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신강고의 추억 - 나타 VS 세하' 를 보고 관심가지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흑역사는열파참 님이

세하 무기를 죽창으로 바꾸고 찌르면.. 완..벽...

이라는 댓글 외 많은 댓글을 쓰신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나타를 희생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오래 걸리긴 하였습니다만, 다른 사정이 있어서 뒤늦게 작업하고 올리게 되었습니다.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57284722

4월 14일에 작업을 완료한 건데, 신강고 스토리에서 엠프레스 코쿤을 둘러싼 검은양 대 늑대개의 화려한(?) 전쟁이라는 소재로

그려봤습니다. 나타는 의견 수렴으로 희생자가 되어 세하가 던진 죽창에 그냥 뻗는 것으로 그림에 담았고, 이에 빡친 레비아는

큰 별로 심판을 내리게 되죠. 그림 해상도 제한으로 인해 아쉽게도 미스틸테인은 넣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전부

소개하는 걸로 해서 전쟁 2번째를 그리기 시작했는데, 다른 사정으로 너무 늦었습니다.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59601822

너무 늦어서 방금 완성된 그림입니다. 미스틸테인이 앞에서 레비아를 공격하고, 레비아는 피하는 장면, 역시 나타는 마음이 아

프지만서도 희생양으로 세하에게 죽창을 찔려버려 활약을 못하고 있고 티나와 하피는 나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하 설명은

생략합니다. 그림 밑에 있는 링크에 방문하시면 더 큰 해상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나타를 너무 희생양으로 삼게 되어 나타 유저분들께 참 죄송했습니다. 다음에 올릴 그림은 나타의 멋있는 전투 장면을 고려해

보려고 합니다. 게다가 한가지 주제로 너무 시간을 낭비하게 된 게 제 불만입니다. 그림 연습을 스피디할 수 있도록 괴수가 되

기 위한 시련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언급한 링크를 보면 제 계정인데도 한글이 아닌 일본어로 설명이 된 걸 보실 수

있습니다만, 지금 여기 올린 설명으로 충분합니다. 그다지 중요한 건 아닙니다. 양해바랍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그림으로 다시 올리도록 하고, 나중에 그린 그림이 하피 응딩이로 인해 검열이 걸

린다면 삭제보다는 수정해서 올릴 수 있게 댓글로 남겨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많은 설명과 2가지 같은 주제의 그림이지만 즐겁게 보신 분들이 있다면 저야 기쁘지요.

많은 댓글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이패드 프로, 프로크리에이트로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