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제 후기] 아트워크 아티스트로 다녀왔습니다.

바이에른뮌헨 2019-05-13 14








네코제 후기입니다.


저는 진짜 이번에 매우 소중한 기회를 얻어 직접 공식 
아티스트로 참여하였습니다 :)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플레이엑스포와 
네코제에 아티스트로 참여하였습니다






사실 여태까지 작품을 만들어오고 네코제도 여러번 가다가
아트워크가 전시할수있다고하여
기회라 생각하고 지원하였습니다. 





대학교 자소서급으로 영혼을 갈아넣어
 지원리포트 작성한결과.,..



네코제에 전시할수있는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ㅜㅠㅜㅠㅜ




본래 대한축구협회와 K리그팀 여러곳에 문의를 했는데
불허답변이나 마감기간내에 답변이 오질않아 

이렇게 디자인을 순수 창작으로 디자인하여 
독자적인 디자인으로 내게되었습니다. 이것도 나름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운영진분들이 이거 기반으로 코스튬 디자인해주실지 모르니까요 ㅎㅎㅎ
(만들어 주세효...)









전시장소는 1층 야외 네코제 입구 바로앞이였습니다. 

나름 아쉬운점이였다면 1층통해서 보는사람만 볼수있는게 아쉬워서
 사람들 눈에는 덜띄었다? 일까요 




네코제 전날에 스태프분들이 셋팅 하시기전에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는데요.

제 작품이 진짜로 전시가 되는구나 하고 진짜 보자마자 뿌듯하고 
네코제 날이 더욱 기대 되었네요! 
































네코제때는 아주 좋은상태로 전시가 되었네요!

주인이 저인만큼 모래먼지 꼈을떄 제가 액자 일일이 닦았네요 ㅠㅜㅠㅜ 지극정성! 





좀 놀랐던건 아트워크중에서 건블레이드빼곤 그림형식 아트워크는 

클로저스에서 제작품이 유일하네요....ㄷㄷ 









클로저스 부스는

비약해서 좀 ...ㅜㅠ 원래 OT때 클로저스 부스가 계획에 없었다는것을 알아서
그럴수도 있다곤 생각하지만. 체험부스형식이 아니다보니 
그래도 저번행사들에 비핸 부족한게 큰거같습니다.

(해머랑 컬링이 너무 컸어....)








다음엔 체험부스 해머-컬링에이어서 축구로

 20M -25M거리에서 프리킥 차는걸로해주세욧...!

(구석 상단 야신존에 정확히 골 꽂으면 다키주는걸로...ㅋㅋㅋ)





일요일인지 토요일인지는 모르겠으나 병휘피디님을비롯한
제작진 운영진 분들이 왔다고하시더라구요

올것 같다 했는데.... 
꼭 한번 뵙고싶었습니다만...ㅜㅠ 아쉽게 못만났고



다음 네코제는 창작보단 실존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보처에 다시한번 문의하거나

K리그 팀과 한번더 협의하고

슬비만나오는게아니라 유리, 세하 , 테인 이 이렇게 넣고

더알찬 작품으로 내볼까합니다.











일단 소감은


제가 드디어 직접 공식적으로 지원받아 작품을 낼수있다는 기회로
아티스트를 참여할수있다는것에 기쁘고 제가 인정받을수 있는 시간이 된거같아 
행복했습니다. 아티스트 선정됬을때도 부모님 친구들이랑 얼싸안던게 얻그제같은데

벌써 전시까지 마무리하네요. 



실제로 행사장에서 알아봐주시는분들도 여럿있었습니다. 


이번 네코제가 제가 그림 전공하면서 처음으로 출품해보는
첫 공모전이기도하며, 공식적으로 지원받아 넥슨 공식행사에 출품한 작품인만큼

제겐 좋은 기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


항상 제 작품에 참여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해요.

작년에도 대문한번 명전한번 가면서

더 노력하자는 마음으로 하면서 여기까지 올수있었고

앞으로도 더 큰 기회를 만들어나가고싶네요.


축구는 저 혼자 즐기기엔 너무 아까운 취미라 생각하고 
서브컬쳐와 축구 둘다 좋아하는 저에겐 이런방식의 작품들이

여러분에게 징검다리가되고 남다른 이미지를 쌓아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정말로 축구와 서브컬쳐의 징검다리가 될수있는 그날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제 작품을 사랑해주시고 지원해주신 유저분들, 클로저스 운영진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마무리합니다. 








































+ 다음주 토요일(5월 18일) 수원삼성 - 울산현대 K리그 직관갑니다. 
2024-10-24 20:00:4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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