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틸]에필로그 : 아무것도 아닌자

세하찌찌핥고싶다 2015-02-20 8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 자인 미스틸테인은,
자신과 같은 이름의 창을 들고, 사냥터에 모습을 드러냈답니다.
자기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부정하기 위해,
자기가 사냥꾼임을, 인간임을 증명하기 위해,

"나는 미스틸테인..."
그렇게 그는,창을 들었답니다.
"우리는 미스틸테인..."
결국 부러지고 말 창을요.


"우리의 사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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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양팀이 되고 신나게 몹을 때려잡을 테인이를 생각하면서 그려봤습니다!!^p^...
원래 의도는 이게 아니였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테인이가
무자비하게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모습을 그리고 싶어서 이런식으로 그려봤습니다
밑에는 원본~


2024-10-24 18:36:32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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