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티나, 그리고 이건 내 아작난 생활 패턴

이소연 2019-07-22 4

마지막으로 그림 그린 게 고1 야자 시간이었던 거 같은데, 그때 쯤 나온 이 게임이 벌써 캐릭터만 10개를 넘었네요

중간 중간에 티나가 귀여워서 가끔 복귀했었는데 그게 아마 히오스마저 재미있게 여긴다는 고3시절이었던가.

대학 와서도 아무생각 없이 살다가 클로저스 들어오니까 접속 제한이 걸려있네요

물론 원래 쓰던 친구 계정은 접속도 가능하고 티나 헤어도 예쁘장한 거 하나 맞춰져 있지만

아무래도 제 계정을 써야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고객센터에 문의하고 답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사이 뭐라도 할까 싶어 룸메 타블렛 빌려서 그린 그림입니다. 현재 제 배경화면이구요

티나 많이 사랑해주세요

세트보다 티나가 더 귀엽더라구요

점핑도 티나하려구요

티나 많이 사랑해주세요

다 쓰고 나서 왼쪽으로 눈길을 돌리니 레어닉 먹겠답시고 지었던 오글거리는 닉네임이 신경쓰여서 올리기 싫어지네요

티나 많이 사랑해주세요
2024-10-24 20:01:4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