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대 트레이닝의상 디자인과 칠레전 후기
바이에른뮌헨 2018-09-13 5
칠레전을 기념하여 칠레킷을 그린지 3일만에
이번에 축구 칠레전 직관과
국대 파주NFC 오픈트레이닝을다녀오면서
국대 트레이닝 의상에 꽂히고
칠레전 후기를 남겨보고자
클로저스에서 디자인 이벤트용으로 배포했던 코스튬 디자인 제작용 킷들로
국대트레이닝 의상들을 재현하게 되었습니다.
(주제가 의상디자인이기 때문에 코스튬만 디자인한것입니다)
기본 컨셉디자인.
나타와 세하는 한결같이 골키퍼로.
티나는 프리매치킷, 슬비는 트레이닝킷
바이올렛은 트랙슈트로 디자인하였습니다.
이번 국대 색상은 검정,형광의 색상으로 기존의 파란색,남색
계열 트레이닝에서 새롭게 컨셉이 바뀌게 된 것인데요.
노멀 트레이닝셋트
s
공식적인 훈련에는 프리매치킷과 트레이닝전용 킷들을 착용하고
훈련일정을 보내게됩니다. 티나와 슬비가 트레이닝킷의 기본형이라 할수있습니다.
바이올렛의 트랙탑은 날이 풀리면 착용하게됩니다.
이건 제가 실물을 갖고있어 제껄로 올려봅니다!
키퍼 트레이닝.
상의는 기본 키퍼킷이지만 하의는 트레이닝의류를 입게됩니다.
파주 NFC와 이번 칠레전 전에 선수단 숙소진을 탐방해보면서
어떻게 착용하며 어떻게 디자인이 되었는지를 고려하였습니다.
그외에도 지급 의류에는
하프집업,우븐슈트(트랙탑형태),쉘탑
다양하게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착용하게되는 의류들만 먼저
내봅니다.
그리고 하프집업,우븐슈트, 쉘탑같은 다른 트레이닝계열들도
시간이 짬짬히나는대로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아 사고싶다
칠레전 후기.
저날 직관 뿐만아니라 선수단 숙소진가서 선수들을 만나서 그런지
진짜 알차게 덕질한것 같습니다.
칠레랑 한국국대 선수단이 같은 숙소진을 쓰고
또 숙소진 로비가 큼지막하게 개설되어있어서 선수들을 만나기가 쉬웠습니다.
아르투로 비달, 아랑기스, 이슬라, 메델이 있는 칠레.
작년남미 디펜딩 챔피언인 만큼 안보러갈수가 없더군요 ㅋㅋㅋ
브라보랑 산체스 바르가스가 없지만
정말 경기내용은 무승부여도 나름 비달의 플레이덕분에 수준있게 본것 같네요.
그리고 얼마전 비달과 아랑기스를 만나겠다고
썼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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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만났습니다.
비달 팬서비스 좋고 유쾌하더군요...ㅋㅋ
그리고 더 레전드
빛 흥 민
(흥민이형말고도 황희찬,김진현,이재성,정우영,송범근,남태희도 있슘돠)
(으조형이랑 승우는 없어요 ^^;;)
어쨋든 진짜 이번 덕질은 진짜 최고로 알찼습니다.
축덕 인생중 가장 성공한게 어제가 아닐까 싶네요 허허 ㅋㅋㅋㅋ
그리고
10월 12일 우루과이전
천안, 수원, 인천, 서울중 한곳에서한다면
역시 보러갈 생각입니다 (근데 부산 개삘)
수아레스 카바니 고딘 벤탄쿠르 무슬레라
역시 뽑히는대로 만나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