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20-

마치마레 2017-02-18 0

내 머리를 쪼개기 위해 내려오는 도끼날 막기에는 늦었고 도끼날이 내머리를 쪼개는걸 볼수밖게 없었는대 도끼날은 내머리를 쪼개지 못하고 그대로 나를 눌러버렸다 도끼가 머리를 쪼개지 않아서 다행이긴 한대 이대로 눌려 바닥에 닿는다면 쪼개지는건 똑같다.


'그렇다고 이제 막으려 하자니 내려찍는순간 포기해서 막을 위상력을 모을 시간도 없고'


내가 무한에 가까운 위상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가지고있는거다 이걸 움직이려면 나도 조금 시간이 필요한대 이건 뭐...늦어버렸으니 깔끔히 죽...


"우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음을 맞이하려는대 내가 이런 상황에 생각하는건 좀 아니지만 귀여운 기합소리와 함계 도끼를 내려찍던 트룹대장의 머리에 거대한 랜스와 붉은색 창이 날아와 박히면서 트룹대장이 옆으로 날아갔다.


거대한 랜스와 붉은색 창을 보면 미스틸과 카밀라인가? 어쨌든 두사람 덕분에 살았다 트룹대장이 날아가면서 도끼도 함꼐 날아가 다행이 머리를 수박처럼 쪼개지지 않았으니 자아 그럼...


"이제 어뜻게 하냐..."


트룹대장 저녀석 미스틸의 랜스와 카밀라의 창에 정통으로 맞았는대 


크르르르


아무런 충격이 없는지 머리를 흔들어 머리위에있던 파편들을 털어내며 이쪽을 쳐다본다 입을 벌리고 소리를 지르..


"겉이 단단하면 속을 공격하면됩니다"


소리를 지르는대 그앞에 티나가 나타나 트룹대장 입안을 향해 총을 난사한후 수류탄 하나를 던지자 수류탄의 트룹대장의 입안에서 폭발하면서 티나가 이쪽으로 날아왔ㄷ...


"푸헉?!"


날아와서 착지할줄 알았는대 그대로 날아와 엉덩이로 내 얼굴을 가격했다! 아직 어린애라서 엉덩이가 푹식해도 날아와서 부디치면 아프다고!


"렌 괜찮으세요?"


"아아...괜찮아"


"휴우 다행...아니아니 피나시는대 괜찮으신가요?!"


"뭐?! 피!? 우악 피나잖아!?"


"오빠! 머리에서 피!! 피나요!!"


도끼로 머리를 찍었는대 멀쩡한게 오히려 신기하지 피나는것 정도야 뭐 그리 호들갑...


피가 눈으로 흘러내렸다..


"아파!! 완전아파!!"


죽을 위기에서 넘어가서 그런가? 갑자기 통증이 찾아오네!! 내가 아파하자 티나,카밀라,미스틸이 나를 걱정하며 다가왔...쌥!


"뒤로 물러나! 벽!!"


난 나한태 다가오던 세명을 뒤로 밀어내며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던 나무토막들을 꺼내 앞으로 던져 벽으로 만들어내자 


쿵!!


"커어어억!?!?"


"렌?!(오빠?!)"


뭔가가 나무벽에 부디쳤는대 충격이 나무벽을 뚫고 나한태 직접적으로 왔다 이 충격 이느낌...역시 트룹대장 이녀석 벽같은걸 뚫어서 상대방한태 데미지를 줄수있어...아니 잠깐 지금 이 패턴...내가 처음에 당한..


"티나 오른쪽 천장을 향해 난사! 카밀라는 왼쪽 천장을 향해 공격해 미스틸 두사람이 공격하면 두살을 대리고 뒤로 빠져!"


내말에 티나는 자신의 창고를 열어 중화기로 보이는 총기를 꺼내 난사했고 카밀라는 붉은색 창에 전기를 모은후 왼쪽 천장을 향해 날렸다 그리고 미스틸은 두사람이 공격하자마자 두사람의 허리를 붙잡고 뒤로 빠지자


샤아아아아아아아아아!!


부서진 천장에서 상처입은 보이드 두마리가 소리를 지르며 구멍에서 내려와 방금전가지 두사람이 서있던 자리를 공격했다 아무것도 없는 자리를 공격한 보이드들은 당황했는지 멍허나 서있는대


"티나! 미스틸! 카밀라! 이정도면 충분하겠지!! 그 두마리 너희한태 맡긴다!!"


"충분합니다"


"이정도로 해준다면 지고싶어도 못진다고!"


"맡겨주세요!"


세람의 대답에 난 반으로 잘렸던 검은색 목도를 붙이고 변형해서 다시 하나로 만들어 잡자 나무벽이 갈라지며 트룹대장의 얼굴이 보였다 


하아...


"일단 방해물이 없게 했지만 이거야원...이녀석 한마리도 버거운대 이거 이길수나 있으려나?"


게다가 지금 육체강화 중첩도 풀은 상태다 아니 전력으로 상대하고 싶긴한대 세사람이 위험할때를 대비해야하고 이녀석들을 이기라도 바로 말렌과 키텐이 달려올것같단 말이지 게임에서는 쓰러트리면 바로 다음보스가 나왔으니까 그러니 힘을 비ㅊ..


"압축!!"


생가가는 도중 트룹대장이 나를 향해 도끼를 휘둘렀고 난 저번처럼 검은색 목도를 강화하면서 또하나 목도 안을 압축했다 압축하면 그대로 줄어들탠대 난 목도 안의 반을 나눠 반을 압축하면 남은 반을 변형해 다시 채워서 다시 압축 이걸 반복했다 이렇게하니


쿵!!


목도는 저번처럼 도끼에 잘리지 않았다 충격에 발이 조금 지면을 파고들어갔지만


"크으으윽!! 이번에는...막았다 이 망한놈아!!"


잘리지 않고 막았다고!! 도끼가 막히자 도끼에 힘을 들어서 그런지 다리가 좀더 지면을 파고들어갔다 나 역시 육체강화를 안하며 트룹대장의 도끼를 버티면서


"변형 창!!"


검은색 목도 처음부분과 끝부분을 변형해 트룹대장의 눈을 공격했다 하지만 트룹대장은 머리를 틀어 눈대신 변형한게 눈대신 볼을 스치고 지나갔다 


목적에 빗나갔지만 충분해!


난 창에 신경써 도끼에 실린 힘이 약해지자 안쪽으로 파고들어 목도의 날을 날카롭게 변형한후 있는 힘껏 트룹대장의 왼쪽 무릎을 공격했다 난 트룹대장의 왼쪽 무릎을 잘라버릴려고했는대 휘두른 목도는 


빠아아아아아악!!


트룹대장의 피부를 살짝 베고 뭔가 부수는 소리가 힘껏 들렸다 베려는 목적은 틀렸지만 무릎관절에 충격을 줬는지 트룹대장이 무릎을 굻었다.


좋아 이대로 반대쪽도 충격을 주기위해 움직이자 트룹대장이 나를 향해 도끼를 휘둘렀다 하지만 이런것쯤 뛰어넘거나 밑으로 빠져서 피하면..


끄아아아아아악!!


하는 순간 트룹대장이 소리를 지르며 도끼를 세워 옆으면올 나를 향해 휘둘렀다?! 이러면 피할수가!?


퍼억!


"ㅋ....아...."


정통으로 도끼랑 충돌했어...위험해...의식이 약간 흐려졌지만 이정도는 참을만하다 참을만 한대 트룹대장은 다시한번 나를 향해 도끼를 휘둘렀고 난 압축강화된 목도로 막으려했다.


그런대 트룹대장의 도끼가 내앞에서 멈췄고 난 왜 멈췄나 트룹대장의 보자


쿠우우웅!


"!!!!!!!"


뭔가가 목도를 뚫고 내몸을 공격했어!?  ㅁ...** 이게 방어벽을 뚫은 기술이라고!? 거기다 벽을 통과한게 아니라 그런지 이거...미는힘이 강해!


"으아아아아아아악!!"


미는 힘을 버티지 못하고 나는 그대로 벽을 뚫고 날아갔다 멈출려고 해봤지만 멈추지 않고 그대로 날아가...


"우아아악 사람이 날아온다!?"


누군가 나를 받아주었다 으음...왼손은 딱딱하고 오른손을 말랑한게 사람이 받아준모양이군 그리고 내 오른손은 가슴 아님 볼을 만지고있는 모양이다 어쨌든 고개를들자...


"아하하하 괜찮으세요?"


"..."


서유리와 이슬비가 나를 빤히 쳐다봤다 음...그리고 왼손은 이슬비의 가슴 오른손은 서유리의 가슴...


"죽어!!!"


"크어어억!!"


갑작스런 이슬비의 주먹에 방어도 제대로 못하고 그대로 맞아 바닥에 누워버렸다.


-클로저의 사생활-


...허리 삐끗해서 이정도만 씁니다


살려주세요


그리고 요즘 클로져 안해요...


미스틸이나 티나 전직나오면 복귀..


아ㅏ하~

2024-10-24 23:14:0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