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전 대규모 프로젝트 미리보기와 바빴던 작업 근황
바이에른뮌헨 2021-02-16 5
ㅁㅂ
완전히 완성이라 하긴 뭣하지만 제가 이번 개강을 앞두면서 작업량과 속도가 줄어들고
이프로젝트가 이번 하반기 네코제나 2회 클셈블(만약 한다면) 에서 전시하게될 대규모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각해두고 작업을 하게되었고
여러분에게 가능한 자주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가 되야하기때문에 이번에 김유정과 세하 슬비 유리로만 샘플겸 작업을하고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샘플본입니다! 의상별로 구분지어서 샘플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 네명만 먼저 공개를 하고
이후에는 당연히 제이와 미스틸테인뿐만아니라 늑대개 냥터 시궁쥐 4팀 모두가 등장하고 무려 NPC들까지 추가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NPC도 기존에 트레이너, 서지수, 앨리스 오퍼레이터들만 들어갔으나
미숙이나 우정미 아오이언니... 안나(?).... 등 추가적인 NPC들도 추가 고려하고있습니다.
(출처 - 수원삼성 블루윙즈 공식 홈페이지)
의상은 이번시즌에 맞게 디자인했고 패턴도 각 유니폼에 맞는 디자인에 따라 최대한 퀄리티를 살리고자 노력했습니다.
패턴을 최대한 퀄리티있게 재현하기위해 킷마다 고유패턴을 파악하고 틀을잡아서 패턴을 적용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노랑색 키퍼복은 나타와 볼프강에게 맞춰서 그립니다)
기존에 만들었던 선화들을 주변분들이 평가해주면서 선화를 더가늘고 부드럽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많아
전체적으로 다시 선화작업을 처음부터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선화 개선 후 ------ 전
채색도 이전보다 더 간결하게 작업하였습니다 작업시간도 줄이고 오히려 지저분한느낌보다 평면적이더라도 깔끔하게 만드는게 좋을것 같다 생각했습니다.
주변분들 평가를 받을때마다 아무래도 과하게 입체감을 살린다고 채색에 많은과정을 두었는데 오히려 깔끔하지않고 지저분한느낌이 많이든다하여 간소화 시켰습니다
작업도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오히려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아 채색법도 깔끔하게 그려내는걸로 채색과정도 잘 진행되었습니다. 역광과 빛반사 원리도 빛에서 입체감을 집중하려합니다.
수원삼성에서 전체적으로 새로운 유니폼과 트레이닝의류들과 액세서리들도 공개되었고 그에따라 기존의상 리뉴얼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의상 패턴과 디자인 모두 틀을 다시짜고 의상패턴도 패턴화 작업을 하게되었습니다.
편입시즌인 1월 중부터 2월중까지 참 바쁜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지원했던 6개 학교들 서류 자소서 포트폴리오등 편입입시와
제가 마지막으로 팬아게에 글을올린지 한달정도가 되어갑니다. 자주 팬아게에 글을 올린다 해놓고선 작업이 하도바빠서
늦어졌네요. 완성도아닌 미완성인데 일단 완성된 4명으로 미리보기랑 근황을 전하고 늦기전에 지금 작업중인것이라도 올리고싶어 올려보려 합니다.
한달넘는 기간동안 편입입시로 조금 마음고생을 좀 많이하고왔습니다. 서류 준비하는과정부터 5개정도의 학교에
편입을 하겠다고 여기에도 많이 설쳤던것 같은데 아쉽게도 실패를 하게됬습니다.
성적에 목숨을 걸수준으로 작년을 보낸지라 평점을 4점대로 만들어놔서
지난 입시와 조사해보고 지원하면서 설마 떨어질까했는데 이번에 많은 변수가 생겼다는 핑계로 상황이 바뀐걸 탓할게아니라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그래도 계속 도전하는게 맞다 생각하고
본래 휴학을 하고 다시 도전할까했는데 주변사람들 모두 잔류를 권하게되서 학기를 계속 진행하고
다음 차수는 가볍게 지원만 해보는걸로 하고 이마저도 안되면 그냥 지금 학교에서 학업을 마치는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K리그도 개막을 하면서 직관을 가게되었습니다
배경에 집중을하고자 일찍이 경기장에 와서 경기장 내부와 주변 풍경 모습과 구조를 많이 촬영하여 배경에도 많은 퀄리티를 살리도록 자료도 수집하고있습니다
이제는 유니폼만 재현했다가아닌 전체적으로 배경도 담아내고 경기를하는 상황이나 경기장에 왔다는 상황표현을 한 작품들을 더 담아내고싶습니다.
아무래도 올해는 전공수업에도 몰두하게되어 뜸할수는 있더라도 무엇보다. 성실하게 만드는자세를 보이는게 먼저라 생각합니다.
금방 좋은 작품 만들어서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