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올린 게시글의 댓글을 읽고....
쏘솔비 2016-04-12 11
처음으로 올렸던 게시글.
난 정말로 주문 받을 생각으로 주문 받습니다를 적었었다.
하지만 역시 손그림의 한계인건가?
반응들이 영... 뜸하네...
어떻하나 이대로 영영 안나올라나?
싶을때.....
오오!!!
한분 나왔다!
그것도 무려 수영복을 그려달라니?
네!! 기꺼이 입혀보겠습니다!!!!
스아아~~~
역시 수영복은 B key 네제!!!
이때, 내 안에 또 다른 자아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야 이 자슥아!
저게 어딜봐서 이슬비냐?
앙? 사람이 말야 최소한 정직하게 살아야할거
아니야?
어?
저건 뭐 아무거나 그려놓고 어거지로 이슬비라
고 해도 되겠네
어?
솔직히 말해 너 귀찮았지?
현실적으로 저건 말이 안되잖아!!!!
다시 똑바로 그리지 못해?!!!
넴 ㅠㅠ
여기 다시 똑바로 해놓을게욤 ㅠㅠ
그렇췌! 이제야 좀 슬비같네, 앙?
오늘의 과제 끝~
다음번엔 무엇을 그려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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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트들 쭉 훌터보니까 요즘 ts가 꾀 유행이더라고요...........
나도 좀 해볼까나 어디보자 슬비 남성버전이 어디에 있었나?
(남성)슬비야~ 잠시 좀 나와줄래?
아..............아무것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