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랙쉽(첫출동)

절대무적오징어 2017-03-21 0

-1화(세하스토리)-


"헉...헉..."


'카르르르 크르르...'


'치직 세하학생? 괜찮나요? 아직 훈련중이긴하지만 많이 지쳐보입니다만 괜찮나요?'


"대체... 왜... 안쓰러지는거지..."


세하는 생각했다.


어떻게 되먹은 건지 가상 시뮬레이션이라지만 쓰러지지 않는 괴물을 바라보며 세하는 기계오류이거나 아니면 자신의 공격이


먹히지 않는건지 도저히 분간이 안가는 상태였다.


'다시... 한번더'


'타닷!'


'타다다다다닥! 슈~웅! 쉬익! 쾅! 펑펑!'


'카르르르르...'


'역시...'


"지금당장 가상시스템을 꺼주세요! 지금 당장이요!"


'치직 무슨일인진 모르겠지만 지금당장 종료하겠습니다!'


'위~잉! 기유~웅!'


"헉...헉... 아고 힘들다..."


'떵그렁~'


세하는 무기를떨구며 그자리에 주저앉아 버렸다. 이미 5시간이 넘는 훈련을 한데다가 몸도 만신창이가된지 오래였기 때문이다


'취~익!'


"이세하군! 괜찮나요? 어디 다친데는 없나요?"


가상 시스템을 담당하는 연구원들이 내려와 세하의 상태를 살펴 보았다. 딱 보아도 세하의몸은 여기저기 긁힌 자국과 멍이든


상태 였다.


즉시 의료진들에게 치료를 받았으나 이미 중상을 입은상태라 병실로 옮겨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런... 너무심각합니다. 외격과 골격에 심각한 타박상을 입었어요 이상태로 훈련은 무리입니다. 즉시 통원치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럼지금당장 병실로 옮겨주세요"


의료팀은 세하를 부축해서 병실로 옮기기 시작했다. 그전에 세하는 연구원팀들에게 한마디를 내던지고 사라졌다.


"가상시스템... 한번만 체크해주세요 제공격이 하나도 안먹혔어요... 제무기에 이상이 있지 않은이상 그럴일은 없을테지만


혹시모르니 무기점검도 부탁드립니다."


연구원들은 세하의 말을듣고 즉시 시스템및 무기점검등 여러검사를 실시해보았으나 딱히 이상한 징후는 없었다. 그렇게 몇


시간이 흐른뒤...


"티...팀장님! 이것좀 보십시오!"


"음? 무슨일이지?"


'이... 이건?!'


"지금당장! 가상시스템 책임자를 불러오고 지금 가상시스템 훈련을 모조리 중지시켜!"


"네!"


"이건말도안되... 이런일이..."


한편 세하는 병원실에서 누워 치료중이었다.


"괜찮니? 훈련을 너무 무리하게 한거 아니야?"


김유정이 병문안을 왔다. 아무래도 검은양팀의 책임자이다보니 걱정이되어 온거같다.


"이정도는 아무것도아니에요... 다만..."


"다만?"


"가상 시스템이라지만 몬스터한테 제공격이 먹히지 않았는게 의아할 뿐이에요 제 모든공격을 쏟아 부었지만 녀석들은 털끝


하나도 상처 입지 않았어요 대체 뭐가 어떻게 된건지..."


"이상하구나... 여기 있는 위상력을 가진사람들 모두 가상 시스템훈련을 할때 그런일은 한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데... 정말


이상하네..."


'치직...여기는... 치지직 김유... 치직'


"여기는 김유정 무슨 일이죠?"


'치직 여기는 연구센터실 입니다. 김유정님 되십니까?'


"네 그런데요? 무슨일이신가요?"


'치직 지금당장 연구센터로 와주실수 있습니까? 급한일입니다.'


"알겠어요 지금당장 가도록하죠"


"세하야 무리하지말구 여기서 기다리고있어 알았지?"


"네 알겠어요"


김유정은 병실을나와 서둘러 연구센터실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무슨일이죠? 저한테 무슨 볼일이라도?"


"아! 김유정님 오셨습니까? 이걸좀 보십시오! 제 연구인생 30년만에 이런현상은 처음봅니다!"


"무슨...?"


김유정은 연구원이 가르키는 화면을 보았다 화면에는 가상시스템 출력장치가 나와있었고 그안에서 위상력이 만들어지고있


는 것이 보였다.


"이...이게 대체 무슨일이죠? 이런현상은 처음 보는거 같네요"


"네... 저희 연구원들도 처음봅니다만 아무래도 가상 시스템이 위상력을 가진 사람들의 힘을 흡수 하는것 같습니다... 믿기 어


려 우시겠지만 화면에 보이는대로 결과를 분석해본 결과 위상력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훈련을 중지한 상


태 이구요..."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치직 김유.... 김유정님... 치직... 지금 즉... 즉시... 치직'


"여긴 김유정 또 무슨일이죠?"


'치직 김유정님 국장님이 찾으십니다'


"알겠어요..."


"그럼 전이만 가볼테니 일단 가상시스템이 고쳐질때까지는 아무도 훈련을 시키지 말아주십시오 또한 지금 이일은 외부로 새


어 나가선 안되니 다른 사람들한테는 가상시스템의 문제가 생겨 점검이라고 공지를 해놓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김유정은 연구원팀장에게 말을한뒤 곧바로 국장실로 향했다. 한편 병실안에서는...


'뿅뿅~ 두두두두두 쾅쾅! 뿅뿅! 쾅쾅! 뿅뿅! 펑펑펑!'


'드르륵~'


"누구세요?어... 엄마?"


"그래... 엄마다... 몸은 괜찮고?"


"엄마 여긴 어떻게..."


"내가 이래뵈도 너의 한참 선배인데 설마여기를 쉽게 들어왔겠니?"


"그게... 무슨?"


"여~ 몸은좀 괜찮나?"


"J아저씨?! 아저씨는 여긴 어떻게..."


"형이라니까... 어쨋든 이분이 너희 엄마일줄은... 꿈에도 몰랐다"


"네? 두분이 아는사이세요?"


"그래... 10년전 대 차원전쟁때 우리둘이서 파트너 였거든..."


"네?! 엄마랑 J아저씨가요?"


"그래 그래서 이렇게 만날줄은 몰랐다. 그리고... 이녀석들도 데리고 왔지"


"자...잠깐만요! 아저씨! 밀지마요!"


제이의 뒤에는 슬비,유리,미스틸이 모여서 세하를 빼꼼쳐다보고 있었다.


"너흰 여기에 어쩐일이야? 훈련은 다한거야?"


"훈련을 하는도중에 갑자기 시스템 점검해야 한다면서 갑자기 꺼버리더라구... 이제야 슬슬 몸이 풀리는듯 했는데...쳇..."


유리가 불만인듯 투덜 대며 말을했다.


"서유리 아무리그래도 유니온 재산이야 그렇다고 우리맘대로 함부로 할순 없는거자나? 조금은 너도 클로저라는걸 자각하는게


어때?"


"알아~ 알고있다구요~ 그치만...신기록 갱신 중이었는데... 아깝네..."


"누나!누나! 걱정하지마요! 유니온 기술은 세계 최고인걸요! 곧 고칠거에요! 헤헤!"


미스틸이 모두에게 격려를 해주는중 문이 열리며 김유정이 들어왔다.


'드르륵~'


"어머? 다들 여기 게셨군요 세하군은 현재 몸상태를보니 최소 1주일정도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그때 까지


는 아무일도 하지말라는 상부의 지시입니다."


"제무기는 어떻게 됬나요?"


"세하군의 무기는 현재 점검이 끝났구 아무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하지만 당분간은 무기를 들일은 없을거 같네요"


'역시... 내예상이 맞았군...'


"그런의미에서 슬비,유리,미스틸,J이상4분은 절따라 강남으로 가주셔야 겠습니다"


"네? 신서울로요?"


"아니 갑자기 신서울은 왜간다는거지? 차원종이 나타나기라도 한건가?"


"일단은... 차원종이 나타나는 것도 있지만 거기서 마무리 훈련및 최종 테스트를 해야할거 같아요... 아무리그래도 실전이다


보니 여러분들의 첫출동이 될거같군요"


"위에서 허가는 받은거야?"


"네 이미 허락은 받아놨어요 물론 밖에 나가서도 보고는 계속해서 해야겠지만요"


"와! 드디어 실전인건가! 이거완전 기대되는데!"


"맞아요! 저도 기대되요! 가상시스템으로는 온전히 힘을 발휘할수 없었는데 실제 차원종들은 어떤 사냥감 들일지 무척이나 기


대가 커요!"


"저기... 미스틸? 그런말은좀..."


"왜요? 전신나서 좋은걸요!"


"저는그럼... 여기서 있어야 하나요?"


"아... 세하는 어쩔수없지 뭐... 몸이 움직일수있는 상황이 아니자나?"


"아니요 저도가겠어요 아무리그래도 첫출동인데 이렇게 앉아 있을수만은 없어요"


세하는 이불을 거칠게 걷어차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를본 세하의 엄마는 제이를보며 중얼 거렸다.


"예전 누구랑 똑같네..."


"쿨럭...쿨럭..."


"J씨? 괜찮아요? 왜갑자기 각혈을..."


"아... 아니야 그냥 좀 훈련할때 무리했나봐..."


"이세하 괜찮겠어? 너 많이 다쳤다면서? 그렇게 움직여도 되?"


슬비가 걱정되는듯 세하에게 다가가 물어보았다.


"괜찮아 이정도는... 아무리그래도 실전훈련인데 나만 빠질수없지 뒤처지는건 내성미에 안맞거든"


세하는 슬비에게 걱정 말라는 눈빛을 보낸뒤 바로 병실에서나와 자신의 사물함으로 갔다.


그리고 다들 출동 준비를 마찬뒤...


"다들 모였나요? 비공식이긴하지만 여러분들에게는 첫임무이자 첫실전이 될것입니다. 그렇기에 모두에게 위험하지 않다라는


말을 하는건 정황상 아니라고 판단되네요... 모두 무사 귀환하길 바라며! 검은양! 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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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글을 하루에 한번씩 올린다는게 내용을 정리할 시간이좀 필요해서 좀 늦었군요;


기다려 주신분들께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이 첫 본편인데요 일단은 내용이 부실할수도 있다는점 참고해주시길 바라며 제가쓰는 글은 현재 클로저스 게임상


내용과 그외에 저의 상상력이 첨가되어 만들어지니 이점 감안해주시길 바라며 항상 제글을 읽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리


며 제글이 재미있을수도있고 없을수도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편에서 만나요~


*P.S:정황상 내용을 단편식과 장편식으로 나누어야하지만 일단은 내용을 조금씩 써나가야하니 늦으면 1~2틀사이에 올릴듯


합니다. 빠르면 하루안에 올릴순 있겠지만 내용이 뒤죽박죽 될순 없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24-10-24 23:14:3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