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늑대 reboot <The Origin patr 3>
열혈잠팅 2017-01-03 0
이번 이야기는 나타샤(서율)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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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 사태 끝나고 난 뒤 몇 달 혼수상태에 빠진 서유리가 드디어 눈을 떴다. 그러자 검은늑대로 계명된 검은양이 다들 서유리을 찾아왔다. 먼저 세하가 유리에게 말했다.
"야 서유리 일어났어?"
"어 아 신의주는 다들 어떻게 됐어? 나타 사부는!"
그러자 나타가 와서 말했다.
"난 괜찮아 그리고 신의주 사태는 끝났어?"
"다행이다. 다들 무사해서 그나저나 세하눈 왜 금색이야?"
"사실 다들 무사한건 아니야"
그리고 나타가 설명하기 시작했다. 쇼그의 전사 와 트레이너의 상태 그러자 유리는 순간 경악했다. 심지어 다들 한두 번은 죽을 뻔 한 사실도 자기가 잠든 사이 그런 일이 생긴 거에 정신적으로 쇼크가온 것이다. 그래도 서유리는 특유의 밝음으로 그 쇼크를 이겨냈다.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바로 그녀도 검은늑대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전부터 제법 가까웠던 나타랑 선을 넘는 짓을 할 정도로 발전했지만 문제는 이때 나타의 정신은 성장하지 못했다. 날이 갈수록 나타가 뭔가 느꼈는지 유리랑 멀어지기 시작했다. 유리는 어떡해든 나타랑 어떡하면 다시 관계가 회복될까 생각쯤 히페리온 휴게실에 나타랑 세하의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다.
"야 이세하 잠깐 나랑 이야기 할 수 있어?"
"뭔데?"
그때 나타의 말이 떨리기 시작했다. 뭔가 공포에 질린 듯 한 목소리였다. 대략 내용이 아직 성장 하지 못한 나타가 자신을 손에 대면서 생긴 공포였다. 그 내용을 들은 유리는 더 이상 나타 옆에 있을 수 없었다.
어쩌면 서로 준비 안 된 상태에서 해봤자 끝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날 히페리온이 착륙하자 서유리는 자신의 방에 작은 편지 하나와 함께 검은늑대에서 나왔다.
히페리온에서 아니 나타로부터 떨어지고 난 뒤 유리는 모에 홀린 듯 북쪽으로 올라갔다 그렇게 더 이상 발이 무거워 움직이지 못할 쯤 어느 폐성당 비스무리한 곳 도착하고 이네 쓰러진 서유리 마침 그 안에 사는 사람이 서유리을 발견하고 폐성당으로 그녀를 옮겼다.
"여긴 어디?"
"일어났어? 나 참 오랜만에 재회가 이런 식이네"
"에 하나야 너 여기서 살아?"
놀라며 일어난 서유리 일단 서유리을 진정 시키는 여성 그녀성은 유하나로 검은양이 렘스키퍼를 기함 삼을 때 선의지만 신의주 사태후 나와 속죄한다며 떠난 치유계 능력자였다. 그리고 하나가 말했다.
"일단 단순 과로로 쓰러진 거니 좀 쉬면 나을 거야 그나저나 네가 온 거면 다른 애들도 온 거야?"
"아니 나 혼자야 내가 떠난 거야"
"그래 뭐 일단 떠나도 체력이 회복되면 가 난 지붕 수리 좀 해야 데서"
그 말하면서 하나는 연장을 챙기고 성당 지붕수리하려 떠났다. 그러자 서유리가 말했다.
"하나야 같이 하자"
그렇게 유리랑 하나가 같이 그 성당에서 생활이 시작됐다. 다행이 그 폐성당 근처에 마을이 있어 물품은 거기서 구할 수 있었다. 거기서 하나가 자신의 능력으로 마을사람들을 치료해주는 봉사중이고 마을 사람들도 간혼씩 찾아와 도와주곤 했다. 그렇게 2개월 둘이 밖에서 간단히 만든 주먹밥을 먹으며 이야기 중이였다.
"여기 생활 만족하나봐 하나야"
"만족은 그냥 속죄중이야 그래도 이 능력을 준 스승님에게 감사는 해"
"그래? 그러고 보니 들리는 소문에 유니온에 너랑 같은 능력 가진 사람 있다 들었는데"
"아 릭씨 나도 그분에게 어느 정도 활용법을 배우긴 했어 철저한 재생인대 그걸 전투에 활용하는 난 못하게더라. 뭐 그 사람이랑 정미랑 난 부상자 치료 하느냐 죽는 줄 알았지 그때"
"그럼 날 치료한건 너나 정미야?"
"아니 널 치료했던 건 릭씨야 난 의학 지식이 없고 정미는 이런 힘이 없으니"
"그래?"
그 말하며 서유리는 주먹밥에 입을 가져갈 쯤 갑작이 헛구역질을 했다. 그러자 하나가 걱정하듯 말했다.
"유리가 왜 그래?"
"아냐 괜찮아 체했나? 욱"
계속 헛구역질을 하자 결국 하나가 자신의 힘으로 유리의 상태를 진찰했다. 그러자 놀라며 말하는 하나
"아 서유리 너 임신했어?!"
"뭐?"
"그것도 쌍둥이야 내 배안에 쌍둥이 가 잉태됐어!"
"거짓말 나 ***를 한 적이 아!"
그러자 순간 생각난 서유리 떠나기 전 나타랑 관계를 맺은 게 생각난 것이다. 즉 지금 자신의 배안에 나타의 아이 두 명이 자라난 것이다.
"뭐 누구 아이인지 몰라도 축하해 서유리 엄마 된 거"
"애들 태어나면 다시 신서울로 가야하나?"
"뭐 재대로 키우려면 그게 좋겠지 서유리"
그 두 여성은 그렇게 말하고 시간이 꽤 지났다. 그리고 서유리는 건강한 여자아이랑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옆엔 원래라면 나타가 있어야지만 대신 하나가 있었다. 그러면서 하나가 말했다.
"수고했어. 서유리 그나저나 애들 이름 뭐로 지을 거야?"
"하아. 하아 딸은 율 아들은 훈이라 할라고. 율아 훈아"
두 명의 쌍둥이 남매를 옆에서 눕히고 지친 서유리도 같이 잠들었다. 다음 날 유리는 자신의 두 명의 아이를 보며 행복해 했었다. 그 모습에 그냥 웃는 하나였다. 그리고 하나가 말했다.
"그나저나 유리야 그 애들 아빠누구야?"
"응 그건 말해줘도 되나?"
"궁금하게 자꾸 숨길래?"
"음 그게 말이야"
그때 마을에 갑작이 폭발이 일어났다 유리랑 하나가 있는 성당은 마을과 떨어진 곳이지만 높은 곳이라 그 폭발이 보였다. 그러자 서유리가 그걸 보고 말했다.
"하나야 애들 부탁할게"
"알았어."
바로 유리는 자신의 카타나와 페이스 건을 들고 마을로 달려들었다. 역시 차원종이 마을 사람들을 척살했다 작은 마을이다 보니 숙식 간에 마을사람들이 당한 건 덤이었다. 늦었지만 서유리는 일단 차원종을 척살했다. 그래도 운이 있는지 학살당한 수는 적었다. 일단 힘겹게 정리하고 성당에 오니 그곳에도 핏자국이 보였다.
"서 설마 차원종이 이곳에도"
일단 핏자국을 따라 가보니 성당 안에 하나가 피를 흘린 체 자신의 아이를 안고 있었다.
"유리야 미안해 내가 힘이 약해서 훈이 밖에 못 구했어."
"뭐? 그보다 하나야 내 상처먼저"
"아니 날 치료하면 훈이가 위험해 나보다 네 아들 부터야"
자세히 보니 어린 훈이도 상처가 있는데 치명상 이였다. 하나가 지금 목숨 걸고 훈이의 상처를 치유하였고 지금 겨우 치유가 끝났다 하지만 반대로 하나가 위험했다. 그럼에도 하나는 훈이을 유리에게 건네며 말했다.
"하아 빨리 율이를 찾아 난 신경 쓰지 말고"
"하 하나야 하지만 그러면 넌"
"죽겠지 하지만 내가 지은 죄 만큼은 아니라도 한명의 생명을 구하면 어느 정도 속죄한 거야 그것뿐이야 나 말고 빨리 너의 딸 구해!"
그 말에 유리는 일단 자신의 아들을 품에 안고 차원종에게 납치당한 율이를 찾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자 하나는 웃으며 숨을 걷었다.
한편 유리는 그 일대를 이 잡듯 뒤졌지만 율이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어떠한 단서도 증거도 없었다. 이내 유리는 절망하고 주저앉으며 울기 시작했다
"율아. 율아!!!!!!"
한편 어딘가 차원종이 납치한 율이를 한 인간형 차원종이 그걸 보고 말했다.
"흠 뭐 좋아 재료는 댔고 데리고 가라"
그 순간 쿠크리가 그 인간형 차원종을 공격했다. 그리고 동시에 보랏빛 섬광이 나와 율이을 노쳤고 섬광이 그치자 율이을 안고 있는 하늘빛 머리한 남성이 있었다.
"차원종 뭣 때문에 이 아이를 납치했는지 모르지만 내 눈앞에 뛴 걸로 실패다."
"그렇지도 뭐 다른 재료는 다 챙겼으니 상관없어 그래도 처리해"
그 말하고 그 차원종은 차원 문을 열고 그곳에 들어갔고 다른 부하 차원종이 그 남성을 공격했다. 그러자 그 남성은 율이을 안고 그대로 차원종을 쓸어버리는 남성 그리고 그 남성은 정리가 끝나고 난 뒤 주의를 보았다.
"꼬마야 너의 부모 차원종에게 당했나 보구나."
그리고 그 남자는 율이를 보고 있고 아직 어린 율이가 조용히 자면서 있었다. 그 얼굴을 보면서 그 남자는 뭔가 생각하다 입을 열었다.
"그래 꼬마야 내가 네 아빠가 돼 줄게 비록 너랑 피가 안 이어졌지만 그래 네 이름은 나타샤다 나타샤 넌 이제 이 아빠가 지켜줄게 알았지 이 나타가"
공교롭게도 율이는 친아빠인 나타에게 나타샤란 새로운 이름으로 입양 된 것이다. 그렇게 딸을 아빠에게 아들은 엄마에게 갈라지며 살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게 17년 만에 해어진 딸과 엄마가 다시 만났다. 서로 모르는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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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강산이 남았다 강산이 편 끝으로 오리진은 끝이고 다음 작품 프롤로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