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2차창작/팬픽] 높바람 군단
은하철도뀨뀨뀨 2020-11-24 0
P.S 아까 올렸던건 우려했던대로 이곳에
올리기에게는 너무 민감한 주제였습니다.
혹시라도 불편해하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좀 더 신중하게 생각을하고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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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은 쌍두 까마귀.
외부차원에서 이름 없는 군단과 대립했던 차원종 세력.이름 없는 군단을 위협할 정도로 강성했으나
세력 확장을 위해 이름없는 군단과 전쟁을 하던중에
그만 한 순간의 실수로 패하여 큰 타격을 입고 몰락했습니다.
백성들중 일부는 노예가 되어 다른 군단에 헐 값으로 팔려나갔고 북풍의 군단의 주인은 용의 군단의 선대 군주처럼
위대한 존재와 극권의 군주에게 권능을 빼앗깁니다.
나머지 백성들은 자신들이 패배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지금껏 과거의 영광만을 생각하며
그 영광의 시절로부터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높바람 군단의 주인은 어떻게든 자신의 백성들이
과거의 영광으로부터 벗어나기를 바라고있으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미래에 대한 의지를 상실한 그들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어느날 잔치에 참석했다가 이름없는 군단의
파리왕이 권능도 없는 한심한 왕이라며 모두가 보는 앞에서 그녀를 깔보고 모욕했습니다.
하지만 전쟁에 패하고 권능을 잃었을지라도 군주는 군주....
화가난 높바람 군단의 군주는 파리왕을 죽기직전까지 몰아부쳤습니다.
이름없는 군단의 참모장이 말리지 않았다면 파리왕은 저승에서 늙은용을 만나 쎄쎄쎄를
하고 있었을지 모릅니다. 참모장이 사죄의 뜻으로 황금크림이라는 화장품을 선물했고 그 화장품이
내부차원의 인간이라는 미물들의 작품이라고 소리를 들은 높바람 군단의 주인은 흥미를 느낍니다.
그후 연무극장에서 D백작의 이야기를 들은 높바람 군단의 주인은 자신의 딸이자 권속인
영원한 청춘의 환영(백작이 추천한 인식명은 이둔)을 보내
내부차원의 인간의 문화를 관찰합니다.
이것이 자신의 백성들을 꺠어날수 있게 할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컨셉은- 북유럽신화/ 노르웨이 동화 북풍이 준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