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2019년 정산하기!

바이에른뮌헨 2019-12-30 11




아 이제 내가 24라니 








클로저스의 대표축덕이자 올해는 
근------본 뮌헨팬 이아니라 수원삼성 팬이 더 되버린 
바이에른뮌헨입니다.

(그래도 뮌헨,레알팬인건 여전하지만)

올해는 놀랍게도축구작품중에 뮌헨을 안그렸습니다...고로 
유일하게 닉값을 못한 해이지만...

그래도 대표축덕으로써 자리매김하는데는 아쉬운게 없었고

이제 19년이 끝나고 20년이되는지라 결산을 해볼까해요!

클로저스 5년되면서 축구그림만 그린지도 5년이 되버렸네요
작년엔 명전가고 홈페이지 대문올라갔다면

올해는 네코제랑 클셈블 오프행사에 전시라니...
의미있는자리는 그래도 많이 만들었네요 허허....


연말정산을 시작해봅시다!









1. 세트 나오자마자 그린것.
 



국대 트레이닝복입니다. 이땐 배경도 그렸는데
배경그리는건 실력이 너무 미흡한터라 이질감이 좀 많이들긴한데 (지금도 배경 못그림) 

그래도 이 작품은 임금님에 맞춰져있으니 ^^;;
























2. 본격적으로 K리그에 발담그기 시작하다











 

K리그를 보기시작하고 셋다 개막전 시즌때 그린거네요.

수원삼성쪽 구단관계자 지인분하고 꽤 많이 친해지면서 수원삼성위주 직관을
시작했기때문에 그렸는데.

루나 성남전 그린뒤로 네코제 출품 때문에 분주해지고 수원삼성쪽 팬 
지인분들 커미션까지 받기시작하느라서 이 이후론 거의 못그렸던것 같네요. 



3. 네코제에 첫 출품.













공식적인 출품자리에는 팀의 상표권,다자인 허가와 지원받아야하는터라 그여건이 되질않아
순수 클로저스의 컬러로 만들어내도록 했습니다.

이번엔 여름네코제가 게다가 플레이엑스포랑 같이연터라 사람들이 많이찾아와주셨네요











네코제는 본래 대한축구협회와 협의해서 국가대표팀으로 낼려다가

협회에서 출품허가를 하지않아 전시를못했지만... 
그래도 순수창작을 냈다는거에 의미를 둘렵니다 ㅜㅜ


 (대한축구협회가 2차창작에 인색하지않고 좀 개방적이였으면...ㅠㅜ)










 4. 클셈블에서 두번째 출품



















네 사실상 네코제보다 더 중요한자리였던 클셈블...!

네코제가 아티스트가 (선발논란사태로..) 선정이되지않아 빠그라진이후로

옳거니! 하고 제작품을 구제하고 클로저스로만! 이루어진자리에 전시하는

더 귀한자리에 전시하는 자리를 가질수있게되었습니다!


얼마나 감동이였는지 ㅠㅜㅜ







+....


자고로 맨왼쪽 파란색 수원삼성 트레이닝복..... 접니다...ㅋㅋㅋ;;



 5. 본래 네코제에 낼려했던 K리그작품들








사실 위에 클셈블 작품은 사실 원래는 K리그팀들과 협의해서 8회 겨울 네코제에 
출품하려했던 작품입니다.

수원삼성, 성남FC, 울산현대 총 세곳이랑 협의를 진행하였고

물론 선정 안되서 빠그라졌기때문에 출품으로써의 가치는 없어졌지만


수원삼성은 구단관계자 지인분의 도움으로 작품,프레젠테이션 서류를 구단에 제출, 
성남FC는 성남지역행사 우연히 가게된기회에 홍보처장님 연락처를 받았고 
울산현대는 이메일로 문의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심지어 수원삼성은 정말 허가받기 문턱까지 갔다가 네코제측에서 선정이 안된거라
 빠그러진거라 제일 아쉽긴하지만요...ㅠㅠ  
(이번에 네코제 아티스트 선발 논란사건이 있었는데.....이건 따로 말 아끼겠습니다.)




 6. 미래 이뻐욧




수원삼성이 2020년 새킷을 마침 미래가 공개된 시기와 차이가 없어 2020년 새킷으로

제작을 하였답니다.


미래 이뻐욧.



물론 사상처음으로 축구옷이 아닌 지극히 평범한 의상으로도 그렸습니다,

여러분들 사실 축구옷보다 이런옷 좋아하잖아! 다 알아! 





네 이게 다네요.... ^^;;


그린게 얼마없는데 그냥 1년 순삭됬네요. 
(그래도 공익근무 끝나는기간까진 시간이 빨리가길 바라긴했지만.)




올해는 겨우 한페이지밖에 안만들었는데.... 축구계 지인분들 커미션, 원화학원수강에
출품용 작품을 만드는데 거의 네코제작품은 한달 클셈블 작품은 아예 두세달동안 시간 짬내서 만든터라 많은작품들을 만들 기회자체가 적긴했지만


올해는 축구작품중에 뮌헨아니 해외축구 자체를 안그렸고 
국대랑 K리그만...있네요...ㅋㅋㅋ




K리그계 들어오고 축구계 중추사람들이랑 교류하기 시작한게 컸나봅니다...
올해작품이 수원삼성이 절반이 넘은거보면...ㅋㅋㅋ;;;

(수원삼성블루윙즈로 부계 팔까하다가 누가 이미 닉네임을드셔버림 ㅠㅠ)




내년에는 제가 복학하는데다 제가 지방대다니다보니 
서울,수도권으로 편입을 생각하고있기때문에 대학성적유지랑 편입위주 학업계획 때문에
작품 만드는게 2019년 돌아본 한해보다도 더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평균학점 4.1 나름 범생이입니다...ㅋㅋ;; 고교내신이랑 수능성적은 매우 처참하지만)


게다가 KFA D급 지도자자격증까지 내년말 내지 내후년에 따려면 운동까지 해야하는 상황이라 ㅠㅜ 




마지막은....

 여기도 돌아보면 이겜이 최근 물론 말도 많았고 탈도많았던 게임입니다만..

그래도 여기서 축구를 혼종시킨그림으로 제가 대표축덕으로 자리잡으면서

취미로 그림그린게 전공이되고 재밌으라고 그린게 축구아티스트라는 꿈까지되게

만든 자리를 만들어준곳임에는 틀림이 없기때문에 저는 계속 이자리를 지키려합니다.

솔직히 제가 실력도 미흡하고 이놈은 축구그림만그리네 해가지고 

볼사람들만 보는 작품같지만 그래도 그럴수록 퀄도 늘리면서 사람들이 더 좋게 볼수있고 
 
축구아티스트라는 우물을 파고싶기때문에...  

5년동안 이런 못그린그림가지고도 많은분들이 기억해주고 격려해주시고 공감해주시는걸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이번에 겨울네코제때 제작진분들과 병휘피디님까지 만난지라

직접 운영진분들과 조금이라도 닿고 격려들으니 이자리를 더욱 귀하게 생각하고있구요

항상 제글을 봐주시는분들에게 꼭 인사드리고싶은것은 

축구는 저 혼자 즐기기엔 너무 아까운 취미라 생각하고 
서브컬쳐와 축구 둘다 좋아하는 저에겐 이런방식의 작품들이

여러분에게 징검다리가되고싶다는 남다른 이미지를 쌓아왔고 그것이 제 진로가 되었습니다.

제가 꼭 클로저스에 국한되는게아니라
많은장르로 축구와 서브컬쳐의 징검다리가 될수있는 그날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제 작품을 사랑해주시고 지원해주신 유저분들, 클로저스 운영진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마무리합니다. 





+ 제 픽시브 링크 올립니다.


2024-10-24 20:25:1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