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의, 나타에 의한, 나타를 위한 공모전

귀여운아스트랄 2022-01-16 7








안녕하세요 아스입니다.
4년간 제 최애였던 나타의
로제트와 여러 잡다한 것들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쓰는 글에다
사진 수 제한이라는 치명타로 사진이 좀 꾸겨져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준비물로 제 2달 용돈을 털어
여러 재료와 굿즈를 주문제작 해줍니다.
(판매목적으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전부 내꺼임)





그리고 프릴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지지대를
준비해줍니다.
하지만 저는 재료를 사느라 지지대 살 돈이 없기 때문에
A4로 대충 만들어 썼습니다.
나타 암광 일러에 어울릴 듯 한
검정색과 파란색 리본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만든 프릴을




원형으로 자른 부직포에 동그랗게 꼬매줍니다.



제 손가락도 같이 꼬매버렸습니다.
(바느질을 할 땐 조심합시다)


이제 여차저차 잘 꼬매주고
리본도 만들어 붙히면
꽤 그럴 듯 해집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내지 않고
이쁘게 나타와 어울리는 
보석도 붙혀주면 암광 로제트 완성입니다!
(조그맣게 붙어있는 파란 별은 은입니다.)



재료가 남아서 밝은 색 리본들로
샤이닝스타 로제트도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너무 빛나는 최애의 모습에 정신을 못 차릴 것 같습니다.)

이제 다음은 그림인데요.



철사로 그린 그림입니다.
이름 옆에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달아주었습니다.
(사실 과정샷을 찍었어야 했는데 
중간에 도안에서 바사삭 나고 제 멘탈도 바사삭이 나서
사진 찍는 건 때려쳤습니다.)


나머지는 과정샷이 없어서 단체사진에
껴 넣었습니다.
(이제 저 로제트는 제 이타백에 달릴 예정입니다.)

사실 상품은 필요 없고 나타 굿즈좀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지막은 제 주접으로 끝내겠습니다.
2024-10-24 22:10:2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