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편)위상력은 꼭필요한걸까?
압박마사지 2017-04-11 0
위상력은 꼭필요한걸까.
클로저스 팬소설
.
???: 야. 주먹밥.
???: ㅇ.....응?
???: 가서 빵좀사와. 불고기맛으로 사와라.
???: ㅇ..어....알겠어...
???: ㅋ **.
나는 언제나 이런취급을받는다.
죽고싶다. 하지만 왜일까?...
이게다...부모님때문이다...
내부모님은 나를 항상...아껴주시고....
예뻐해줬지만....그건다 나에게만 보이는
연기 였을뿐이었다.
아빠의 빛은 늘고 또늘어서... 아빠는 자살하셨고...
엄마는 있는돈으로 놀고살다가.. 차원종에게 처참히 찢겨졌지....
???: 자...여기 사왔어...
???: 야
???: ㅇ...어?
???: 내가 언제 불고기 사오랬어?
???: ㅇ...아까 사오라고 했잖아....
???: 웃기지마. 내가언제 이거사오랬냐고.
???: 야 그만해 불쌍하자나.
???: 이 **놈이.
???: 으윽.....
주먹을 맞았다.
그것도 얼굴에.
???: ㅁ..미안해...다시사올게...
???: ** 빨랑**.
???: 야. 그정도해라.
???: 뭐? 이세하?
???: 에...
그리고 내앞에 나타난것은 세하였다.
이세하: 니네들이 얘를 때릴권리까진 없잖아?
???: 호오 금안이면 명령까지내릴권리 까지있나봐?
???: ㅅ...세하야 난괜찮으니까...이제그ㅁ..
이세하: 괜찮을리가없잖아.
심장이 움직였다.
그리고 감정도 움직였다.
난바보같이...
얘들앞에서 울음을 터트렸다....
2
쉬는시간
나는 종이치자마자 바로 세하가있는 교실로들어갔다.
???: ㅈ..저기
이세하: 어? 넌아까분명..
???: 아..안녕 난 '이하늘'이라고해..
이세하: ㅇ..응 안녕
이하늘: 아깐 정말 고마워... 너가아니었으면 그녀석들에게 엄청 맞았을거야.
이세하: 아냐 나도예전에 너같이 된적많아서.. 나도 너를보니 감정이 나와버려서
그런건가.
세하같은애가 왕따를 당해봤다는게 이해가되질않는다.
왜이런 평범한애가 왕따를 당했다는거지...
이하늘: 저기.. 갑작스럽지만
이세하: 어?
이하늘: 예전에 일좀 알수있을까?
이세하: ........
이하늘: 미...미안! 잘못생각했나봐..!
이세하: 아냐.. 말해줄께 대신.
이하늘: ?
이세하: 이말은 다른애들에겐 말하지 말아줘.. 그때처럼 되고싶지않아...
이하늘: ㅇ..응 알겠어. 약속할께....
이세하: 나사실.... 금안이야.
이하늘: 뭐.... 금안?
이세하: ㅇ..응 금안
이하늘: ㄴ..눈이... 금ㅅ....읍읍..!!
이세하: 애들듣잖아..!
나는 표정으로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하늘: 푸하..! 켘..켘....미안해...;;
이세하: 이래서 알려주기 싫다는거아냐..
이하늘: 끄....;;
이세하: 하아...그래서 난 그렇게되서 놀림을 받았단거야.
이하늘: 그렇구나...
이세하: 어쨋든 비밀로 해줬으면 좋겠어...
이하늘: ㅇ..응....
3
점심시간
나는 세하한태가서 같이점심을 먹자고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생긴친구였다.
이하늘: 세하야!
이세하: ㅇ..어?
이하늘: 저기 괜찮다면.. 같이 점심먹지않을래?
이세하: ㄱ...그러자
우리는 점심을 먹고 교실에서 여러가지를 얘기해 보았다. 거의 모든일상이 비슷비슷하여
우리는 금세 친구가되었다.
하지만....
우리가 친구가 된지 5개월쯤 지났던때였다.
이하늘: 야 세하
이세하: 왜
이하늘: 이거신작인데 해볼래.
이세하: 줘바 한번해보게
그때였다 내가 세하에게 게임칩을 바로준순간에 건물이 쾅하고 무너진것이다.
이세하,이하늘: ?!?!
이하늘: ㅁ..뭐지 이거 위험한거아냐?
이세하:ㅇ..일단 도망가야되!
이하늘: ㅇ..어!!
우리는 가방을들고 정문을향해 계단으로 가고있었다.
다행히 방과후라 학교안엔 학생이없었다.
이세하: 하늘아! 좀만더!!
이하늘: 헉...헉..!
정문을연순간
이세하: 하아..하아...하늘아...괜찮....
하늘이가 없다.
이세하: 하늘아..? 야! 이하늘..!!!
그렇다.
하늘이는......
빠져나오지 못한것이다.
이세하: 이런 ***..!!
다시정문으로 들어갈려는 순간이었다.
???: 키에에에엨!!!!!!
이세하: ?!
하늘에서 이상한모양의 새가 10마리 정도 날아가고있었다.
기운을보니 차원종인게 분명 맞았다......그런데
거기에 하늘이가 같이 있었다...
이세하: !!....하늘아..!!!!! 하늘아.!!!!!!!
이하늘.. 나는 못지켰다는 절망감에 운동장에
계속 무릎을 꿇고 앉아있었으며 저녁이되서야
집에돌아왔다.....
그리고 충격적인 것은
뉴스를보니 우리중학교 교복이 어디선가 발견되었다고 나왔다.
자세히보니...그건....하늘이꺼였다....
마지막
한석봉: .......
이세하: .......
한석봉: 저기....세하야
이세하: 어 왜그래
한석봉: 넌...왜 4년이나 지난 게임을 하고있는거야?...
이세하: ....글쎄 왜일까. 이게단지 그냥 재밌어서하는걸까.
한석봉: 뭐....나름대로 취향이 있는거지...난그럼 알바하러 가볼께...클로저 열심히해...
이세하: 어..잘가
이세하: .........
이세하: 하늘아....
지켜주지못해서
정말
미안해.
감사합니다.
학교가는길에 심심해서 써서 올려봐영
+ 하늘이는 어떻게 됬게여?
인게임 초성 드릴테니 맞춰바영!
ㅇㅅㅌㄹㅌ
물론 이글은 게임하곤 상관없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