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17화>
열혈잠팅 2017-03-28 0
그럼 소설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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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가 어쩔 수 없이 김기태를 감시하면서 제이크의 파괴적인 위상력 말뚝 즉 파일 벙커가 빠져 공격력이 줄어들었으나 전황은 확실히 검은양이 유리했다. 심지어 검은양은 서리늑대와 이서희의 전투력이 경악했다. 서리늑대들의 전투력은 전에 보여준 건 새 발의 피 정도로 보일 정도로 강력했고. 서희도 미래의 A급 최상위답게 엄청난 전투력을 보였다.
"여태까지 보여준 것이… 빙산에 일각이라니…."
기가 막힌 지 말도 제대로 안 나오는 제이였다. 심지어 제일 어린 레아도 체력 빼곤 전투력은 웬만한 차원종을 잔챙이로 보일 정도로 배고 있었다. 서리늑대 말 그대로 각자의 특징과 개성이 있는 팀이었다.
정면에 절대 물러 쓰지 않고 모조리 분쇄하는 이강산,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속도로 유린시키는 나타샤, 변칙적인 공격으로 상대방의 판단을 혼란으로 모는 한레아, 경이적인 공간지각능력으로 다른 자들의 사각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적의 사각만 공격하는 우노아 그리고 초정밀, 초장거리의 저격으로 적들의 지휘관만 놀리며 동시에 모든 걸 꿰뚫는 눈을 가진 한겨례, 각자 개인플레이 하면서도 서로 마쳐가는 서리 늑대들이었다. 아무 말 못 하고 그들의 싸움을 보면서 있는 제이 옆에 서희가 와 말했다.
"저 꼬마들 대단하지 않아? 노땅?"
"화 확실히 대단한 실력이군. 그냥 강한 애들이 아니야 이건 베테랑의 실력과 여유야!"
"베타랑은 맞아. 어린 나이에 짧은 시간에 침공당하고…. 침공까지 했으니"
"뭐? 그보다 이서희라고 했지? 네가 저 꼬마들 선배면 저 애들 막아야 하지 않았나?"
"막을 수 있으면 진작에 막았어. 하지만 막지 못했지 아니 난 막을 생각을 못 한 걸지도"
"그보다 너희들이 미래라면 우리의 전쟁은 끝내지 못한 건가?"
"그래. 그래도 최소 대전쟁은 저기 어린놈이 끝냈지만 그래서 난 저것들이 기특해 그리고"
"응?"
"레아는 무슨 일 있어도 내가 아는 언니 곁으로 보낸다! 아니 레아뿐만 아니라 다른 애들도 그 애들의 부모 곁으로 돌려 보낼 거야. 내 짧은 목숨을 걸고!!!"
그 말 하며 서희의 두 개의 건 블레이드 B형의 검날에 녹색 불이 붙었고 그대로 돌진하여 차원종을 배었다. 제이는 마지막 짧은 목숨이란 말을 듣고 의아했지만 그녀의 결의는 대단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유니온 터릿이란 터릿에 도착한 이세하, 이슬비, 그리고 이강산 현재 터릿에 가친 체 휴면상태의 거대 차원종 헤카톤케일의 상태를 볼 겸 정찰 온 것이다. 거대한 고룡의 시체를 본 이강산 대검을 어깨에 멘 체로 휘파람 불며 말했다.
"제가 오기 전까지 저 큰놈에게 쫒기 신건가요?"
"정말이지 죽는 줄 알았어. 그래도 너희들이 왔으면 헤카톤케일도 공략이 가능할 것 같아."
세하의 말에 동의하는 슬비였다. 일단 말없이 그 고룡의 시체를 보는 이강산 그때 묘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자 이강산이 말했다.
"슬비 씨 이거 지금 휴면 상태 아닌가요?"
"어 그런데 무슨 문제 있어?"
"아뇨 지금 살짝 움직인 것 같아서요"
다시 이강산이 헤카톤케일을 바라보았다. 그때 휴면상태의 헤카톤케일의 고개가 움직였다. 그리고 양팔이 터릿을 잡더니 그대로 고개가 이강산을 향해 움직였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세 명은 놀라며 바로 전투 준비를 했다. 그리고 그대로 고개를 원래 위치로 돌리더니 하늘 향해 크게 포효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거기서 들리는 단 하나의 이름
"히~페~리~온!!!!!!!"
'히페리온?! 조부님의 다른 이름인데 설마 이차원종 조부님을 아는 거야?'
그때 헤카톤케일의 주먹이 이강산을 내리쳤다. 일단 이강산은 대검으로 그 주먹을 막았다. 시체 상태인데 엄청난 파괴력이었다. 그 힘에 어금니까지 꽉 깨물며 버틴 이강산
"오냐 해골용 내가 저승으로 인도해주마!!!"
강산이의 검은 대검에 검은 벼락이 빠지직 거리며 그대로 헤카톤케일을 밀치는 이강산 이였다. 그리고 그의 상징인 칠흑 같은 검은 위상력이 방출했다. 그때 다시 포효하는 헤카톤케일 그리고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한 이강산이었다.
"피하세요! 이건 위험한 거에요!!!"
그때 헤카톤케일이 위상력으로 응집된 빔을 발사했다 다행히도 목표는 이강산 한 명 뿐이었다. 일단 강산이는 바로 빠르게 자신의 위상력을 대검에 실었다. 그리고 그대로 대검으로 그 빔에 마쳐 휘둘렸다. 마치 야구공을 맞춘 야구 방망이처럼.
대검이 휘 둘을 때 공중으로 엄청난 강진과 검은 벼락 그리고 폭풍과 화산폭발이 이루어졌다. 마치 천재지변이 순식간에 일어난듯했다. 강산이가 일으킨 천재지변으로 일단 헤카톤케일의 빔이 와해댔지만 빔들이 분산 대어 이강산을 크게 다치게 했다. 하지만 강산이의 괴물급의 자체회복으로 그 공격을 받았다는 건 옷만 찢겨진 걸로 알 수 있을 뿐이다.
"컥! 빌어먹을 갑작스러운 공격에 준비도 안 하고 대격변을 사용할 줄이야"
아까 큰 공격의 후유증으로 대검을 박고 지친 몰골인 이강산 그때 다시 헤카톤케일의 주먹이 다시 이강산을 노렸다. 그때 세하랑 슬비가 헤카톤케일의 공격을 가해 잠깐 시선을 분산시켰다. 그리고 헤카톤케일의 시선이 분산 될 때쯤 그 차원종의 뒤쪽 정확히 목 쪽에서 거대한 충격이 가해졌다. 그리고
"레 레아야?!"
슬비가 레아를 부르고 강산이가 그 이름 듣고 바로 말했다.
"야 한레아! 위험한 곳에 왜 왔어?!"
"미안 산이 오빠 늦어서 데리러 왔어."
자줏빛 누더기 망토를 착용한 체로 보랏빛의 낫을 든 한레아 그때 바람이 불고 레아의 후드가 벗겨지며 그녀의 은발의 머리가 바람에 휘날렸다. 그리고 그녀의 자수정 빛 눈이 선명하게 헤카톤케일을 보았다. 그리고 헤카톤케일도 그녀를 보고 그대로 포효를 했다.
'뭐야 저 시체 아까까지 기쁨의 감정인데 이건 절망? 아니 절망이 아니야 오히려 희망에 가까워 이건'
그리고 위로 강력하게 빔을 뽑고 그대로 헤카톤케일은 다시 휴면상태로 돌아갔다. 갑작스러운 사태지만 다시금 헤카톤케일의 전투력을 보여준 것과 동시에 이강산의 전투력을 보여준 사건이었다. 그리고 복귀한 4명 그리고 강산이가 입을 열었다.
"그 시체 비록 시체지만 고룡이야 그…. 그 고룡이 말했어. 히페리온이라고"
"이강산 이제는 말하지 마. 지금 네 위상력 심각하게 불안정해"
"나와 싸울 때 기쁨과 그리움…. 그리고 레아의 등장에 절망과 동시에 희망을…."
그대로 쓰러지는 이강산 그 모습을 본 나타샤가 거의 절규하다시피 강산이에게 다가갔고 다들 그에 곁에 다가왔다. 심지어 감시하던 제이크 까지 같은 시간 유니온 터릿 그곳에 잠든 헤카톤케일 근처에 검은 연기가 뭉쳐졌다. 그리고 그 연기에서 녹색의 빛이 눈처럼 나와 있었다.
"여 헤키톤 전쟁 이후 처음인가?"
"……."
"훗 히페리온이나 너나 죽은 상태로 만나는 것도 의아스럽군."
그러자 그 연기가 남성으로 변하더니 한번 손짓했다. 그러나 보랏빛의 구슬이 나왔다. 그리고 그곳에 목소리가 들렸다.
"당신은 보이드? 어떻게"
"죽은 벗의 부탁으로 벗의 아들을 지켜보는 중이다. 그러다 잠시 널 봐서 이야기하고 싶을 뿐"
"그런가? 히페리온은 죽은 건가? 그럼 그 위상력은 히페리온이 아니란 말인가?"
"그래 대충 보니 테라의 화신이더군. 하지만 의문이다. 헤키통"
"뭣이 말입니까?"
"왜 나중에 온 꼬마를 보고 그냥 휴면 상태로 돌아간 거지?"
그러자 그 구슬이 빛나면서 말했다.
"그 꼬마에게 내가 짐승 사이에 숨긴 나의 아이와 같은 위상력이기 때문입니다. 내 작은 헤츨링"
그러자 보이드라 불리는 자가 살짝 웃으며 말했다.
"자신의 아이를 지키려고 짐승 사이에 숨기다니 대단한 놈이다. 너도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헤키통 지금…? 지금 너는 너의 죄에 대한 심판을 받는 거다. 달게 받다 승천해라."
그 말 하고 보이드는 다시 손짓하자 그 보랏빛의 구슬이 사라졌다.
'태양이 하지 못한 일을 테라의 화신이 와 대신하는 건가? 테라 넌 소멸했으면서 필멸자를 자립 할 때까지 지키려는 건가?'
"정말이지 대지의 수호자답다 할 수 있군. 테라... 좋다. 테라 테라의 화신이 하는 것 히페리온의 친우 보이드워커이자 동시에 보이드의 기억의 파편으로써 지켜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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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입니다 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