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25-
마치마레 2017-03-23 0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가슴 심장에 수정조각이 박히자 엄청난 고통에 난 소리를 질렀다 엄청난 고통에 기절하고 싶었지만 이상하게 정신을 잃을만한 고통인대도 정신은 오히려 멀쩡해지는...
[그렇게 고통스러워 하지마...이제 시작이니까...융합시작]
융합? 융합이라니 무슨말이야?! 무슨말이냐...
"!!!!!!!!"
물으려했지만 소리도 지르지 못할 고통에 입에서 숨만 튀어나왔다 차라리 죽여! 죽이라 말하고 싶었다 의식을 잃고싶었다 하지만 고통이 더하면 더할수록 의식은 맑아졌다.
의식이 맑아지자 정체를 알수없는 사람의 눈을 노려봤다 얼굴을 노려보다 난 순간 멍해졌다 이녀석 내몸에 무슨짓을 하는대 이상하게 눈이...금방이라도 울듯한 눈이였다
[이것만하면 바꿀수있어...그 일을 막을수 있어]
뭔가를 막는다는건지 뭔가를 바꿀수있다는지 모르겠지만 왜그리 슬픈눈을 하는거야? 나한태 무슨짓을 하는대 왜 그런 슬픈 눈을 하냐고!! 그리고 지금 너같은 지금 너의 눈을 한녀석들은 뭔가 이유로 움직이는거겠지 만화에서 자주 나오는 패턴이잖아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위해 다른 사람을 희생한다고 그러니 지금 나는 희생양이라고?
'웃기지마...'
주먹을 움켜쥐었다
'웃...기지마'
손톱이 살을 파고들어갔다 입몸에서 피가 흘러나왔다
"웃기지마!!! 육체 강화 중첩10!!"
육체강화를 그것도 중첩10을 사용해 구속을 풀고 내가 구속을 푼거에 대해서 놀란 녀석을 손을 잡아 몸을 돌려
우드드득!
[꺄아아아아아악!]
팔을 꽈배기처럼 꺽어 버리고 얼굴을 발로차 밀어내자 정체를 알수없는 사람?이 밀려나자 내 가슴에 박아놨던 손과 수정조각이 빠져나갔다 손과 수정조각이 빠져나간걸 보고 난 당황했다 내 생명을 유지시키고 있던게 빠져나갔으니 이제 죽는다 생각했는대
"어? 멀쩡해?"
분명히 내 가슴에 저녀석의 손과 같이 수정조각이 박혔었는대 내 가슴은 멀쩡했다? 난 아무런 상처없는 가슴을 보고 앞에있는 팔을 부러트린 녀석을 보자
[설마하니 벌써 중첩10이라니 방심했네요]
녀석 역시 나를 보며 말했다 팔이 꽈배기처럼 꺽어버렸는대 아프지도 않나? 내가 꺽어버린 팔을 쳐다보는걸 느꼈는지 녀석은 씨익 웃으며
[이게 신경쓰이는 모양인대 걱정하지 마시죠 이런건]
꺽인 팔을 살짝 움직이자 꽈배기처럼 꺽어버린 팔이 스스로 돌아 원래대로 돌아갔다? 뭐야 저거!!
[정말이지 방심했어요 하지만 그래봤자 급하게 만든 중첩10 저한태는 한참멀었죠 그리고 렌의 육체는 지금 중첩 10을 감당하기에는 무리죠]
정...답...중첨10은 지금 내몸으로는 20초도 버티기 힘들다 그리고 지금 시간이 다됬...
"으으으으윽!!"
20초가 다되서 쓰러지려는 몸을 억지로 멈췄다 저녀석 앞에서 쓰러지는건 위험해 위험하다고 랄까 몸이 움직이지 못해서 위험한건 똑같지만
[자아 반항은 그만하고 얌전히 누우시죠 이것만 융합시키면 되니까요]
수정조각을 들고 다가왔다 몸은 조금도 움직이지 안고 이대로 다시 고통을 당할바예 그냥 다시 한번 중첩을
"쓸대없이 움직이지말고 가만히"
어디서 들어본적 있는 목소리와 함계 총소리...아니 대포소리와 비슷한 소리와 함계 다가오던 정**를 사람이 갑자기 폭발했다?!
"뭐!?"
갑작스런 폭발에 놀랐지만 그것보다 더 놀란건 저번에 말렌에게서 날 구해준 가면쓴 여자가 내옆에 서있었다 언제 옆으로 온거지? 기척따윈 못느꼈는대...
"너..."
"얘기는 그만...랑 이리오렴"
뭐야 동료라도 있나 싶어 주위를 둘러보는대 가면쓴 여자의 그림자에서 하얀색 늑대가 나왔다?!
"랑 너는 저남자를 대리고 여기서 나가"
가면쓴 여자가 말하자 늑대는 나를 깨물은후 자신의 등에 나를 올리고 달리기 시작했다 이대로 다른곳에 끌려가 실험체로 될지도 모르지만 웬지 날 태우고 날리는 늑대에서 좋은 냄새가 나...난 그대로 정신줄을 놓아버렸다.
렌이 사라져버린 공간 이공간은 지금 위상력으로 터질듯히 흔들리고 있었다 이공간을 흔들릴 정도로 위상력을 뿜어내는 사람은 렌의 가슴에 수정조각을 박아넣던 사람과 렌을 구해준 가면쓴 여자였다.
두사람은 서로 아무말없이 서있다 가면쓴 여자가 먼저 입을 열었다.
"내가 전에 말하지 않았던가? 렌에게 무슨짓하면 힘내서 상대해주겠다고"
[너야말로 내가 방해하면 그정도로 안끝난다고 말했던걸로 아는대]
서로 말하고나자 가면쓴 여자의 그림자가 사방으로 퍼진후 퍼진 그림자에서
우오오오오오오오오!!
차원종 그것도 드라군 타입의 수많은 종류의 차원종들이 그림자에서 솟아올라왔다.
[제대로 한판 해보자는 건가? 그래...나도 너가 방해해서 짜증났었는대 제대로 해보자고 칼바크 죽기싫으면 당장 이곳에서 나가]
정체를 알수없는 사람도 자신의 부하인 칼바크 턱스가 사라진걸 확인하자마자 정체를 알수없는 사람의 그림자 역시 가면쓴 여자와 똑같이 퍼지며 그림자 안에서 차원종 그것도 가면쓴 여자와 똑같은 종류의 드라군 타입의 차원종들이 솟아올랐다.
차원종들이 솟아오르자 가면쓴 여자는 미래의 무기라는 말이 나올정의 거대한 무기들을 소환하면서 총구가 4개인 권총을 양손에 쥐었고 정체를 알수없는 사람은 검은색 위상력으로 여러가지 무기를 만들어낸후 그중 자신의 키만한 태도를 양손에쥐었다.
[자아 시작해보자고 어짜피 너랑 내가 가진힘은 같은 힘이니까]
"너한태는 무리 어짜피 같은 힘이라도 쓰는 사람이 다르다면 승부는 날거야"
[그래 같은 힘이라도 쓰는 사람이 다르면 다른힘이지 자그럼 시작해보자고]
"그래 시작하자"
"[누가 더 큰 절망을 느꼈는지를]"
이말을 시작으로 서로의 드라군 타입의 차원종들을 서로를 향해 돌격했고 가면쓴 여자가 정체를 알수없는 사람을 향해 권총 방화쇠를 당기자 4개의 총구에서 위상력으로 이루어진 빛 4개가 날아갔고 정체를 알수 없는 사람은 태도로 가볍게 4개의 빛을 갈라버리며 가면쓴 여자를 향해 태도를 내려쳤다.
가면쓴 여자는 왼손에든 권총으로 태도를 막으며 오른손에든 권총으로 정체를 알수없는 사람의 얼굴을 쏘았고 4개의 빛은 정학하게 머리에 명중 하지만 그것과 동시에 검은색 랜스가 날아와 가면쓴 여자의 얼굴을 때렸다.
서로의 공격에 정체를 알수없는 사람은 얼굴을 가리고있던게 날아버렸고 가면쓴 여자역시 쓰고있던 가면이 부서지며 가면 조각이 바닥에 떨어졌다.
잠깐의 정적 그리고 둘은 서로를 쳐다봤다 똑같은 백발의 머리카락 그리고...
[...하..]
"..후..."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완전히 똑같은 광기! 두사람은 광적으로 웃으며 서로를 향해 총을 쏘고 무기를 휘두르며 부디쳤다 총알이 팔에 명중했다 태도가 다리를 베며 지나갔다 미사일이 몸에 닿아 폭발하기도 랜스로 배가 꿰뚫리기도 했지만 두사람은 멈추지 않았다 아니 멈추기는 커녕
[방해하지마 너는 나랑 비슷한 아니 완전히 똑같은 절망을 맛봤으면서 아니 맛을 보다 못해 빠져 죽었으면서도 왜 내 앞을 막는거야!!]
"그사람이 부탁했어 그러니 방해못해 그사람을 방해하면 죽일거야...죽일거야!!"
서로를 향해 더욱 강하게 더욱 거세게 서로를 공격했다.
"으으으윽...의식을 잃....이거 너무하구만"
의식을 잃었던 나는 주위를 보며 입을 열었다 분명 가면쓴 여자가 날 늑대에게 대리고 그곳에서 나가라는 말을 들었는대 그 망할 늑대는 나를
"쓰레기 버리는곳 옆에 버리다니"
하아 그래도 쓰레기봉투 위에 버리지 않을걸 감사해야되나? 뭐 어쨌든 이번에도 이용만 당했다 비장의 수 가속과 육체강화 10중첩도 안통하다니 뭐 이런 막장이
"너무 하드하잖아 하아 포기하고싶다 돌아가고 싶다"
게임을 하면서 저런곳에서 한번 살고싶다 생각한적은 없지않아 있지만 이렇게 하드한 곳이라니 당장이라도 돌아가고싶어 하지만 돌아가는것도 모르고
삐리리리릭
핸드폰에서 소리가 들려 확인해보니 티나,미스틸,카밀라 이 세명이 빨리 오라고 카톡을 계속 보내고 있었다 약속시간도 한시간이나 넘겼네
"일단 가보자 스토리 진행해야지"
그나저나 가슴이 왜리 가렵냐? 난 가슴을 벅벅 긁으며 약속장소로 이동...이동....
"...약속장소가 어디지? 랄까 이곳은 어디지?"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클로저의 사생활-
이제부터 스토리 진입
으아아아아아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