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늑대 reboot <45화>
열혈잠팅 2016-11-28 0
오 드디어 스토리가 풀렸다. 다시 혼을 불태우겠습니다(언제까지 불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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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현이가 나온 심사장 바로 서훈이 나왔다. 일단 마음을 다잡았는지 자신의 환도를 굳게 잡았다. 그런 서훈을 걱정스런 눈으로 보는 서유리였다. 평소라면 이 정도까지 마음 떨리는 건 없지만 지금 그의 상태 심지어 그녀와의 관계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랬다. 그때 나타샤가 말했다.
"뭐 훈이가 아빠 유전자 받았으니 인지 전투감각만은 다른 애들 보다 끝내주잖아요 지금 어느 정도 마음잡았으니 걱정 마세요 아줌마"
"그 그래 그렇게"
생각지 못한 딸의 위로였다. 확실히 지금 나타샤는 너무 의연했다. 비록 확고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지만 정말 의연하게 성장한 것이다. 비록 그녀 입에서 엄마란 단어는 안 나왔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그녀가 생각한 상황에 비하면 엄청 양호한 것 이였다. 그러자 티나가 말했다.
"후 우리 나타샤 심사 한번 받더니 의연 해졌어 안 그래 노아야?"
"그럼요 우리 율이 이제 유리아줌마한태 엄마라고 할 날 멀지 않았네"
"그만 놀려!"
관람실에 시끄러워질 쯤 마침 시작한 심사였다. 차원종 환영을 보자마자 환도를 꺼내어 바로 배어버린 서훈 역시 나할까 나타와 서유리 두 명의 속공의 대가의 피를 이었다고 볼 수 없다. 칼 한번 휘두를 때마다 환영이 우수수 배어졌다. 그리고 지금 확고한 목표가 잡힌 이상 더 이상 망설인 이유도 없었다. 지금 그는 강해져서 나타를 꺾는다. 그 일념 하나뿐이었다.
'그래 강해질 거야 강해져서 그딴 아저씨가아니라 내가 엄마를 지키면 돼'
"그딴 아저씨한태 절대 안 져!"
그 모습을 본 서유리 그리고 아들 서훈에 희미하게 보이는 나타의 실루엣
"역시 아들은 아버지를 닮아가는구나."
결국 마지막 환영을 처치했다. 그리고 그 순간 중앙에 거대한 회오리가 쳤다. 일단 바람을 환도로 막으며 상대가 오길 기다리는 서훈 그리고 마침 가운데에서 누가 순식간에 자기를 공격하는 건 본 서훈이였다. 그리고 그도 공격했다. 날카로운 쇠끼리의 특유의 마찰음이 들렸다.
"뭐야 아직 불안에 떨고 있군. 하지만 확고한 목표를 잡았네."
검은 모습의 상대의 그림자가 걷혀지며 모습이 보였다 역시 자신과 닮은 남자 그리고 검은 제복 있었지만 마이을 안 입고 그냥 셔츠에 마이는 허리에 대충 묶어둔 모습이었다. 확실히 서훈이 예전의 성격과 닮았다. 일단 그대로 상대방이 서훈을 발로 밀고 그대로 그와 떨어졌다. 그리고 환도 자신의 칼집에 납도 하고 허리에 묶은 마이을 풀고 다시 입었다. 하지만 단추는 안 잠갔다.
"그럼 시작해볼까 꼬맹이?"
그 순간 허리에 끈에 묶인 환도 칼집을 잡고 환도를 뽑았다. 그 순간 엄청난 검풍이 서훈을 강타했다.
'뭐야 이 바람은?'
"그저 간단한 검풍에 놀라지마 그리고 하나 더 이건 칼날바람이야"
그리고 다시 한 번 더 환도를 휘두르자 다른 검풍이 서훈을 강타했고 일단 보이는 검풍을 자신의 환도에 위상력 시려 쳐냈다. 하지만 바람이 부셔지면서 잔바람이 되고 오히려 서훈의 몸을 생채기 내기 시작했다.
"헉헉 뭐야?! 이거 바람 하나하나가 칼날과 동급이잖아"
"말했잖아 칼날바람이라고 지금 넌 나 한태 죽었다 깨어나도 못 이겨 그만 포기하시지?"
그러자 서훈은 입가에 흐르는 피를 닦으며 말했다.
"포기 웃기는 소리하지 마 난 강해 질 거야 그딴 아저씨 꺾을 때 까지 절대 질 맘 없어!"
그때 상대방 뭔가 화난 동시에 뭔가 재미있다는 듯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그딴 아저씨?! 훗 그런가? 아직도 아버지를 아저씨라 대하는군. 하지만 목표는 나랑 같네. 좋다. 오늘 나 네 녀석이 바람이 될 때까지 패주마!"
그러자 다시 잡고 있는 칼집에 환도를 집어넣다 그리고 말하는 상대방
"뭐해 덤벼!"
뭔가 있다는 건 직감적으로 느낀 서훈 하지만 어차피 질것 많은걸 배우자고 그대로 공격하는 서훈이였다. 그러자 비어있던 오른손으로 서훈의 환도를 잡은 팔을 쳐 틈을 만들고 그대로 자신의 환도를 잡고 그대로 배고 지나갔다.
"이게 설풍이다."
그 공격에 서훈의 몸에 거대한 붉은 실금이 생기고 그곳에서 출혈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다시 납도 하자 칼집으로 부터 거대한 회오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자 한번 봐 도라 이게 내가 최초로 터득한 칼날바람이다."
이내 무릎 끄른 서훈 그러나 상대방의 칼집엔 회오리가 더욱 거세지기 시작했다. 그때 서훈이 근처에 바람소리가 들렀다.
'바람 도대체 바람과 하나가 되라는 말이 뭐기에? 이렇게 힘든 거야?'
그래도 다시 일어나 뒤돌아 상대방을 보았다 그때 순간 뭔가 알아 찬 듯 놀라기 시작했다.
'뭐야 저사람 위상력이 느껴지지 않아 바람과 동화된 거야? 아니 바람 자체인거야? 잠깐 설마 바람과 하나가 되라는 건 극복이아니라 동화시키란 거야?'
그러자 서훈의 호박색 환도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다. 여지 것 이런 빛은 나지 않고 그저 무작정 휘두를 땐 그 호박빛 도 잃어버려 탁해졌는데 다시 처음 사용할 때처럼 밝게 빛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세를 잡자 서훈의 환도에도 바람이 휘몰아쳤다.
"호오 드디어 바람과 하나가 되는 방법을 안건가? 그래도 늦었어. 광풍이 널 배어 가를 것이다."
그러자 상대방이 칼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검풍들이 한곳에 뭉쳐지더니 거대한 회오리로 변했고 서훈역시 같은 공격을 했다. 하지만 역시 상대방이 더 빨랐다.
"풍익섬!"
상대가 서훈을 배고 환도를 납도 하자 서훈의 몸에 붉은 실금들이 나오고 그곳에서 출혈이 시작했다. 그리고 쓰러지는 서훈이였다. 그러나 상대도 뭔가 걸리는지 우물거리다 피를 뱄었다.
"이거 이제 점점 강해지게군. 어이 꼬맹이 잘 들어 너도 빨리 아버지를 아버지라 인정해라"
"인정 못해 그딴 아저씨 가 어떻게 내 아빠라고 난 인정 못해"
그러자 상대가 쓰러진 서훈에가 다가가서 그의 멱살을 잡고 새우며 말했다.
"잘 들어 서훈 네가 아무리 부정한다 해도 그 사람은 내 아버지야 너를 존재하게 만든 아버지라고 그래 인정하기 싫겠지 하지만 말이야 그 사람이 있고 엄마가 있어서 내가 그리고 네가 태어난 거야 그러니 재발 인정해 아버지를 그렇게 불쌍하게 살다 겨우 안식처에 도착하신 분을 말이야"
"뭐?"
그때 몸이 희미해지는 상대방 이였다.
"내 말이 그렇게 궁금하면 아버지 자료를 찾아봐 그리고 아버지가 늑대개 시절의 동료분과도 이야기해봐 그럼 내말이 이해 될 거야"
"....."
"부탁이다 하루 빨리 아버지를 인정 해죠."
그 말하고 사라진 상대방 상대방이 사라지자 그대로 넘어진 서훈이였다.
'뭐야 그 자식 마지막에 울고 있어 도대체 무었을 본거야?'
그리고 사람들이 올 때 서훈을 기절했다 과다 출혈 및 위상력 소진으로 인한 쇼크인 것이다. 그리고 바닥을 보았을 때 수많은 상흔들이 휘갈기며 있었다. 덕분에 이거 정리하는데 시간 걸려 휴식시간이 부여됐다.
의무실에서 치료받는 월현이 그리고 과다 출혈로 인해 소독과 붕대로 지혈중인 서훈 그리고 역시 의무실에온 박호제였다. 이젠 익숙한 듯 관람실보단 여기가 더 편했다. 마침 세훈이랑 서유리도 도착했다.
"호제군 훈이랑 월현이는?"
"둘 다 무사해요 그냥 자는 거뿐이니"
일단 말없이 월현이 자리에 가는 세훈 그리고 아까 월현이가 준 카드 와 자신의 카드를 탁자에 올려놓고 말했다.
"강월현 아까 끝나면 돌려 달랬지 이번엔 내 차래다."
그 말만하고 뒤돌아 나가는 이세훈이였다. 그러자 월현이가 깼는지 몸을 뒤척이며 말했다.
"멍청이"
세훈이가 나가고 휴게실로 향할 즘 마침 강산이랑 나타샤을 만났다. 그때 강산이가 나타샤 먼저 보내고 세훈이랑 이야기했다.
"세훈아 이제 너 심하게 박살 날거야 나도 내 궁극적인 모습에 박살났으니"
"알아 그땐 충격이었어. 말도 안 돼는 위상력에 아빠랑 같은 황금색 눈 그리고..... 그 말대로 파괴자의 모습이야"
"그래 내가 봐도 그는 괴물이었어. 하지만 그는 언제나 자신을 인간이라 했어 인간이니까 강해진 거라 .... 난 그 자식한태 처음부터 진거야"
"형?"
"아! 미안해 세훈아 조심해 박살나는 건 필연이지만 넌 왠지 무서운 녀석이 올 것 같아."
"휴 형. 형이 무슨 생각하는지 알아. 하지만 난 괴물이 아니야 난 한사람의 인간으로 있지 그런 내 궁극적인 면이 괴물이겠어?"
그 말하자 강산이는 세훈이의 분홍색 머리를 헝클였다. 그러자 세훈이는 조금이라도 더 쉬어**다고 바로 빠져나왔다. 그때 강산이가 무슨 말을 되새기며 말하기 시작했다.
"괴물을 잡는 건 언제나 인간이다..... 그래 내 동생아 너도 인간이다 인간인 네가 괴물에게 지는 건 없어 인간을 이기는 건 오로지 인간뿐이야"
'다른 시대의 혹은 미래의 나 네 녀석의 인간찬가 나도 조금씩 배워가는군 좋은 거 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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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 입니다. 그리고 서훈의 모티브는 서유리 TS 의 모델이지만 공격 방식은 블블의 하쿠멘 그리고 슈로대의 바이사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