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픽/2차창작/설정놀음] 안드바리의 반지와 아스타로트의 배신

니케아이기스 2020-11-04 2

인간들의 설화에서, 용은 막대한 재화를 저장하고 있다더군.

그 말은 틀리지 않았어. 지혜로운 늙은 용도, 자신의 영지를 가진 왕이었으니까.

서유리 드래고니안


본디 인간들의 서양에서, 용은 탐욕의 상징이기도 했었지.

지혜로운 늙은 용은 자신을 잘 타이른 모양이지만

바이올렛 드래고니안



차원종 드베르그(난장이) 안드바리의 탐욕과 위상력이 깃든 황금 마법 반지.

이 반지를 가진 이는 무한한 부와 권력을 가지게 해줍니다. 하지만 안드바리는 자신 외

다른 이가 이 황금반지를 소유하게 되면 반드시 파멸할것이라는 저주를 걸어놓았습니다.

황금과 반지에 내 저주가 있으리 그것을 소유하는 반드시 파멸하게 될 것이다.

이 마법의 반지를 가졌던 이들은 대부분 부와 권력을 얻었으나 안드바리의 말처럼

모두 몰락하거나 불행해 지고 말았습니다. 지혜로운 늙은용은 여러가지 계획 중 반지의

저주를 이용하여 내부차원의 인류를 자멸시키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반지의 속사임과 유혹에도 자신을 잘 타이른 지혜로운 늙은용과 그의 군단조차

반지의 저주를 피하지 못하고 처참하게 몰락을 했습니다.

용이 몰락하고 주인을 잃은 이 황금반지는 내부차원 유럽의 어느 강 밑에서

새로운 주인이 자신을 찾기를 조용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지에 박힌

붉은 루비는 이 반지를 차지한 수많은 이들의 탐욕과 피가 굳어져 붉게 붉게

빛나고 있습니다.


아스타로트의 배신




혼자 뇌내망상으로 멋대로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설정놀음하고 있습니다. :) 당연히 설정붕괴가 우르륵!

아사장님이야 원래 야망이 많으신 분이니까 이러지 않았을까 한번 상상을 해봤습니다.

반지는 3D블렌더를 공부하면서 만들봤습니다. 대화창 시뮬레이터에는 크리자리드 블레스터나

드라군 블래스터의 이미지가 없어서 그냥 아스타로트의 이미지를 넣었습니다.


반지의 모티브는 북유럽신화의 안드바리의 반지가 모티브입니다.

반지의 제왕의 골룸과 절대반지도 모티브도 이 안드바리의 반지가 모티브입니다.

저는 신화나 전설, 옛날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우리 갓겜이 신화를 적극적 사용해서

너무 좋네요. :)

2024-10-24 20:40:4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