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6-

가슴패닉 2015-02-05 0

"모? 이봐 방금 나한태 모라고 했지?"

하얀늑대는 자신이 방금전에 남자한태 들은말이 잘못들은 거라 생각해서 눈앞에 서있는 남자에게 묻자 남자는 하얀늑대를 내려다 보면서 양손에 핸드 머신건을 꺼내 하얀늑대를 조준하며 말했다. 

"귀가 막혔나? 못들었다면 다시 말해주지 내 말을 무시하고 움직이다니 죽고싶나?"

"아하하하 내 귀가 멀쩡한거였구나 제대로 들은거였어 제대로....."

남자의 말에 하얀늑대는 건 블레이드의 실린더를 열어 비어있는 탄피를 빼내고 새 탄피를 집어넣고 실린더를 닫고나서 바로 건 블레이더 총구를 남자를 향하게 한후 한치의 망설임 없이 방화쇠를 당겼다.

단 한번의 총성이 울려퍼졌지만 남자의 눈에는 5발의 총알이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걸 볼수있었고 남자는 다급히 날아오는 총알을 향해 양손에 쥐고있는 핸드 머신건을 난사했다. 보통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겠지만 위상능력자 눈에는 5발의 총알과 40발이 넘는 총알이 서로부디치고 하얀늑대가 쏜 총알은 푸른빛을 남자가 쏜 총알은 붉은빛을 뿜으며 폭발했다.

하지만 불은빛을 뿜어내던 총알은 푸른빛에 먹혀들다. 총알들이 폭발하자 폭풍후가 불어오자 남자는 위상력을 끌어올려 폭풍후를 막으려했는대 한발의 총성이 들리니 다급히 몸을 뒤로 젓쳤다 그러니 총알 한발이 위상벽을 뚫고 들어왔고 곳이어 푸른색 빛을 뿜어냈다.

남자는 다급히 온몸에 위상력을 두르고 뛰어올랐고 남자가 뛰어오르자마자 푸른색 빛을 뿜어내던 총알이 폭발해 남자를 날려버렸다. 날려진 남자는 위상력을 발판삼아 몸을 바로 일으켰는대 몸을 바로 일으키지마자 눈앞에 하얀늑대가 나타나 남자 가슴 한가운대를 발꿈치로 내려찍었다.

그냥 발로 내려 찍어도 위험한대 하얀늑대는 위상력을 실었는지 남자는 바람을 뚫으며 바닥에 떨어졌다. 바닥에 떨어졌던 남자는 내려찍힌 가슴을 움켜잡고 몸을 일으키자 바로 앞에 하얀늑대는 남자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실린더에 새 탄피를 하나 하나 넣고있었다.

남자는 가슴을 움켜쥐며 하얀늑대를 보며 물었다 왜 자신을 공격하는지 그러자 하얀늑대의 말이

"날 죽인다 했잖아? 그래서 먼저 죽이려는거지 모 문제있나?"

말하더니 건 블레이드 총구를 남자의 머리를 겨눴다 하얀늑대가 총구를 겨누자 남자는 다급히 살려달라 소리쳤다 자신이 죽고싶나? 라고 물은건 협박으로 말한거지 진짜로 죽인다고 생각한건 아니였다 그런대 지금 눈앞에 있는 하얀늑대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정말로 자신을 죽일 작정이였다.

하얀늑대는 남자의 이마에 총구를 대고 방화쇠를 당기려다 문뜻 머리속에서 유린의 목소리가 들렸다.

[정말로 죽이실 건가요?]

[날 죽이겠다 했으니까 모 문제있나?]

[아마 그사람을 죽이면 위상능력자들이 공격할지도 몰라요]

[오는 족족 죽이면 언젠간 끝나겠지]

[그럼 차원종과의 전쟁에서 한국군이 패배하는대요?]

[고작 한명 죽인다고 그리고 그 원수를 갑으러 오는 애들을 죽인다고 한국군이 진다고? 그게 말이되?]

[아쉽게도...한국의 위상능력자는 실력이 좋지만 그만큼 숫자가 적어서..]

[몇명이나 있는대?]

[...백명이요]

유린의 말에 하얀늑대는 한숨을 내쉬었다 작다하지만 나라인대 위상능력자가 생각보다 너무 적었다 하얀늑대는 잠시 생각하다 총구를 치우며 남자에게 말했다.

"** 한번더 눈에 거슬리면 죽여버린다"

"네? 아네 알겠습니다!"

남자는 다급히 코만도를 향해 뛰어가자 하얀늑대는 건 블레이드를 한번 휘둘르고 군인들과 쏴우는 차원종들을 정리하기 위해 걸어갔다. 어짜피 남자는 코만도한태만 관심있으니 알아서 죽일태니 내비둬도 상관없지만 남자가 관심있는건 코만도뿐 차원종들을 상대하는 군인들이 죽든말든 신경쓰지 않을게 뻔했다 그러니 자신이 군인들을 도와줄수밖게 없었다.

"귀찮아.."

[그래도 사람들을 구해주려고 하시네요]

[사람이 있어야 다른것들에 신경쓰지 않을태니까 거기서 보면서 위험한 녀석은 알려줘]

[알겠습...위험해요!! 왼쪽으로 뛰세요]

하얀늑대는 유린이 알려준 방향으로 뛰자 방금전 코만도를 향해 걸어갔던 남자가 날아와 바닥에 쓰러졌다 그런대 남자는 멀쩡한 모습이 아닌 양팔이 없었고 상반신만있는 상태였다.

남자의 모습을 유린도 봤는지 머리속에 비명소리가 들렸지만 하얀늑대는 가볍게 무시하며 남자가 날아온 방향을 보았다. 남자가 날아온 방향에는 방금전까지 쓰러져있던 코만도가 하얀늑대를 노려보고있었는대 코만도의 모습이 이상했다.

아까전 죽일때는 머리가 하나인 커다란 도마뱀이였는대 지금은 몸은 아까보다 작아졌지만 머리가 3개나 달려있었다. 하얀늑대는 변한 코만도를 보며 건 블레이드를 바로잡았다.

[코만도라는거 원래 이렇게 변하는건가?]

[아..아니에요 그건 코만도가 아니에요]

[그럼 뭔...이런!!]


유린에게 묻던 하얀늑대는 코만도가 자신을 향해 발로 내려찍자 다급히 건 블레이드를 들어올려 막았는대 막자마자 발이 땅속으로 파고들어같다.

"으...그그..젠...장...생각보다..무거워.."

[그건 코만도가 아니에요 도망치세요]

[다른 종류인가?]

[다른종류에요 그것도 A+가 아닌 S+급 히드라라고 초 위험 차원종이에요!!]

[초 위험 종이라 일단 지원좀 불러주겠어? 지금 상태로는 힘들어ㅅ..]

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코만도 아니 히드라의 괴성을 지르면서 꼬리를 휘둘렀고

"하...**.."

 히드라의 발을 막고있는 하얀늑대의 가슴에 명중했고 꼬리로 가슴을 맞은 하얀늑대는 숨을 토해내며 하늘로 날았다. 히드라는 하얀늑대가 하늘로 날자 하얀늑대를 향해 3개의 머리를 입을 열고 뇌염탄을 쐈고 하얀늑대는 위상력으로 몸을 바로잡고 뇌염탄을 향해 푸른색 화염을 만들어 뇌염탄을 향해 던졌다.

2024-10-24 22:22:4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