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버전
깡총이 2017-02-09 0
그 날. 차원종이 무수히 학살되던 날.
그것은 마치-
마치. 꿈속 풍경처럼 한없이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타....나타... 기억안나니...?"
헉!하고 일어난 나타 눈에 보이는것은 익숙치 않은 방 풍경. "여긴 어디지..?" 그리고 목에 있는 이 불편한 느낌 하반신에는 무언가가 팽팽한것이 느껴진...다..?
"무언가가 있어...!"!!!!!
"나타님 일어나서 밥...."
하반신을 만지고 있는 남자를 본 예쁜 여자아이가 놀라면서 말한다.
"나..나타님 아침부터... 무엇을...!!" 라고 말하고 도망치는것 처럼 뛰어간다
나타? 누구? 라고 생각하면서 방에 있는 거울 앞으로 간다
"거울을 붙잡고 이게 누구야----!!!!" 라고 크게 외친다
다음날 아침
"레비아가 말한다 트레이너님 어제 먹었던 고기 꺼내 놓을까요..?"
"너가 먹고싶으면 하도록"
방에서 나오는 소리가 들린다
"짜증내는 목소리로 말한다 야 꼰대 왜 안깨웠던거야?"
소년이 말하는 꼰대라는 사람은 덩치가 크고 얼굴에는 큰 상처가 남아 있는 남자였다
큰 덩치를 가진 동굴에서 말하는것처럼 말한다.
"오늘은 좀 다른 느낌이로구나 나타- 어제의 너는 좀 예의가 바르던데."
흠칫 놀라면서 "ㅁ...뭐라고---!! 이 꼰대 주제---!"
"나타 다음부터 레비아에게 이상한행동을 보이면 바로 초커를 사용하겠다."
"그...그게 무슨 이상한소리야 내가 저 차원종 계집한테 이상한 행동을 할 거 같아--!"
나타를 째려보면서 말한다."흠- 어제 레비아가 하던 소리를 들어보면 넌 악질적인 행동을 한거다 나타"
어이가 없는 듯 큰 소리를 지르며 "아니--!!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고 꼰대 너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1도 모르겠으니까 설명을 하던지---!!!"
약간 움찔한 듯 말한다 "너 어제의 행동이 기억이 안나는거냐..?"
"내가 어제 뭘 했는데? 라고 건방지게 말한다."
트레이너가 나타의 눈을 보면서 말한다."너가 거짓말을 할 녀석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레비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는거냐"
그 장면을 봤던 당사자였던 레비아는 놀라면서 말한다. "나타님은 거짓말을 하고 있지않은것같아요.. 트레이너님..."
"그런가.... 너는 정말로 어제의 기억이 안나는거냐 나타?"
매우 화가난 듯이"그 러 니 까 정말로 기억이 안난다고------!!! 내 말을 뭐로 듣는거냐 꼰대!!!"
"알겠다 어쨌거나 너가 거짓말을 안한다는것은 알겠으니까...."뻐꾸기가 작동되는 소리가 들린다
"늑대개팀 처리 대상이 나왔습니다. 처리임무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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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소리가 들려온다. 매우 시끄러울 정도의 소리가 고막을 뚫고 뇌속으로 박히는것같다. 무의식적으로 알람의 근원지를 손으로 찾아본다
그러자 침대에서 떨어지고 강제로 고통스럽게 잠에서 깨어난다.
일어나자 말하는 말 "짜증나 누가 내방에다가 알람시계를 가져다 놓은거야..."
이상한 목소리 내 목소리는 날카롭고 짜증스러운 말투를 가졌는데 목소리가 좋다.
내목소리가 천둥이라면 이 목소리는 아름답게 내리는 비같은 느낌
그리고 어제 처리임무로 인해 몸에 쌓인 피로감때문에 고통스러울줄 알았는데. 고통스럽지않고 오히려 가볍다
하지만 가슴쪽에는 무언가가 있는것이 느껴진다. 평소랑 비슷한 느낌이지만 좀 다른느낌? 무언가가 달려있는 느낌?
천천히 확인차로 만져본다. 겉으로 보면 작아보이지만 손에 꽉찬 느낌 매우 부드럽고 계속 만지고 싶을 정도의 탄력이 느껴진다.
잠에서 깨어나 눈이 뜨인다. 책상위에 거울이 보인다. 핑크색 긴 머리 바다가 생각 날 정도의 푸른 눈동자가 보인다-
매우 크게 놀라 옆에 있는 유리컵을 실수로 쳐서 떨어뜨려버린다. 그 소리에 반응한 긴 검은 생머리여자애가 문을 갑자기 열고 들어온다.
"슬비야 무슨 일이야?!" 가슴은 아름다울 정도로 크다.아니- 긴 생머리가 머리부터 허리까지 찰랑거린다.
억지로 웃으며 말한다. "ㄴ...나는 괜찮아 거..걱정시킨것 같아서 미안해" 버벅거리면서 말하지만 속으로는 뿌듯해한다.
긴 검은 생머리가 미심쩍은듯이 입을 땐다. "괜찮은거 맞아? 오늘의 슬비는 이상한데...."
슬비....이 소녀의 이름인가....생머리 소녀의 가슴 쪽에 이름표가 보인다.
"서유리"...."유리야 난 괜찮으니까 아침 먹으러 먼저 가봐"
"맞다...! 아침! 오늘 아침은 카레라는 소식을 들었어! 세하랑 제이아저씨 그리고 테인이는 먼저 가 있으니까 빨리 준비하고 와!"
말을 빠르게 하고 문 밖으로 빠르게 뛰쳐나간다. "X발...이게 무슨 개꿈이야..." 일단 다른 사람이 있는대로 가봐야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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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작에다가 긴장하면서 써 가지고 오타나 그런게 있을 수 도 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시고 피드백은 좋되 욕설은 하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