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팩 ~그들만의 이야기~ : 0화. Prologue
kirihime 2016-11-14 2
※들어가기에 앞서, 본 소설은 개인적인 주관에 의해 쓰인 2차창작물로 공식 설정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두고 있지만 본 스토리와는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맨 밑 하단에 다음화 및 이전화 주소가 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마지막 작전_200X년_XX월_XX일
“우리 울프팩 팀의 마지막 임무가 하달되었네.”
고위험도 차원종, ‘총사령관급 개체’인 타입명 ‘아자젤’ 제거.
“.......밖에 군단들이 대기 중. 그 너머로 안쪽 깊숙한 곳에 ‘그것’이 존재하고 있어. 미안해. 내가 몸이 이래가지고 같이 못 나가서.......”
“신경 쓸 거 없어 베로니카. 우리가 처리해 줄게!”
‘우리’가, ‘각각 구성원 모두’가 절대적으로 행복한 결말로 이끌 수가 없었던 우리들의 마지막 임무.
“그럼 다녀올게~ 데이비드 관리요원님은 우리 베로니카 좀 지켜 줘.”
“하하. 걱정 말게나. 그건 그렇고 자넨 언제나 봐도 밝군, 알파퀸.”
“정말 그 명칭으로 부르지 말라니깐? 난 서지수라는 이름이 있다고!”
언제까지고 이런 관계를, 차원전쟁이 끝난 후에도 이어질 줄 알았던 우리들의 관계는 이것으로 완전히 끝나버렸다.
“뭐, 좋아. 난 이번에도 자네들이 임무를 잘해낼 거라 믿네.”
“장담은 못하겠군. 과연 저것을 우리가 쓰러트릴 수 있을 지가 말이야.......”
“자네는 또 자네답지 못하게 의욕이 없군. 교관?”
“...훗. 예감이 그렇다는 거다.”
울프팩. 우리들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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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정보가 그렇게 없고 상당히 억측일 수도 있지만, 거기에 더해 필력이 다소 떨어질 수가 있지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감히 제가 이걸 써도 되나 싶지만.......
다음화 :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n4articlesn=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