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픽/설정] 인류 문화유산의 수호자 <바실라팀>
은하철도뀨뀨뀨 2020-12-09 1
클로저스 세계관에서 차원전쟁은 인류의 모든 것을 파괴했습니다.
그렇다면...피라미드나 석굴암 같은 문화유산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전쟁으로 인해서 흔적도 없이 박살이 났을까요? 아니면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 팀은 2차 세계대전 중에 나치독일로부터 소중한 문화재를
지키려고 노력한 모뉴맨츠맨에서 모티브를 따왔는데요. 팀명인 바실라는 신라를 뜻하는 페르시아어입니다.
경주는 천년고도이자 석굴암, 불국사, 신라 금관 등 수많은 문화 유산이 많은 관광도시입니다.
그런 경주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경주의 클로저팀을 한번 설정해 봤습니다.
지부장: 최익배 경주지부장
본부소재지:경주시
경주 지부 요원관리국장:김준현
現 관리요원:최재헌
클로저 요원: 박연화, 이광석, 김법민, 강태화, 가춘봉
소속:유니온
창설 목적: 차원종과 도굴꾼에 의한 문화재 도난 및 약탈로부터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파괴된 문화유산을 복원하기 위해 창설되었습니다.
모토:
1.높은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다른이에게도 행복을 준다.
(— 백범 김구, 백범일지.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편 中에서. )
2.덕후가 세상을 바꾼다.(Deokhu changes the world.)
(MICATEAM의 tech Otaku Save the World )
근거지
본부 소재지는 경주이지만 국내외 여러곳을 돌아다니는
팀의 특성상 따로 근거지는 없습니다.현재 주둔지는 신서울입니다.
기함: 실크로드
창설배경
<한 세대를 완전히 말살하고 집들을 불태워도 국가는 어떻게든 다시 일어서지만...
그들의 역사와 유산을 파괴한다면 존재하지 않았던 것과 같지...>
프랭크 스톡스(조지 클루니 분)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하나?
예술작품 하나 때문에?
30년 후 이 작품을 위해 누군가 죽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기억할것인가?"
"예."
영화 모뉴먼츠 맨 : 세기의 작전
2차세계대전 중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힘쓴
특수부대 모뉴먼츠맨의 의지를 이어받아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 이들이 있었다.
차원전쟁시절 헤카톤케일의
침공으로 서유럽 전역을 불바다로 만들었을때 오래 세월에 걸친
인류의 소중한 문화 유산 역시 파괴되는 참상이 일어났다.
인류의 문화를 지키기 위해서 모뉴먼츠맨이 다시 결성되어
차원전쟁의 포화속에서도 문화재 보호를 위해 힘쓴다.
문화재를 노리는건 같은 인간만이 아니었다.
이름없는 군단에 소속되어있는 황금 군단의 만복왕 파프니르는
인류의 문화유산에 눈독을 들이며 보물을 독차지하기 위해
도굴꾼 오페르트와 괴도 쩨티를 내부차원으로 보내
인류의 문화유산을 마구 약탈한다. 한 예로
이집트 스핑크스와 피라미드가
땅쨰로 뜯겨 약탈당했다.
이에 유니온은 인류의 소중한 문화 유산을 지키기 위해
모뉴먼츠맨을 유니온에 소속시키고 개편한다.
차원전쟁으로 많은 문화재가 소실된 경주시는 적극적으로 유니온에 협력을하고
그 결과 모뉴먼츠맨의 후신으로 경주에서
바실라팀이 창설된다.
유니온 내 위치
최고위 간부라는 든든한 빽이 있어 낙하산 인사에
편하게 놀고 먹는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쓸데 없는데 혈세를 낭비한다고 안 좋은 시선이 있지만
팀원 본인들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
팀 내부 문화
문화재를 관리하는 임무 특성상
예술인과 문화 관련 콘텐츠를 후원하고 지원한다.
일반인들에게 인문학이나 역사학 강연을 하기도한다.
바실라 팀은 클로저들 뿐만 아니라
민속학자,인문학자,역사학자,고고학자들도 같이
활동하고 자문역할을 맡는다.
유니온 사내 밴드<서라벌의 달밤>을 맡고있다.
바실라팀 클로저들 모두가 악기를 잘 다루며
노래 하는데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국제 행사나 신서울에 중요한 국빈이 방문 할 때 동원된다.
협력 관계
유니온 공보국
유니온 신서울지부 특수탐사팀
유네스코
경주시
대한민국 문화재청
미국 스미소니언 재단
영국 대영박물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일본 교토국립박물관
대만 국립고궁박물원
중국 고궁박물원
국립 러시아 박물관
바티칸/바티칸 미술관
내부적인 문제
바실라팀 혼자서 전세계의 문화재를 전부 지켜낼수 없기에 세계 각 지역에서
뜻있는 클로저 지원자를 받아서 문화재 보호에 힘쓴다.
나사가 풀려도 한참 풀려있다. 팀 분위기는 완전동호회수준.
클로저들 뿐만 아니라 스태프 전원이 각종 분야의 덕후들로 채워졌다.
다양한 덕후 문화는 여러가지 방면으로 도움을 주는 장점이 있다.
그게 이 팀의 강점이기도 하기때문에
한번씩 관리요원인 재헌이 군기를 잡아 너무 느슨해지는걸 방지한다.
팀원들도 제헌의 말에는 군말 없이 따른다.
국장이나 지부장이 직접 관리하면 피곤하기 떄문에 제헌의 선에서 마무리한다.
숨겨진 이야기
문화재를 지키는것도 본 임무이긴하지만 바실라팀의
진짜 임무는 지고의 원반이나 볼프강의 검은책같은
차원종의 물건을 탐색하고 발굴하는 아주 위험한 임무를 맡고있다.
차원종의 물건이란게 워낙 위험해서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사가 풀리고 분위기가 널널 한 것도 관리요원 나름의 배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