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작품은 울프팩팀을 다룬 클로저스 본편 프리퀄 팬픽입니다.

내용을 위해 게임 스토리와 설정을 조금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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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조사는 잘되가?

-아뇨 근처에 차원문은 안보이더군요.

UN산하 UNION 한국지부 지부장실에 2명의 남자가 대화를 하고있었다.

- 수상하느니 뭐니 하더니만 쯧쯧

- 그래서 저 갈구시려고 부르신겁니까? 저 바쁩니다.

- 건방지게 가만히 있어봐 꽤나 중요한 일로 부른거니까.

지부장의 표정은 평소와다르게 사뭇 진지해졌다.

- 갑자기 뭡니까. 무섭게

-유럽에 꽤나 큰 차원문이 열렸어 노르웨이 근교 바다라 사람들눈에 띄기도 쉽고 넘어오는 차원종의 수도 장난이 아니야

-..... 한국에도 자주출몰하는 것과 뭔가 연관이 있는건가요

-아마도 뭔가 있겠지 지금은 알 수 없지만 이번 규모가 상당히 되는 모양이야 유니온에서 각 나라 유니온지부 뿐만아니라 정부에 능력자를 더 발굴해 달라고 요구를 청해왔어 그 뿐 만아니라 유니온측에서 능력자를 전투요원으로 육성할 부서또한 만들어서 움직이는 중이야 지금 유럽 대부분의 능력자는 다 전투요원 훈련을 받고 있다 하는군.

-!?... 도대체 어떤규모에 차원문이 열렸길래 그러는 겁니까?

- 상태가 꽤 안좋은 모양이야 1차방어선이 뚫리고 2차방어선이 위험하다 하고있어 지금 4차까지 방어선을 치고있긴하지만 5차 방어선을 치게된다면 아마도..... 차원종에 정체를 세간에 공개해야될거야 자 본부에서 보내준 차원문 사진이야

지부장이 이현진 한테 사진 한장을 보여줬다. 그 사진에는 상당한 크기의 차원종이 있었고 최근 가장 강하다 알려 진 B급 차원동 트룹베셔들이 적지 않으 수가 있었고 그 뒤에 정체불명의 차원종이 더 많이 보였다. 아마도 이론으로 존재 했던 A급 차원종 으로 추정되는 괴물들이었다. 차원종을 나누는 등급은 같은 클로저 요원이 혼자 처리 할 수 있느냐에 따라 정해지는데 현재 까지 B급 클로저면 대부분 다 잡을수 있었기에 B급이상은 존재 하지않을거라 생각을 해왔다 아니 유니온과 그 연구원들 모두 그렇다고 소망해 왔던것이다.

-...... ,S,A급 차원종 일 수 있겠네요

-...........그래 아마도 ....지금 니가 보고있는 사진 안쪽 트롭 베셔뒤에있는 더 큰 트롭 은 B+급으로 정해졌다 하더군 그리고 그 뒤에는 스컬이라부르는 개체들로 현재 1차 방어선을 부신 차원종 스컬 퀸이 있다고하네 아직 랭크는 정해지지않았어.

그저 위상력수치에 따라 편하게 S,A B 하던 랭크가 아마도 실제로 차원종에 따라 다시 정해질지도 모를거 같다 하더군.

-..........

-본부에서 파견 명령이왔어 지금당장 노르웨이로 가줘야겠어. ..... 후 미안하구나 너한테 다 맡기는거 같아서. 전투요원을 양성해야 한다고 아무리 위에 올려도 연구요원만 뽑으라 하니 ... 평화에 너무 찌든 인간들이란..

- 괜찮아요.... 금방 처리하고 오죠 하하 논문쓸게 밀렸거든요.

지부장을위해 애써 웃어보이긴 했지만 그의 얼굴에 불안함과 짜증남이 베여있었다.

-.......

지부장 이현진이 능력자로 각성했을때 부터 그를 이끌어준 인물이다. 차원종을 실제로 보고 그들의 위험성을 알아채고 전투요원 양성을 해야 된다 주장했지만. 유니온및 각 국가들은은 몇몇 전투요원 육성하는데 그쳤고 대부분 연구요원이라는 명목하에 그들로부터 뽑아내는 위상력으로 실험하기에 바빴었다. 그런 그들을 보며 언제간 그게 당할거라 생각한 그였다.

혼자 전투에 나가는 이현진을 볼때 마다 그는 언제나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그가 해줄수 있는건 얼마 되지 못한다는것이 안타까울 뿐이었다.

- 연구실에 너가 쓸 무기를 준비 해놨다. 갈때 가지고 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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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받으러 왔습니다.

-.... 미신은 믿지않지만 말이 씨가된다는게 이런거 같군 너가 원하는데로 강한차원종들이 나타났군

-!? 형 형은 왜 짐은싼거야?

- 난 유니온최고 과학자중 하나다 그정도 차원문이 열렸는데 이런데 처박혀있을리 없잖아 당연히 본부에서 호출했지.

-하하하 그래도 말동무라도 있으니 좋은데?

- 난 니가 **줬음 좋겠어 물론 위상력은 남기고.

-하하 너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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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노르웨이

- 형은 여기서 따로 가는건가?

-그래 난 여기 노르웨이 지부 연구실로 간다. 넌 아마 최전선에 투입되겠지

-그러겠지 나중에 만나자고 형 난 노르웨이는 처음와봐서 말이야 빨리 끝내고 간단히 구경이나 하고 돌아가자

- 아주 돌아가는걸 쉽게 말하는군

- 내힘 인정한다면서? 하하

-됬어 죽거든 위상력은 남기고 죽어

-하하......

비행기에 내려서 활주로에 대기중에 차에 타기 직전에 연구원인 남자와 헤어지게 되었다.

군용 차량으로 조금더 가서 더 작은 비행기로 갈아타 차원종 방어선이 있는곳으로 가게 되었다. 그사이 2차 방어선도 뚫린것인지 비행기는 3차방어선 뒤쪽으로 착륙을 하였다.

- '생각보다 상태가 더 심각해..'

- 반갑습니다. 당신이 미스터 이 맞습니까? 

방어선 기지에 도착하자마자 한 군인이 영어로 말을걸어왔다.

-네 그렇습니다 그런 당신은...?

-전 여기 지역 방어를 지휘하는 UN군 스티븐 소장 입니다. 당신에 대해서는 유니온에서 보내준자료를 봤습니다.

 현재 최고의 요원이라 더군요 당신에게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차에 타시죠 

-네 그럼 현재 상황은?

-상황이 꽤 좋지 않습니다. 점점 더 않 좋아지고 있습니다. 트롭과 스케빈저들을 선두로 하는 스컬종의 군단들이 A급 차원종 스컬퀸의 지휘를 받아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현진이 노르웨이까지 오는사이 스컬퀸이라는 식별명을 가진 차원종은 A급으로 정해진듯 싶었다.

그 뿐만아니라 여태 상대해온 차원종들과 다르게 저들은 마치 군대인마냥 전략적으로 침공을 해오고 있었다.

- ' 나혼자 모든 방어선 전체를 커버 할수 없겠어..'

현재 요원 수가 몇이나 됩니까?

- 현재 미스터 이를 제외하면 약 50여명 정도 남았습니다. 그중 A급이 20명 B급이 15명 나머지는 C급입니다.

- ...제가 듣기로 2백여명이 준비 중이었다 들었는데...?

-........전사 했습니다.

-!!!!!

여태까지 간단한 소수로만 차원종이 나타난것이 아니다 몇십 몇백 정도가 넘어온적도 있었으나 요원의 사망수는 그리 많지 않았다. 4~6명정도 희생이 있지만 지금처럼 3/4가 전멸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현진 그 역시 규모가 큰 차원문이 열려 어느 정도 사망자가 있으리라 예상했지만 지금건 상상 이상이었다. 좀 심각하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던 그였다.

-역대 최악의 사태네요..

-...... 그렇습니다. 미스터 이말고도 현재 유니온뿐만 아니라 유엔자체에서도 비상사태를 걸고 전세계에서 최고의 요원들을 부르는 중입니다.

-당신은 현재 유일하게 차원문을 닫을 수 있다 들었습니다. 지원군으로 오는 요원들이 도착하면 그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전장에 나서게 될겁니다 . 그때 까지 이 막사에서 대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