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팀-캐릭터 구상(기습형 암살자 포지션)
수아랑 2015-02-04 25
국가차원관리부 특수처리반 <손각시>
강북지역의 미수복지대와 위험지대 내부의 수색 및 정찰 임무를 부여받은 작전팀. 관리요원을 제외한 총원 4인 모두 여성으로 이뤄져 있다는 점이 특기할 만 하다. 그러나 팀원 모두 베테랑 요원이며, A/B급 차원종들이 수시로 출현하는 강북을 밥먹듯이 넘나드는 동안 단 한 명의 팀원도 경상을 넘는 부상을 입은 적이 없다. 팀 이름인 <손각시> 는 처녀귀신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인데, 팀원 모두 젊은 미혼 여성인 관계로 자칫 잘못하면 결혼 못한 처녀로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자조 섞인 농담을 별 생각 없이 제출한 것이 덜컥 승인돼버렸다는 웃지 못할 비화가 있다.
<팀 컨셉트>
<검은양>팀과 대비되는 베테랑 요원들로 구성된 특수작전 전문팀을 생각하며 구상했습니다. 팀원 개개인의 딜링 능력은 최상위지만, 그에 걸맞게 끝내주는 탱킹과 광역기를 갖춘 S~B급 차원종들이 상대기 때문에 컨트롤이 아주 까다롭고, 한 순간이라도 한눈을 팔면 끔살당하는 최상급자용(달리 말하자면 동아리방에 만렙캐가 서너명 굴러다니고 있는 다회차 유저) 팀입니다.
<다른 팀원>
원거리 저격수 포지션-신소원 (링크)
윤지나
“지나! 갑니다아아아아!”
소속-국가차원관리부 특수처리반 <손각시>
나이-19세
신장-162cm
생일-4월 4일
혈액형-B형
특징-어쌔신(Assassin)
다양한 상태이상과 디버프로 적을 끊임없이 견제하면서 급소를 노려 치명상을 입히는 근거리 서포터.
유니온의 클로저 조기양성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팀에 합류한 막내. 검은양 팀의 리더로 활동중인 이슬비의 한 기수 위 선배에 해당한다. 커리큘럼 도중 보여준 창의적인 위상력 응용능력과 대인친화력을 인정받아서 성년이 지나자마자 베테랑 작전팀인 손각시에 배정되었다. 재일교포 출신으로 유년기의 대부분을 일본에서 보냈는데, 그 덕분에 특촬물과 닌자에 깊게 심취해 있다. 조기양성 프로그램에 지원한 이유도 TV에 나오는 쿠노이치처럼 멋지고 스릴 넘치는 비일상을 동경해서였다고 한다. 팀에 합류한 뒤로는 활발하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눈치챌 새도 없이 어느샌가 언니동생 사이가 되어 있었다나.
<기획중인 팀원>
근거리 딜러-김율
"고져스하게! 엘레강스하게!"
"뼈와 살을 발라주마!!"
세이버를 주로 다루는, 커피는 스*벅스가 아니면 안 된다는 청담동 스타일 차도녀 맏언니. 겉멋 든 된장녀 같아 보이지만, 실전에서는 누구보다 유능한 팀의 리더. 하지만 칼 솜씨는 마장동의 그것 같아 보인다는 루머가... 된장녀, 차도녀, 억척녀, 다혈질, 노처녀 속성 있음.
서포터 겸 탱커-관리요원 X(가칭)
"여기는 내가 맡는다."
항상 방독면을 쓰고 다니는 정체불명의 관리요원. 여느 관리요원들과는 다르게 직접 바디벙커와 수류탄을 들고 현장에 나선다. 최전선에서 싸우는 김율 대신 2열에서 섬광탄과 연막탄 등으로 간접적으로 지원하며 전황을 관찰하고, 시기적절한 지시를 내리는 실질적인 현장지휘관. 그의 지시는 단 한번도 틀린 적이 없었고, 때문에 팀원들은 비록 얼굴을 몰라도 그를 완전히 신뢰하고 있다. 걸걸한 아저씨 목소리로 미뤄 나이대는 중년으로 추측된다. 차원전쟁 참전자이며, 강남 특경대 송은이 경정과 면식이 있다는 떡밥 존재.
기타 1명
관리요원 X의 호칭과 아직 포지션이 정해지지 않은 나머지 한명의 아이디어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