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2화>

열혈잠팅 2017-03-01 1

시작 하겟습니다

===================================================================================================

 이강산 이 나간 자리에 분이기가 삭막해졌다. 그리고 그때 김유정이 사무실에 들어오자마자 그분이기를 보고 당황하면서 말했다.


"저 저기 무슨 일이 있는 건가요? 그리고 강산군은?"


 그러자 제이가 재빨리 유정을 대리고 그자리을 나와 둘이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지금 애들 특히 세하랑 슬비는 그 꼬마에게 한소리 듣고 저런 거야 그리고 지금 그 꼬마 잠깐 생각해보겠다고 자리를 피했고"

  

"네 그게 무슨?"

  

"그나저나 그 꼬마 말이 조금 직설적이지만 정확히 봤어 대장에겐 미안하지만 내가 느낀 걸 정확히 집어주더라"

  

"그런가요? 분명 슬비 부모님이 차원종에게 당해 돌아가셨다고"

  

"뭐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유정씨 당신은 그 꼬마 어떻게 생각해?"

  

"글쎄요 솔직히 그애을 편입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너무 강해 우리 애들이 그 애에게 의존할까 무섭거든요"

  

"그런가?"

  

"그리고 그 검은 위상력 왠지 모르게 평온한 기운이거든요"

 

"잠깐 뭐라고 검은 위상력?"

  

"내 그 애 위상력은 검은색이던데요 제이씨 혹시 아세요? 그 검은 위상력?"

  

"아니 하지만 누님이 전쟁 시절 때 그 검은 위상능력자에게 도움을 받은 적 있어 그리고 막바지에 한 번 더 도와준 자고"

 

"그런가요?"

  

"쳇 아직도 생각나는군. 그 양반의 주먹 진짜 빛처럼 아니 태양빛 그 자체인 기분이야"


 그때 복도에서 발소리가 들렸다. 마침 멀리서 강산이가 오고 있었다. 그리고 강산이 제이 앞에 서고 말했다.

  

"당신이 말한 제의 받아 들이겠습니다. 대신 조건이 3개 입니다."

  

"모 좋아 유정씨 유정씨도 듣는 게 어때?"


 제이의 말에 순간 당황했지만 일단 듣는 게 좋다 판단되는 김유정이였다. 확실히 잘만하면 이강산이란 전력이 들어오는 것이니 그러자 강산이가 만했다.

  

"먼저 제 자유도 보장입니다."


 그러자 둘 다 끄덕이었다 그러자 강산이가 말했다.

  

"그럼 다음으로 제 존재는 당신들 즉 검은양만 알고 있으시면 됩니다. 만약 보고 했다면 그냥 떠난 존재라고 보고하세요."


 제이는 끄덕였지만 김유정은 아니었다. 그래서 그녀가 입을 열었다.

  

"잠시 만요 강산군 왜 그렇게 까지?"

  

 그러자 제이가 그녀를 말렸다.

  

"아니야 유정씨 저 꼬마는 유니온과 관계없이 그냥 떠돌아 다녔어 차라리 유니온과 역이지 않는 것이 좋아 이 꼬마를 위해서"


 그러자 김유정은 이내 긍정을 표했다. 그러자 마지막을 이야기하는 이강산 이 이야기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 어찌됐든 김유정은 그 자리에 잠시 생각하고 그 세 가지의 조건을 받아드리기로 했다. 그러자 이강산 자신의 대검을 꺼내며 그대로 바닥에 세우며 말했다.

  

"그럼 나 서리늑대 이강산 오늘부로 당신 그리고 검은양의 어금니가 되겠습니다. 적을 말씀하시오 물어뜯은 준비는 돼있으니"


 그렇게 검은양 무리 겉에 은청색의 털을 가진 늑대 한마리가 그들을 지켜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려 검은양은 구로역에 파견가고 강산이도 조금 늦게 그 곳에 도착했다. 아마 숨겨진 조커 같은 역이니 조심이 움직여 늦게 도착한듯했다. 오자마자 피곤하여 근처 벤치에 자신의 대검을 새우고 그대로 벤치에 누어 잠을 청하는 이강산 이었다.

 시간이 지났을까 눈이 떠지는데 눈앞에 한 꼬마 여자애의 얼굴이 보였다. 자다 깨다보니 눈이 재법 흐릿하게 보였지만 그 꼬마의 얼굴 아는 얼굴이다.

  

"으 내가 아직 안 깬 건 가 아는 얼굴이 보이네."

  

"아는 얼굴 맞아 산이 오빠"

 그 꼬마의 목소리을 듣자마자 정신이 번쩍 든 이강산 그대로 상체를 일어서며 잠시 그대로 그 꼬마를 보았다. 은발머리에 자수정 같은 눈동자 그리고 등 뒤에 이상한 막대까지 그러자 이강산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레 레아야 너 어떻게 너도 휘말린 거야?"

  

"뭐 어쩌다보니 그래도 산이 오빠 만나서 다행이다."

  

"하아 레아야 일단 만나서 다행인데 이게 몬 난리냐"

  

"레아에게 묻지 마 레아도 혼란스러워"


 그러자 강산이 얼굴에 손을 대며 이 황당한 상황을 이해하려고 애썼지만 결국 포기하고. 그리고 강산이 그냥 그의 오른손으로 레아의 머리를 쓰다주며 말했다.

  

"뭐 나중에 생각하고 진짜 다행이네 한레아"

  

"히히히 레아 산이 오빠 만나서 다행인대 다른 언니 오빠는"

  

"나 한태 묻지 마 나도 몰라"


 그때 마침 임무 마친 검은양이 그곳에 도착했다. 그러자 제이가 강산이에게 말했다.

  

"여 꼬마 너도 지금 도착했나?"

  

"네 뭐"


 그때 갑작이 강산이 뭔가 느낀 듯 자신의 대검을 잡고 그대로 레아 앞에 가 대검으로 가드 했다. 그러자 그 위로 슬비의 나이프가 부닥쳤다. 그러자 강산이가 말했다.

  

"지금 뭐하는 것입니까?"

 

"비켜 저 꼬마 애 한태 차원종의 위상력이 느껴져"

  

"그렇다 하더라도 내 앞에 이 애를 적대하면 저 역시 적대로 돌변합니다."

  

"비키라고!"

 

"못 비킵니다. 이애는 레아는 비록 남 일지라도 내 동생입니다!"


 역시나 레아를 지키기 위해 움직이는 이강산 이였다. 그때

  

"그만해 산이 오빠 레아 이런 일 한두 번 당한 것도 아니고"

  

"하지만"


 그러자 레아란 꼬마가 강산에 뒤에서 나와 앞으로 나왔다. 그러자 역시 나이프가 레아 향해 날아갈 때 이번엔 세하가 그 나이프의 손잡이를 잡고 말했다.

  

"이슬비 진정해 이 꼬마가 무슨 잘못했다고 그래"

  

"하지만 저 꼬마는 차원종이야 인류의 적이라고!"

  

"맞아 난 차원종이야 그것도 절반만 레아는 혼종이야 절반의피는 레아도 인간이라고"


 그러자 검은양 모두 놀랬다. 지금 눈앞에 꼬마가 차원종이 아닌 차원종과 인간의 혼종 이라 말에 놀란 것이다."

 

"말도 안 돼 그럼 이 꼬마는 인간으로도 지낼 수 없고 심지어 차원종 한태도 배척 받는 존재라고?"


 순간 슬비는 공격을 멈추었다. 그 애의 상황이 너무 당혹스럽기 때문이다. 그러자 레아가 더욱 슬비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그녀의 나이프를 주고 말했다.

 

"레아 죽이고 싶으면 죽어도 돼 하지만 레아는 레아가 혼종이란 사실에 단 한 번도 후회 한 적 없어 비록 남의 눈엔 존재조차 부정당할지라도 

 

 그 말에 슬비는 그저 한걸음 뒤로 빠졌고 아무것도 안했다 아니 못했다. 일단 일단락 된 기분이었다. 그때 누가 레아의 정수리을 가격했다. 그러자 자기 머리만한 혹이 레아의 머리에 났다.

  

"야 한레아 사람 걱정하게 만들래?"

  

"으앙 산이 오빠가 레아 때렸어 레아도 아까 오금이 떨렸는데"

  

"어디서 울어 차원종이 나와도 낫으로 썰어버리는 녀석이"

  

"그래도 때릴 필요 없잖아 산이 오빠"

  

"다음부터 그러지마 아 혼종이라 그런지 뼈 한번 더럽게 단단하네."

  

"우 씨 산이 오빠 레아랑 철권 붙어"

  

"싫어 너랑 그거 할 때 마다 탈탈 털리는데 그걸 하고 싶겠냐?"


 그 둘의 모습을 보니 진짜 남매 같은 분위기였다. 그 모습을 말없이 보다 제이가 슬비을 보았다. 역시 벽에 등을 기댄 채 손을 얼굴에 대며 말했다.

  

"차원종은 모두 적이 아닌 거야 어떻게 저애처럼 혼종이 나오는 건데 그래 저애 엄마 쪽이 강제로"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중얼거리며 말하는 슬비였다. 그때 세하가 슬비에게 다가와 말했다.

  

"야 이슬비 소설 쓰지 마. 아직 확정된 거 아니야"

 

"하지만 말이 안 되잖아"

  

"사람 중에 나쁜 사람 있듯이 차원종 축에도 착한 차원종이 있을지도"

  

"그건 있을 수 없어 차원종은 모두 적일뿐이야 그것도 엄마랑 아빠를 빼앗은 존재라고!"

 

"....."

 

"그래 차원종은 모두 적일뿐이야 그래서 난 클로저가 돼서 나 같은 사람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하려고 했어 하지만 저애는 나보다 더 심한 짓을 당한 거잖아."


그때 세하가 슬비에게 뺨을 후려쳤다. 짝하는 소리가 울려 퍼질 때 슬비는 세하에게 맞은 뺨에 손을 대며 놀란 눈으로 세하를 보았다.

 

"적당이해 내가 저놈과 같은 말할 줄 몰랐지만 해야겠어. 닫힌 눈으로 몰 보겠다는 거야?!"

 

"가 갑작이 왜 그래 이세하 네가 뭐가 잘랐다고"

  

"잘난 거 하나도 없어 하지만 팀원 한명이 닫은 눈으로 세상을 보는데 누가 안 말려 그것도 리더라는 놈이 그런대"

  

그 말에 슬비는 말없이 뒤돌아 어디로 향했다. 일단 유리랑 미스틸이 슬비에게 향했고 제이가 세하에게 가 말했다.

  

"동생 갑작이 왜 그래"

  

"휴 그놈이 날 그렇게 보는 게 이해되네요"

  

"그놈이면 그 꼬마?"

  

"내 그 말 듣고 전화로 엄마랑 통화해봤어요 만약 제 투정 아버지가 살아계셔서 했다면 어떻게 하셨는지"

  

"그래서"

  

"신기하게 그 놈과 같은 말이었어요. 엄마 입으로 그래서 그놈 말대로 다시 시작하려고요 단 만약 아버지라면 어떻게 하라 생각할까 생각하면서요."

  

그 말 하면서 세하는 조용히 슬비쪽에 몸을 움직였다. 그때 제이 눈에 세하 등에서 백금색 머리칼 가진 남성의 등이 겹쳐보였다.

  

'뭐지? 동생이 뭐이리. 거대해 보이지? 그리고 누님의 모습이 아니라 그 양반의 모습이야'


 한편 슬비 한곳에 우울하게 있었다. 일단 유리랑 미스틸이 그녀는 위로하려고 애쓰고 있었다.

 

"슬비야 세하 가 나빴어. 아니 아무리 그렇다 해도 여자애 얼굴에 손을 대"


"저기 슬비 누나 기운 차리세요."


"괜찮아 조금 머리 좀 식히고 싶어"

 

 그때 뒤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그게 자신이 믿는 게 모조리 부정당한 기분이야 조금 배운 것 같아?"


 세하였다. 그러자 슬비가 말했다.


"그래 이세하 네 말대로 나 역시 눈이 닫힌 것 같아 하지만 역시 차원종은 인류의 적이야"


 그러자 세하가 말했다.


"그래 그건 나도 동의해 하지만 엄마가 예전에 말했어 언제 한번 착한 차원종을 만나고 싶다고 분명 있을 거라며 그리고 이건 아버지 말이야 사람이든 야수든 생각을 가진 지성 체를 선과 악으로 평가하는 것 자체가 가장 어리석은 짓이라고"


 그 말에 슬비는 아무 말 못했다 아니 할 수 없는 게 정확했다. 그 광경을 목격한 이강산과 한레아 그러자 레아가 말했다.

 

"산이 오빠 아저씨 아줌마 뭐하는 거야?"

 

"몰라 하지만 아버지의 눈은 조금 씩 뜨고 있는 듯해"

 =====================================================================================================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휴 힘들다. 

2024-10-24 23:14:1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