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13화>
열혈잠팅 2017-03-21 0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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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름을 한겨례라며 밝힌 남성이 잠시 자리가 떠나고 그 겨례라는 남자가 준 교본을 보며 서툰 손놀림으로 노아를 응급치료하는 정미였다.
"악! 아파요"
"아 미안 이 책보고 하느냐고 생각해보니 그 남자에 스스로 하지 왜 나보고 하라는 거야?"
그러자 노아가 말했다.
"대장은 그쪽에 영 소질 없어요."
"그래? 일단 복구의 상처는 얼추 됐지만 허리 쪽을 못할 것 같아"
그러자 노아가 웃었다.
"그래도 허리가 상해서 다리를 못 쓰는 건 아니잖아요. 이런건 파스 하나면 읔!"
역시 허리에 오는 통증에 다시 고통을 호소했다.
"괜찮아?"
정미의 말에 어떻게든 상체를 슬라고 했지만 이네 팔의 힘도 풀려 누어졌다. 그때 은청색의 섬광이 등장했다. 그리고
"야 우노아 여기서 엎어지면 감기 걸려"
"하하 지금 허리 아파서 꿈적도 못 해 나타샤"
어떻게 나타샤가 이곳에 왔는지 모르지만, 나타샤 바로 연락하여 그곳에 서유리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고 도착하자 노아를 업고 말했다.
"일단 난 노아 데리고 갈 테니 복귀해 아줌마"
그러자 서유리가 말했다.
"야 너 진짜 너무하네! 나이도 동갑이데. 슬비한태는 존칭이고 난 왜 아줌마야!"
그러나 나타샤 그냥 무시 그대로 노아를 데리고 달렸다. 그 순간 노아에게 비명이 들리는 기분이 들렸다. 그 모습을 본 서유리랑 우정미였다. 그때 정미가 말했다.
"위상능력자도 함부로 미워하면 안 되는 거네."
"응 뭐라 했어?"
"아니야 아무것도"
"뭐 복귀하자 그나저나 강산이네 진짜 신기하더라. 우린 어쩔 수 없이 중립을 지켰는데 그 애들이 널 변호할 줄은"
"뭐?!"
"나머진 돌아가서 이야기하자"
일단 그 둘이 도착하자마자 노아의 날카로운 비명이 들렸다. 그리고 노아가 고함치며 말했다.
"그냥 파스 하나면 되는 데 왜 허리를 눌려?!"
그러자 누가 말했다.
"NO! 지금 노아 양 척추가 낙하충격으로 조금 틀어졌어요. 이거 지금 안 맞추면 성장이 멈추어요!"
다시금 노아의 비명이 들리고 밖에서 강산이가 정말로 황당하다는 듯 보고 있었다. 그리고 말했다.
"와 천하의 노아를 한마디로 그냥 잡네."
"산이 오빠 노아 언니 기절했어. 저기 저거 아파?"
"아프지 나도 중학교 때 비슷한 거 아버지한테 받았는데 진짜 아파"
마침 치료 받는 곳에 문이 열리고 그 문 사이로 거품문체 기절한 노아가 보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밤이 돼서야 노아가 깨고 마침 레아가 근처에 있었다.
"아 언니 일어났어?"
"어 응 아야야 진짜 엄청 아프네! 그래도 허리가 아픈 건 덜하네. 역시 엄마의 스승님답다 할까"
"다행이네. 언니"
"아 맞다! 나 대장 만났어. 지금 다른 애들 부를 수 있어?"
"겨례 오빠 만났어?"
"응 빨리 애들 불려줘"
"부른 필요 없어 노아 그 보다 대장을 만났어?"
그곳에 강산이랑 나타샤도 왔다 특히 강산이는 대검을 등에 차고 레아의 낫을 들고 있고 나타샤도 자신의 톤파를 정비했다. 이건 출격이다.
"전투가 보네 부대장"
"그래 벌처스의 처리부대를 막는 거다. 검은양을 보조하기 위해 아니 서리늑대의 사냥을 시작이지 사냥개에게 진짜 늑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가자 애들아"
그 말에 침대 위에서 내려온 노아 그리고 근처에 있던 자신의 망토 같은 천을 다시 메고 살짝 뛰어졌다. 그러자 강산이는 레아에게 낫을 주고 그대로 4마리의 늑대들이 사냥하러 떠났다.
같은 시간 한밤중의 대공원 그곳에서 검은양과 벌처스의 처리부대가 격돌했다. 처리부대답게 그들은 실력으론 검은양을 뛰어넘었고 그나마 제이랑 세하가 어떻게든 버티고 있었다.
"칫! 이거 잘못하면 위험하겠는데 동생! 조심해 지금 사선이야."
그 말을 듣고 세하는 자신의 건 블레이드로 방어하자 바로 총알이 세하의 건 블레이드를 가격했다. 그 순간 한 남자애의 쿠크리에 세하가 노려졌다.
"이걸로 끝이다!"
그 순간 그곳에 검은 벼락이 그 둘을 떨어뜨렸다. 그리고 번개가 사라지자 그곳에 거대한 검은 대검이 박혀 있었다. 그리고 그 대검의 손잡이에 손이 잡히더니 그 검의 주인이 서며 말했다.
"이자들이 사냥개들이군요."
"이강산?"
"일단 후퇴하세요. 저희가 맞을 테니"
"뭐?! 너 혼자서 어떻게 한다고"
그러자 이강산 웃으며 말했다.
"제 말 못 들었나요? 저희라고 했습니다."
그 순간 은청색 섬광이 쿠크리든 남성을 공격했고 하늘에서 붉은색 칼날들이 그들을 덮치며 어디선가 나온 이차원 뱀들은 보랏빛의 낫에 갈려졌다. 그리고 이강산 주의로 다른 3명이 등장했다. 그 순간 뒤쪽에서 작은 빔이 이강산의 뒤에서 앞으로 지나가며 어디론가 맞추고 그 자리에서 은발 머리 소녀가 등장했다. 그리고 그 소녀가 말했다.
"빌어먹을 저쪽에도 저격수가 있나 거리가 나보다 더 장거리군"
"왔네. 대장"
그 말이 끝나자 근처에서 그림자가 뭉쳐지더니 한 명의 남자애가 등장했다. 백발에 오른눈이 호박색 그리고 왼눈이 푸른색을 뛴 남자애였다 그 남자 양손에 권총 두 자루가 쥐어졌고 그림자로 된 링 4개가 나와 있었다. 그러자 강산이가 다시 말했다.
"빨리 후퇴하세요. 세하 씨, 제이 씨!"
그러자 제이가 말했다.
"또 신세 지는군. 너희도 싸우다 퇴각해"
그리고 검은양이 퇴각하자 강산이가 말했다.
"지시해 한겨례"
"서리늑대 지금 이곳에 온 늑대개란 이름의 사냥개에게 똑똑히 보여줄 때다. 진짜 야생늑대가 어떻게 사냥하는지!"
겨례의 지시로 서리늑대들 처리부대에 공격을 시작했다. 지금 이 자리에 사냥개와 늑대가 싸우기 시작한 것이다. 강산이가 대검을 휘두르자 어느새 역시 대검을 든 여성이 강산이의 대검을 그대로 받아쳤다. 하지만
"호오. 내 일격을 막은걸 대단한데 이 힘 그대로 받기 힘들지 않나요?"
"큭 무거워 칫! 분노를 힘으로!"
그 여성이 강산이의 검을 치우고 자신을 강화한듯했다. 하지만 이강산 그대로 자신의 대검을 다시 잡고 그대로 내리치며 크게 소리를 쳤다.
"압도적인 힘으로!!!"
다시 강하게 내려치는 이강산 그때 그 여성 번개가 아닌 강력한 진동을 느꼈다. 지진의 진동이었다.
"뭐야 이 남자 번개뿐만 아니라 지진까지?"
"미리 말하죠. 난 가드 하든 말든 공격할 거니 알아서 판단하세요."
그 말 하면서 모든 힘으로 자신의 대검으로 공격하는 이강산이었다. 거대한 늑대 중 한 마리가 그렇게 사냥개를 공격하고 있었다. 이건 다른 쪽도 마찬가지였다. 아무리 사냥개라 해도 결국 개 야생 늑대와 싸움이 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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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조절 실패로 다음 화에 그럼 다음화에 뵙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