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늑대 reboot <에필로그 part 3>

열혈잠팅 2016-12-28 0

 세번째 에필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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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리늑대 가 창설된 지 어느새 1년이 대갔다. 그 동안 별에 별 일이 생겨생겼다. 차원종 소탕은 당연한 거고 이강산과 서율이 관계가 더욱 깊어져 간 거야 당연하지만 거기에 비밀리 연예하던 한겨례랑 람이 추가 됐다.

 

"대장 하고 언니하고 어떻게 1년 가까이 숨기고 연예했어?"

 

 원체 황당함에 노아는 말도 안 나왔다. 그러자 겨례는 한마디 했다.

 

"뭐 이참에 노아 네 앞에 말할게 네 큰언니 나한타 맡겨 내가 돌볼 태니까 이거 람씨 동생에게 허락 받을 줄이야"

 

 농담으로 받아 치는 겨례였다. 같은 시간 서훈 유니온 자료실 여기선 여태 것 유니온이 생긴 후 계속 싸온 자료가 있었다. 서훈이가 여기 있는 건 이제야 나타의 자료를 찾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유니온은 김유정이 총장 잡은 뒤로 상당히 깨끗한 집단으로 변했는데 그게 안젤리카와 오현 덕이었다. 어떠한 잘잘못도 모조리 찾아내고 모조리 고발 되니 심지어 공허방랑자들의 동맹으로 원래 까다로운 유니온 이 전원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해야했다.

 뭐 이 이야기는 서훈과 별 상관없었다. 일단 서훈은 나타의 자료을 드디어 찾고 보기위해 컴퓨터를 뒤지는 중 드디어 나타의 과거를 찾았다. 그리고 그걸 보며 경악했다.

 

"이게 모야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 있어?"

 

 첫 장부터 경악한 서훈 실험체 13번 서로 간의 죽이고 죽이는 실험 그리고 살아남은 것이 그걸 보고 서훈은 천천히 보기 시작 했다. 그리고 그가 늑대개에서 어떻게 검은양으로 들어왔는지 대한 모든 것이 정확히 남아있었다. 나머지 더 있지만 더 이상 보기 힘든 듯 훈이는 그냥 그 자료를 껐다. 그리고 얼굴을 잡더니 한숨만 나왔다.

 

"하아 어떻게 그렇게 개 취급 받으면서 후유증 없이 살아남은 거야 이거?"

 

"훈이 나타의 자료 보았네."

 

"아 티나 누나"

 

"안 보여서 너랑 월현이 그리고 세훈이 내일 모래 서리늑대 품에 떠나잖아"

 

"정말 내 나이 때 그렇게 살면서 어떻게 지금 까지 건제 한지 모른 정도로 처참히 살줄은"

 

"그래 그 아이는 처참했지 교관님도 놀란 정도로 생존의 욕망이 큰 애였으니 심지어 신의주 사태 땐 정말 죽을 뻔했지 그 애"

 

 그러자 서훈은 뭔가 떠올렸다. 자신의 모친이 신의주 사태 때 혼수상태로 빠진 걸

 

"그럼 설마?"

 

 그러자 티나가 조금 슬픈 얼굴을 지니며

 

"그 이야기는 묻지 마라죠 나도 기억하기 싫으니"

 

"아 죄송합니다."

 

 그러자 티나가 말없이 컴퓨터을 만지더니 무슨 사진을 서훈에게 보여주었다. 언제인지 모르나 검은양이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거기서 나타 에게 달려는 서유리 그리고 당황하면서 묘하게 웃는 나타 그리고 티나가 다시 말했다.

 

"요 둘의 사랑해서 나온 거 너랑 율이잖아 그러니 너의 마음이 결정하는 데로 움직여 훈아"

 

 그러자 훈이는 벌떡 일어나더니 어디로 갔다. 그걸 보더니 티나가 말없이 웃고 컴퓨터를 종료했다. 같은 시간 훈이는 자신의 집에 달려갔다. 하지만 유리는 집에 없었다.

 

"빌어먹을 필요할 때 왜 이리 안보여"

 

 마침 유리가 돌아왔다. 그러자 훈이가 유리에게 말했다.

 

"엄마 어디 갔다. 왔어?"

 

"그게 네 아빠랑 아니 나타사부랑 같이 있다 왔는데"

 

"그 아저씨는?"

 

"그게 바로 가면 만날 걸"

 

 그러자 훈이는 바로 밖으로 나갔다. 일단 유리가 바로 훈이을 쫒아 갔다. 밖에 나와 보니 훈이랑 나타가 마주하고 있고 훈이는 숨이 찬지 숨을 고르고 있었다.

 

"무슨 볼일로 날 세운거지 서훈?"

 

"하아 조금만 기다려봐"

 

 숨을 마저 고르고 난 뒤 훈이가 말했다.

 

"나 당신 과거 자료 봤어 어떻게 그 정신 유지한지 신기할 정도로 처참하더라."

 

"....."

 

"그래서 정했어. 나 당신을 뛰어 넘을 거야 당신이 가진 S2위 자리 내가 넘겨받겠어. 몇 년이든 몇 십 년이든 말이야"

 

"그거였나? 알겠다."

 

 나타가 뒤돌아 가려고 하자 훈이가 다시 소리쳤다.

 

"아직 말 안 끝났어!"

 

 그 말에 다시 뒤돌아보는 나타 그리고 훈이가 다시 말했다.

 

"그러니까 내가 당신한태 도전하기 전까지 지지 말라고 그 자리 유지해 이 망할 아."

 

 뭔가 더 말하려다 잠시 막혔다 다시 크게 숨 쉬더니 다시 말하는 서훈

 

"이 망할 아버지야!!!"

 

 그 순간 그 말에 둘 다 순간 놀란 표정이었다. 그러다 나타가 살짝 웃으며 말했다.

 

"이거 아들에게 내목이 노려질 줄이야 그래 너의 성장 위에서 지켜봐주마 올라와봐 내가 그랬던 것 처럼"

 

 그 말하고 갈길 가는 나타였다. 그리고 손으로 흘려나온 눈물을 바로 훔치는 나타였다. 나타가 간뒤 서유리가 훈이 뒤에서 안으며 말했다.

 

"고마워 훈아 나타를 아빠로 인정해줘서"

 

"그게 오늘 아니면 이말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을 것 같아 미리 한 것뿐이에요 엄마"

 

"그래도 훈아 고마워 엄마 오늘 너 한태 너무 고마운 거 있지"

 

"됐으니 밥이나 줘요 배고프니"

 

"응 오늘 엄마 한 솜씨 해줄게"

 

 그렇게 들어가는 두 모자였다 나중 일 이지만 나타 서훈의 A급 심사 때 나와 피 튀기는 혈투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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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그리고 오늘 서리늑대 애들 캐릭터 모티브 과만들 때 사용한 음악 입니다.

 

이강산: 와우 전사 캐릭터 + 베르세르크 가츠 사용음악: A Siege of Worlds -> the Shattering

 

한겨례: 군인 사용음악: 메탈 기어 솔리드2 메인 테마 -> 메탈 기어 솔리드3 메인 테마

 

나타샤: 나타 TS 케릭터 사용음악: The Battle Begins

 

우노아: 블레이 블루 뉴 사용음악:  Awakening The Chaos ->  Awakening The Chaos II

 

한레아: 한겨례 초기 설정 및 노아 초기 성격 합친 꼬마 및 낫 사용케릭 사용음악: The First Hunter

 

이세훈: 슬비 TS 케릭터 니들리스 아담 블레이드 사용 음악: Azeroth's Last Hope

 

서훈: 서유리 TS 케릭터 + 블레이 블루 하쿠멘 사용음악: SUSANOOH

 

강월현: 블러드 본 굿 헌터 + 다크 소울3 심연의 감시자 사용음악: Ludwig, the Holy Blade<양과 늑대 루드비히 전에 들으면서 쓴 음악>

2024-10-24 23:12:5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