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차원게임 넵튠 헬로 뉴 월드 With 검은 양] 에필로그2
rold 2017-01-06 0
https://www.youtube.com/watch?v=JPwslyPCBZU <----- (새 탭으로 열기로 들어가주세요. 어찌보면 이 편은 이 곡과 잘 어울릴테니까....)
그렇게.... 그들은 게임업계에서 있었던 일을 들려주었다...... 검은양팀 4인방중... 특히 이세하는 더 슬퍼보였다고 주위 사람들의 평가가 자자하다....
아무튼 그들이 없던 반년동안 유니온과 세계 각국이 했던 비인도적인 실험이 전부 밝혀져 새롭게 바뀌었다. 늑대개의 수배령은 백지화되었다. 늑대개는 수배령이 내려진 것에 대한 억울함을 담은 영상을 전세계에 퍼트린 것이 유니온과 세계 각국이 바꾸는 것에 대해 큰 공헌을 했다는 것은 과연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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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양팀
이슬비
검은양 팀의 대장으로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 다만 서류업무를 많이 했기에 지부장이 된 김유정의 일을 도와준다. 근데 김유정보다 서류처리 업무를 더 잘한다....
가끔 집에서 느와르가 준 옷을 입어보고 있다. 느와르, 유니가 준 CD는 듀엣곡과 솔로곡이 있었는데 듀엣곡 CD를 컴퓨터에 넣고 티나와 함께 영상을 보았다. 영상을 끝까지 본 뒤 이슬비는 울음을 터트렸다....
서유리
그녀 또한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집에 돌아갔더니, 가족들의 품에 안겨서 감동의 재회를 하였다. 그녀 또한 벨이 준 CD를 컴퓨터에 넣고 가족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였다. 영상을 끝까지 본 뒤에는 서유리는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돈을 밝히는 것은 여전하지만 재회한 우정미와 함께 게임샌터에 가서 패널을 밟아서 하는 게임을 한다.
제이
처음 애들이 사라졌을때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려 술을 마셔서 반쯤 패인이 되었지만 그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는 더 멋진 형님으로써 그들을 반겨주겠다면서 운동을 계속 튼튼히 하였다. 애들이 돌아왔을때는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여전히 검은양 팀의 교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상력은 50% 되찾았고 몸은 어느정도 건강해졌다.
미스틸테인
드디어 공개한 독일 측 자료를 확인하였고, 자신이 인공생명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우울해졌지만, 게임업계에서 쌓은 인연을 떠올리고, 함께 있는 사람들이 격려해주어서 이제는 인공생명체로서가 아닌 '인간'으로서 차원종과 싸우기로 결심하였다.
김유정
신서울 지부 지부장이 되었다. 여전히 관리요원으로서 활동하기에 매우 바쁘다.... 그치만 팀원들은 특수요원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차원종 처치가 주 업무라 이전보다는 더 나아졌다.
늑대개팀.
공통적으로 수배령이 백지화. 기억 복원 신약으로 한석봉, 우정미, 오세린이 기억을 되찾았고 기억을 잃은 사람들은 기억을 잃은거에 대해 사과하였다. 팀은 해체되었지만 가끔 신(新) 유니온에서 만난다. 초커가 풀림으로서 진정한 자유를 되찾았다.
나타
수배령이 백지화가 되었고, 캐롤리엘과 정도연이 가지고 있는 의료 기술을 총동원하여 수명을 해결하였다. 다만 강제주입 위상력에 대한 다른 부작용은 어떻게 할 수 없었다....
목의 초커는 최보나가 풀어줌으로서 내기에서 졌지만, 그가 바라던 대로 용병이 되어 살아가는 중. 가끔 늑대개팀이었던 사람들과 재회한다.
레비아
인류측을 위해 싸우는 차원종으로써 열심히 살아가는 중. 서지수가 그토록 바라는 선한 차원종이라서 서지수는 매우 반가워하였다.
하피
괴도로 돌아갔지만 돈만 많고 마음씨가 썩은 귀족들을 노린다. 괴도이기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훔친 돈의 일부를 나눠주었다. 가끔 나타와 만나는데 용병의 일을 도와준다.
티나
교관이 그토록 바라는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클로저로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이슬비와 콤비를 맺고 함께 싸운다. 그리고 가끔 송은이의 부탁으로 특경대의 지휘도 맏고 있다.
바이올렛
벌처스에 돌아와 숙부인 김가면을 도와주고 있다. 여전히 뛰어난 인재만 보면 스카웃 제의를 한다... 나타의 용병의 일을 도와주고 가끔 서로 겨루기도 하지만 정들었다. 늑대개 팀원이었던 사람들을 벌처스 파티 초대장을 반드시 보낸다.
트레이너
유니온 훈련교관과 관리부장이 되었고, 승급심사 주도를 맡게 되었다.
그 외.
유하나
칼바크가 바라는 재앙을 막는다의 마지막 그의 복음을 휼륭히 완수. 이후 유니온 치료부에 들어가 자신의 치유 능력을 통해 치료에 가망이 없는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있다. 성격은 많이 좋아졌다.
베로니카.
서지수의 집에서 생활. 그녀의 능력인 천리안을 통해 어디에 신서울 어딘가에 차원문이 열렸는지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쇼그
13세대 인공지능이라 복잡하지만, 검은양과 늑대개가 해명을 해줌으로서 생존하게 되었다. 램스키퍼는 트레이너가 소유하게 되어서 그 누구도 건들지 않게 되었고, 뻐꾸기를 통해 티나의 일정을 알려주면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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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로부터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검은양 팀의 아이들은 신서울 대공원의 메표소에서 모이기로 약속을 잡아 서둘러가는 한 남성.
"으.... 초가을이 되어 조금 쌀쌀하네..."
앏은 잠바를 입은 한 남성. 금안에 어울리는 금색 보석이 박인 목걸이를 착용하면서 걸어가고 있다.
"잘 지낼려나......"
어딘가 그리운듯 쓸쓸하게 말하는 '이세하'.
이세하. 그도 다시 유니온 클로저로 활동을 재개했다. 넵튠과 네프기어를 매우 그리워하고 있다. 휴일에는 아이에프가 준 지갑을, 컴파가 만든 목걸이를 착용하고 나간다. 자거나 집에 돌아왔을때는 한번씩 그곳에서 찍은 사진을 반드시 본다.
"넵튠...... 네프기어....."
그때, 그의 주머니에 넣어둔 핸드폰에 진동이 울렸다.
"?... 누구.... 뭐?!"
다름아닌 '넵튠' 이었기 때문이다.
"여.... 여보세요?"
"얏호~ 시도!!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네... 넵튠? 너... 넵튠이냐?!"
흥분한 듯 조금 크게 말하는 이세하.
"후흐흥~ 한번 너희 팀이 잡은 약속장소로 와봐~. 바이바이~!"
그렇게 말하면서 끊어졌다. 이세하는 그렇게 서둘러 약속 장소로 향했다.
"오~ 저기 세하가 왔네~."
서유리가 이쪽으로 달려오는 남성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헉... 헉...."
"아! 이세하 씨! 오랜만이에요~."
세일러 원피스를 입은 소녀가 이세하를 보고 인사하였다.
"네... 네프기어...."
"안녕~! 시도!!!"
그 자리에는 우정미, 한석봉, 미스틸테인, 서유리, 이슬비, 넵튠, 네프기어, 느와르, 블랑, 벨이 있었다.
"어머~ 이세하 씨. 오랜만이네요."
벨은 미소를 지으면서 이세하를 보고 말했다.
"늦었네. 뭐 하다 이제온거야?"
툴툴대면서 말하는 느와르.
"그 얼굴을 보아하니, 많이 놀랐나보네?"
약간 생긋웃는 블랑.
"다들... 어떻게...."
"그건 내가 설명할게, 이세하."
이슬비가 말하기를 작별 선물로 준 건 블레이드와 두개의 단검, 그리고 받은 물건들이 연결점이 되어 두 세계를 오고 갈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전화통화도 가능하다고..... 왕래하러면 여신이나 여신 후보생 1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그럴수가... 우리가 준 무기가 그런 기적을 이루어내다니..."
"쉐어란 기도, 그리고 소원이야.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이런 기적을 이루어낸거겠지."
이세하의 말에 블랑이 답했다.
"세... 세하와 다른 사람들은 대단하다! 어떻게 그 세계의 여신과 친구가 된... 거야?"
"난 우연치 않게 된거야.... 참나.... 피곤했다고."
"후후흥~ 그럼 더 네푸네푸하게 만들어줄께~"
"그건 또 무슨 말이냐...."
어의없어하는 이세하.
"그러니까 언니는.... '다시 활기차게 놀자~!' 라는 뜻이에요."
"그... 그걸... 이해했어?!"
황당해하는 한석봉....
".... 칫..... 하나같이 다 귀옆고 얘쁘짆아...."
넵튠, 네프기어, 느와르, 유니, 벨, 블랑, 롬, 람을 보고 혼잣말하는 우정미.
"어머? 혹시 츤츤 데레데레인가요?"
벨이 우정미에게 다가가면서 말했다.
"누.. 누가 츤츤 데레데레라는 거에요!? 저. 전... 딱히..."
벨은 우정미의 반응을 보고 재미있다는 듯 웃었다.
"후훗. 서유리양이 말한 대로 놀리는 재미가 있네요~."
"서... 서유리... 너~!!"
"아아앗!! 들켰다!!!"
도망치는 서유리와 쫒아가는 우정미.
"블랑 누나. 롬 하고 람은 잘 지내나요?"
"응. 건강하게 잘 지낸단다."
가벼운 대화를 하는 블랑과 미스틸테인.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물론이지. 뭐.... 네가 사라져서 업무가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기회가 되면 그쪽으로 가서 도와드릴께요."
"저... 정말?"
의외에 대답이 나와서 놀라는 느와르.
"자~자~! 재회대화는 여기까지 하고,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놀자~!!!"
넵튠이 먼저 뛰어갔다.
"야, 넵튠. 먼저 가지마!!"
"언니~! 같이가~."
그렇게, 검은양팀 애들은 게임업계의 인물들과 재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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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우.... 버스트를 내서 에필로그를 마저 다 썼네요. 이젠..... 더 이상 쓸 일이 없겠네요. 그럼.... 또 소설 쓸때까지, 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