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에게 질문을 해보았다.

나이트타임 2017-03-04 0



나:안녕하세요~! 이번 토크 쇼의 진행자 유 ㅇ...


나타: 약골이 무슨 토크쇼야? 재미없게 시리... 야! 빨리 과자 100봉지를 내놔! 안그러면 썰어버릴...


나: 자꾸 그러시면 깡통죽을 제가 직접 매일  배달해 드릴거에요!!!


나타:쳇... 꼰대보다 최악이잖아...




 Q:이세하씨와는 호각을 이루며 싸우신다는데...(무슨 헛소리야!!! 그 헐랭이보다 내가 더 강하지! 그깟 게임기 하나가 과자 100봉지보다 좋다고 하는 멍청이에게 질리가 없잖아! 안그래?!)


Q:트레이너씨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꼰대말야? 그냥 무른 놈이야. 특히 그놈이 좌절한때는 비굴하기 짝이 없더군! 그럴땐 정말 사이다지! 크크큭...! ........ 꼰대 아침 먹었으려나? 쓸데없이 말라가지곤...)


Q: 늑대개팀에서 특별한일은 없었나요?(그 벌처스 회장 딸을 만났어. 그냥 만나자마자 짜증이 나더군. 날 초커채우고 부려먹은건 그놈들이나 다름없어... 쳇! 그때 썰어버렸어야하는데...그런데 하이든가 뭔가하는놈이 끼어들더라고. 그냥 집사길래 무시하려고 했는데... 위압감이 들더군!... 크으... 분명 약한것 같은데!)


Q:사회로 들어간다면 무얼 하실건가요?(무얼하든간에 말야...이제 내가할수 있는건 단지 누군가를 써는 일 뿐이야. 나는 용병단에 들어가서, 내 *스스로* 사악한 놈들을 쓸어버릴거야...!)


Q:늑대개 팀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야 이 약골들아! 쓸데없는 일로 쳐저있지 말고! 매사에 자신을 가져! 알겠냐?)


Q:자신의 이름이 알려진것을 알고 계신가요?(당연하지! 그...뭐냐... 나무 위큰가 뭔가 하는 곳에서 이 나타님에대한 정보를 성실히 적어놨더군!)


Q:....시한부 인생에대해...어떻게...생각하십니까?(뭐....그전에 날이렇게 만든놈들을 1번이라도 썰 생각밖에 나질 않아! 하아...)죄송합니다.......


Q:가족에대해 어떻게...생각하십니까?(... 내가 차원종놈들로인해 가족과 떨어졌을때, 목청껏 울부짖으며 도와달라고 불렀지만... 아무도오지 않았어... 크크큭... 뜬금없지만. 그것밖에 생각이 안나는군.)


Q:마지막 질문입니다... *정의로운*사회를 원하십니까..? 아니면,*부패해가는* 사회를 외면하실겁니까?(글쎄... 날이렇게 만든건 이미 차원종이 나타나도 도망치려고했던 *부패한*사회지... 만약 시간을 되돌린다면...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을거야. 나자신을 구원해내겠어. 정의...미안하지만 그런단어는 점점 흐릿해져 가고 있네 크큭!........)



나:수고하셨습니다... 나타씨... 표정이 않좋아 보이시네요.

나타:뭐. 상관없어! 아무튼! 약속대로 과자 100봉지를 내놔!

나:으엑! 진지한대화 했는데 답이 그거에요?!

나타:오~ 그래? 그럼 과자 100봉지대신.. 주먹 100번 맞을준비 해라 이 약골아!!!

나:아...아까 그 나타씨  맞아요?! ㅉ...쫒아오지마세욧!! 아...암무튼 마무리는 해야히니까...

질문시간은 종료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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