대장이 온 거잖아요? 그거에 마음에 들어서 하는 거예요. 후후후"
그러자 그 여성은 자신의 부하를 어깨에 들쳐 메고 말했다.
"고맙다. 이름을 알고 싶군."
"미코, 나나야 미코 라고해요 당신은요?"
"이리나, 이리나 페트로브나 이 빚은 언젠가 갚겠다. 나나야 미코"
"갚을 필요 없어요. 이제부터 만나면 서로가 적인 건 확실하니 페트로브나 씨 그리고 옷 좀 입으시죠. 여성이 조신하지 않게 등을 내비치다니"
"훗 여유인가. 네놈 조금 마음에 드는군."
그 말 하면 떠나는 이리나 그러자 옆에 있던 남성이 말했다.
"괜찮겠어? 미코링 테러를 풀어준 거"
"후후후 괜찮아요. 설원 씨 뭐 무슨 일 인지 몰라도 서희 빼고 다 여기 있네요. 후후후"
"그나저나 이제 어찌한담? 제법 골치 아플 것 같은데."
확실히 설원 이란 남성 말대로 골치 아플 것 같았다 왜냐하면 현재 특경대가 전원 그 둘을 노리고 있었다. 이유야 어찌 됐든 지금 이 자리에 검은색 늑대와 흰색 여우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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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 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