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5화>

열혈잠팅 2017-03-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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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스럽게 등장한 나타샤에 검은양을 일단 그녀를 데리고 왔다. 한편 임시 거점에서 잠든 세하 지금 그는 뭔가 꿈을 꾸는듯했다. 지금 세하 앞에 그저 캄캄한 어둠만 보였다.


'뭐야 이 어둠은? 그래도 앞은 보이네.' 


 어딘지 모르는 어둠 속에 걷는 이세하 그때 눈앞에 한 사람이 보였다. 그저 앉아 있는 한 남자가 그리고 그 앞에 나선 형태의 장검이 꽂혀 있고 그리고 그 검에 푸른 불이 불타있었다. 일단 그곳에 가는 세하 그리고 그 남자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요 여긴?"


"나의 희망의 불꽃아. 내 희망의 불꽃아


 말 듣자 순간 그 남자가 일어서고 세하를 보았다. 백금색의 머리카락 색과 백금색의 눈동자 그러자 세하는 경악했다. 바로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인 것이다.


"아 아빠?"


"세하야 내 희망의 불꽃아 이제야 이 불씨 너한테 넘기는구나. 미안하다. 세하야 나의 하나뿐인 아들아"

 

 세하의 아버지는 세하의 손에 자신이 들던 푸른 불꽃을 세하의 팔에 건네주었다. 그때 그 불이 세하의 몸을 타고 불타기 시작했다.


"으아악!" 


 식은땀 흐르며 깨어난 세하였다.


"하아. 하아 꿈 한번 사납네! 그나저나 꿈에서 아빠를 만날 줄이야


 그리고 자신에 손을 보았다. 정확히 불꽃을 받은 손 그 손의 장갑이 살짝 불타있어 놀란 세하였다. 일단 놀란 가슴 진정하고 일어서는 순간 자신의 옷가지가 누군가 잡혀있는 걸 느낀 세하 보니 옆에서 자던 슬비가 자신의 옷가지를 잡은 것이다. 그리고 작게 자신의 부모님을 찾고 있었다. 아니 절규하고 있었다. 가지 말라고


'슬비 이 녀석 몇 년 간 얼마나 외로우면…….'

 

 속으로 그 생각하곤 이네 말없이 슬비 옆에 있어 주었다 자신의 옷가지를 단단히 잡던 손을 풀고 대신 그 손을 잡아준 것이다. 그러자 절규하던 슬비의 얼굴이 조금 식 풀리더니 이네 싱글거리기 시작했다. 한편 김유정 쪽 이쪽은 정말로 살얼음판을 걷고 있었다. 이유는 나타샤랑 이야기 중인데 뒤에 있는 이강산이 정말 수틀리면 가만 안 있겠다는 표정으로 보고 있었다.


"그 그럼 마지막으로 질문할게요. 나타샤 양 강산 군과 레아 양하고 일행이었다 하셨죠."


"아 네"

    

"그럼 부탁인데 뒤에 있는 강산군 표정 좀 죽여 달라면 안 될까요?" 


 그러자 나타샤가 뒤를 보자 이강산 별수 없이 표정을 풀었다. 그러자 김유정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다시 말했다.


"그러니까 대충 정리하면 나타샤 양 위상력 타입이 속도 타입이고 무기는 이 톤파고 그럼 제의 하나 할까요? 지금 강산 군이 현재 저희 검은양의 특별대원으로 있는 처지고 레아 양도 발견하고 보호 중이니 나타샤 양 저희랑 같이 특별대원으로 일해보실래요? 조건은 강산 군과 동일시할게요." 


 그러자 나타샤가 말했다.


"무슨 조건인지 몰라도 산이 옆에 있는 거면 상관없어"


"휴 그럼 계약 성립이네요. 그럼 당분간 부탁드릴게요. 나타샤양 특히 레아 양 신경 써주세요"


"레아는 동생이니 언니로서 신경 써야 하는 거 아닌가?" 


 그 말에 김유정은 웃으며 말했다.


"정말 가족 같네요. 강산군 말처럼 유사가족이라 해도 진짜 가족이라고 할 수 있네요. 당신들은"

 

 같은 시간 강남 어딘가 오현 중고 컴퓨터로 어딘가 데이터 베이스를 해킹 중이었다. 오현 지금 작정하고 자료를 수집 중이었다. 그리고 특수 파일을 열고 거기 자료를 보았다.


"용의 일족을 이용하여 강남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역시 신서울사태 말하는 거군 그리고 유니온을 뒤통수 치게 하고 재미있네! 안그런가요? 사냥개씨?" 


 밖에 누군가 서 있었다. 그러자 오현은 뒤돌아 컴퓨터에 꽂아둔 USB 을 뽑았다. 그리고 중절모를 깊게 눌러쓰고 있었다.


"나한테 해킹범을 잡으려고 했더니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었군."


"이야 당신도 대단하네요. 해킹한 거 찾을 것 같아서 여러 군데 더미를 깔아둔 데 찾은 거보니"


"확실히 그 더미 덕에 시간이 걸려 다른 임무에 제대로 실행 못 했지"

 

"좋습니다. 당신은 절 사냥하는 거죠?"


"잘 아는군 미안하지만, 악의는 없다. 그저 명령을 따르는 개일 뿐


 그러자 그 남자가 오현을 공격했다. 그러나 오현 어느새 연기로 변하여 그 공격을 피했다. 그리고 자신의 오른손을 그 남자의 어깨에 살며시 터치했다. 터치할 때 오현의 오른손에 살짝 녹색 연기가 뿜어졌다. 그 순간 그 남성 몸이 갑자기 굳어 버렸다.


"뭐지? 몸이 안 움직여?"


"당분간 당신의 신체는 자유가 없을 것 입니다."


"네놈도 위상능력자인가?"


"그렇죠 하지만 제힘은 2위상력이 아닌 공허의 힘 그럼"

 

 그러자 오현이 자신의 발리송 하나를 던졌다. 그리고 그의 발리송이 정확히 컴퓨터를 박살냈다. 어차피 챙길 건 챙겼으니 컴퓨터는 상관없었다. 그리고 다시 자신의 발리송을 가져가고 그 남자 귓가에 말했다.


"그럼 한번 천천히 지켜보세요. 구렁이가 어떻게 쥐를 잡아먹는지 트레이너 씨"


"뭐 어떻게 내 인식 명을?"


"크크큭 정보는 내 힘이니까요 하나만 말해두죠 벌처스 지금 건들지 말아야 할 사람 건들 것 뿐이라고 정보공작이든 뭐든 해보세요. 모조리 박살내고 진실로 끌고 가 마지막에 공허의 구렁텅이로 밀어뜨린 거니 지금 당신 벌처스는 공허의 구렁이를 건들거니 그럼"

    

 그 말 하면서 오현은 나갔다. 그러면서 그가 생각했다.


'조금 더 조사해봐야겠군. 신서울사태 주범이 벌처스와 데이비드 리의 소행인 걸 알아도 이건 조금 더 뒤틀렸군. 좋아 한번 뒤틀려주지 오블리터 시절처럼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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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 힘들어 죽겠어요. 헉헉

2024-10-24 23:14:22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