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팬아트쪽에서 보신분도 계시겠지만, [미스틸x세하]를 파고있는 한 외로운(?)유저입니다.

다른분들처럼 컴퓨터등으로 채색까지하거나 진짜 깔끔하게 그리시는 고수분들처럼은 안돼겠지만, 그래도 애정으로 짧은 만화란걸 그려보았습니다.

실력이 거지라 저런 기승전결도 없는 만화책 중앙부분을 찢어놓은 것 같은 그림이 되어서 죄송하네요 ㅠ.ㅠ

'만약 미스틸과 세하가 과거에 만난 플래그(?)가 있었다면 저런 느낌이 아니었을까하고 그려봤어요.'

 아직 어려서 별다른 자각도 없이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옷을 입고, 그런 미스틸을 세하가 발견하고, 플래그(?)세우고 헤어졌더니 나중에 다시 만났을땐 남자란걸 알게되고 ㅋㅋㅋㅋ......아~ 이런 내용 좋아요.'

 미스틸은 정말 사랑이에요.<--이거 중요, 궁서체.

지금은 저거 1장 그리는 것도 너무 시간이 걸리지만, 나중에 실력이 더 좋아진다면 진짜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만화로 만들고 싶네요.

그럼, 아쉬운 제 실력을 뒤로하고 마지막으로 한 마디 적겠습니다.

"미스틸아 나랑 좋은거 하자! 건전하고 좋은거!"