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하와 엘소드 (원작 : 이홍장과 비스마르크)

대파 2015-02-06 0

특파원 이야기]나딕/“위태로운 운영 어찌하오리까”

동야일보 | 기사입력 2015-02-06 11:32


온라인게임 엘소드의 주인공 엘소드와 같은 원화가가 최근에 만든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주인공중 한명인 이세하는 배경도 다르고 스타일도 다르지만 한 게임의 주인공으로서의 입지를 크게 가지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둘은 최근 짧게 하지만 서로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만남을 가졌다하며 공개된 대화록에는 서로에 대한 존경과 게임에 대한 자부심, 개인적 고뇌 등이 진솔하게 담겨져 있었다.

0.않좋게 돌아가는 상황

둘이 만남을 가졌을 당시 엘소드는 화산 불의 입구에서 마신 부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여탕을 훔쳐봐 여자들에게 번갈아 싸다구를 맏고 숙소에서 쉬고있었다. 당시 이세하는 넥슨 공홈에 거주하며 최근의 스토리나 게임 내부의 사정과는 다르게 안좋게 돌아가는 정책에 게이머들이 빠져나갈까 걱정중이었고 원화가나 제작진이 동일한 형제 게임 엘소드에서 답ㅇ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이세하는 엘소드에게 면담을 원했고 엘소드는 승낙해 벨더로 가는 열차에 몸을 실었다.


1.게임에 대한 조언

"옛날부터 만나고 싶었는데 잘 됬네 이름은 잘들었어"(이)

"나도 신서울의 스트라이커를 만나서 좋은걸?"(엘)

"지금 게임이 자꾸 수시 점검이야 벨런스나 뭐나 다 힘들어"(이)

"만약 유저들의 말을 잘들으면 문제 없을 꺼야"(엘)

"하지만 유저또한 시세조작에 참여하면?"(이)

이후로 길게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길기에 생략한다.


2.스토리를 살리는것은 캐릭터성과 합쳐져야.

떠나는 길에 둘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였다. 떠나기전에 벨더의 숙소에서 이세하는 '자신의 밋밋한 캐릭터가 사람들이 떠나게 만드는거 아닌가?'라고 하소연하였다. 이에 엘소드는 이세하에게 따끔하게 말하였다. 그리고서는 "앞으로 이어질 스토리가 기니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였다.


"캐릭터성 또한 이야기를 이끄는 주축이야 자신감을 가져!"(엘)

"그게 무슨 말이야?"(이)

"자신감이 어떻게 이야기를 개척해 나가는 지 보여줄께."(엘)

"너...너 지금 뭐하는 거야!"(이)


엘소드는 갑자기 플레임 게이저로 불기둥을 만들어내 이세하를 벽으로 밀치고 바지를 벗겼다. 그리고 자기도 바지를 벗고 어썰트 슬레쉬를 사용해 세하의 엉덩이로 돌진하엿다.


“으, 으윽…”(이)

이세하의 입에서 아픈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그러나 엘소드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것이 자신감의 이치야. 한 사람이 능동적으로 상황을 만들고 다른 한 사람은 그에 맞는  행동을 하며 스토리를 엮어나가, 결국은 게이머들에게 지극한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거야!”(엘)

‘질척질척질척질척질척질척질척질척, 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

마침 주변에는 다른 사람들도 없었다.코그는 컨텐츠는 더 안만들고 신캐 추가라도 하러 간 모양이고, 나딕은 블랙 마켓을 손보러 간 모양. RESS님은 다음지역 원화를 준비중이신 모양 덕분에 방 안에는 마찰음과 신음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야, 이자식아. 후배를 범하는 것이 얼마나 중죄인지를 모른단 말이야? 끄응, 끄응…”(이)

이세하는 엘소드에게 당하면서도 이를 갈면서 부르짖었다. 그러나 엘소드는 계속적으로 허리를 움직이며 이렇게만 답할 뿐.

“주주공공객객수수음양이치지. 후배가 올바른 자신감의 도리를 모르니, 선배인 나라도 가르쳐 줄 수 밖에! 그래서 불치하문이라고 하지!”(엘)

이세하의 아픈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그러나엘소드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질척질척질척질척질척질척질척질척, 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


엘소드는 열심히 허리를 움직여 댔다. 이세하는 더 이상의 반항을 하지 않았다. 다만 신음소리만 낼 따름이었다.

“끄응… 끄응… 끄응…”(이)

“이세하. 아까전까지의 당당함은 어디 갔어? 역시 너도 별 수 없는 음탕한 인간에 불과했던 거야.”(비스마르크)

이세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위상력을 개방하여 푸른 오라를 발산하여 몸의 고통을 줄일려 할 뿐

‘질척질척질척질척질척질척질척질척, 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

“하악, 하악, 하악… 끄응, 끄응…”(이)


이세하의 입에서는 하염없는 신음만 나오고 있었다. 이제는 기운도 빠진 듯, 두 손은 바닥에 엎어져 있었다. 갑자기 엘소드가 검의 길을 발동해 파괴의 검사 모드가 되어 빠르게 움직였다.


“흐흐흐. 이제 때가 된 듯 하군. 나도 이젠 더 못 견디겠… 으, 으윽…!”(엘)

“허, 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이)

이세하의 외마디 비명이 방을 메웠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서로를 응시한 채 말을 못했다. 마침내 이세하는 “8주년 기념일 때 다시 와서 축하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열차에 올랐다.
열차가 서서히 움직이자 엘소드는 거수경례를 했고, 이세하는 손을 흔들며 답례했다.
이들은 다시는 만나지 못했다. 엘소드는 다시 여탕을 훔쳐보다가 알이 차여 병실에 누웟고, 이세하는 기껏 돌은 큐브 39판이 패치이후로 20판으로 바뀐대다 정식요원복도 기간제가 되어 멘붕하였기 때문이다.
대파스카이워커 특파원 [email protected]
동야일보 201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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